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라 그런지!!!
작성일 : 2010-09-29 22:06:43
926425
가을이라 그런지 외그리 허전할까요~~ 나만그런건지 여러분들도 그런건지!
아마 누군가라도 유혹하면 넘어가고 싶어지는 가을이네요~
내나이 40중반, 이젠 누가봐도 예전의 젊고, 활기차고, 자신감잇는모습은
보기 힘들네요~~에효~~~정말 이제 내 인생도 ......
잼나게 살고싶네요~~어떻게하면 잼나는거 알지만, 귀찮기도하고 이젠 편안함에
안주하는게 편하고 습관이 된건지~
울언니가 그러는데 심심할때가 제일 편할때라 그러던데
그말을 위로삼아 살아야 하는건지!!!!
여러분들은 어떠신지???
IP : 59.18.xxx.19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40초반
'10.9.29 10:08 PM
(220.94.xxx.89)
전 40대 초반인데요. 저도 그래요. 매사 좀 심드렁 하고, 의욕도 별로 없고 그러네요. 나이탓인지, 계절탓인지...
2. 쓸쓸
'10.9.29 10:22 PM
(59.18.xxx.190)
그리고 화장도안하고 꾸미지 않으면 왠지 초라해보여서
밖에 나가고 싶지도 않네요~~이제 눈밑 기미도 눈이뛰고...
점점 뱃살도 나오고 에고 점점 자신감이 사라지니 어떻하죠???흑흑흑
3. ,,,
'10.9.29 11:12 PM
(222.98.xxx.140)
46살입니다
이젠 가을을 느낄 겨를도 없이 환절기가 되니 몸이 먼저 말을 하네요
오매...
여기 저기 쑤시고 안아픈 곳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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