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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중 어떤 사람에게 호감을 느끼세요?
2. 리더십 있고 사람을 끄는 적극파 스타일 + 어느 모임에서나 약간 리더격?
3. 자기일 잘 하고 다른 사람 의견 존중하는 성실파 스타일 + 모임 총무형????
4. 있는 듯 없는 듯 하나 참으로 진중하고 철학 있는 스타일 + 해탈형????
위의 예가 모두 참으로 괜찮은 사람들이라고 가정했을 때,
어느 형이 가장 인간적으로 끌리세요???
혹은 다른 예를 들어주셔도 되요. 5. 6. 7.... 등등...
남편감으로 말고요, 인간적으로 끌리는 것만으로요. 가급적 동성이라고 가정한다면.......
1. ..
'10.9.30 1:04 AM (113.59.xxx.61)4번....... 자기만의 철학이 있는 사람이 좋아요.
2. ..
'10.9.30 1:08 AM (211.211.xxx.209)4
3. s
'10.9.30 1:09 AM (211.205.xxx.98)3번
4. ...
'10.9.30 1:14 AM (220.88.xxx.219)4
5. ^^
'10.9.30 1:15 AM (58.143.xxx.122)1번하고 4번이 끌리는데....^^;;
6. ?
'10.9.30 1:15 AM (122.36.xxx.41)3
7. 음
'10.9.30 1:16 AM (118.36.xxx.30)3번
8. 나해탈형.
'10.9.30 1:20 AM (211.225.xxx.45)4번.. (그러고 보니 나네..^^*)
9. 저는
'10.9.30 1:33 AM (121.172.xxx.237)1번이고 남편은 2번인데 차암 안 맞아요.
아웃사이더를 리더가 끌고 싶어하는 격이니 참..ㅋㅋㅋ10. ㅇㄹ
'10.9.30 1:38 AM (220.79.xxx.155)1.3..이 좋네용 ㅎㅎ
11. ,,
'10.9.30 1:39 AM (59.19.xxx.110)동성친구면...
긍정적인 친구요.
제 주변은 가정이 화목한 친구들 중에 이런 성격의 친구가 많네요. 부모님이 자식에게 닥달하지 않고 두분 이나 형제간 사이좋은 집. 경제적으로도 어려움 없이 살아가는 친구. 때론 아주 부잣집친구. (이 친구는 너무 긍정적이고 사람의 좋은 점을 극대화하여 보는 친구라 동화속 공주님 같이 ... 영혼이 정화되어요^^) 잘 산다고 다 그런건 물론 아니겠지만...
제 주변의 긍정적 친구들은 남탓, 뒷담화 따위로 아까운 시간을 보내지 않아요.
~싫다 라는 감정은 아끼고, 좋은 것만 말해도 끝이 없다는...
그리고 요새 워낙 기사가 숨막히고 82에서 물어주는 물가정보만 봐도 미치겠고
아무것도 변하는 게 없는 것 같아 우울할때,
같이 사회를 논할 격하게 친구보다... 긍정적인 친구와 시시콜콜한 이야기가 고파요.
현실도피일수도 있고... 세상물정 몰라서 그럴 수도 있지만..
그 친구들의 밝은 시각이 참 좋아요.12. ^^/
'10.9.30 3:27 AM (211.176.xxx.229)전 1번, 남편은 4번...아주아주 잘 맞아요. 자기 스타일 대로 프리하게 삽니다.
결혼할 때 둘 다 결혼식 안하고 싶다고 했다가 양가에서 혼수고 예단이고 암것도 안해도 된다 결혼식만 하자고 하셔서 식만 올렸어요.
웨딩촬영, 비디오, 폐백 생략. 신혼여행은 한 달 다녀왔어요^^;;;
살면서 주위에서 철없다, 니네도 슬슬 _해야하지 않니...등등의 말을 많이 듣지만 신경 안써요.
둘 다 아주아주 싫어하는 것 패키지 관광, 본인 생일 파티, 보험, 패스트푸드, 마트쇼핑.13. 뭐
'10.9.30 11:26 AM (220.120.xxx.174)다 좋은데
전 2번과는 정말 안 맞아요.
전 2번이 부담스럽고 2번은 은근히 절 싫어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