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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 멍울 맘모톱으로 제거하신분

맘모톱 조회수 : 1,085
작성일 : 2010-09-29 22:01:14
이런 저런 고민끝에 유방에 생긴 작은 결절을 맘모톱으로 제거하기로 했어요
해보신 분...
주의할 점이나
회복에 도움이 된 것이나
일상생활이  불편하지 않을 때까지 걸린 시간이라든가..

이런 경험 나눠주시면 많은 힘이 될 것 같애요

경험자의 위로가 가장 힘이 되잖아요...^^
IP : 61.103.xxx.10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9.29 10:18 PM (122.40.xxx.43)

    저 두번이나 했어요ㅠㅠ 양쪽 다.... 별로 큰 수술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마음 편히 잡숫고 가세요.
    주의할 점이나 회복 이런 건 병원에서 다 말씀해주실텐데...

    주의할 점은 전날 과식 금지...정도였던 것 같고 3일쯤 목욕 못했고 그 이후에는 평소처럼 생활했어요. 2일간은 압박붕대 매고 있었고 3일부터는 반창고 하나 붙이고 있었구요, 막 수술하고 나왔을 때에는 다소 통증이 있는데 하루는 옆에서 누가 얼음찜질 해 줘야 해요. 그것도 또 수술은 수술이라 잠시 회복실 있다 나올 때 어지럽거나 탈력감이 느껴지니 혼자 가시기보다는 누구랑 같이 가시구요. 뭐 어쨌든 금방 회복되서 좋은데 저는 피부가 켈로이드 체질이라 아주 작은 흉터가 남아있습니다. 그래도 째는 것과는 비교가 안되니 좋다 하고 살아요^^

  • 2. 2변의 경험자
    '10.9.29 10:19 PM (118.47.xxx.198)

    주의할점..전혀 없구요.
    아참 한 2-3일동안 물을 넣으면(샤워하면) 안되구요..
    보통 작은 가벼운 상처 정도라 생각하심 됩니다.
    회복이라고 할것도 없습니다.
    소염제와 진통제를 주니 전혀 아프지도 않구요.
    오죽하면 당일 퇴원이겠습니까?
    전 보험금 탈려구 하루 입원을 했지만 맘 편히 가지셔요.
    저도 첫번쨔 할때는 눈물 콧물 다 흘리고, 친정 부모 다 올라오고 했지만
    2번째는 시술후에 제가 차를 몰고 나갔습니다.
    걱정말고 잘 받고 오셔요..
    이럴때 남편한테 어리광도 부리고, 좀 부려먹기도 하고, 맛난 것도 먹고 하셔요~~

  • 3.
    '10.9.29 10:27 PM (115.136.xxx.177)

    저 했어요 ...23살 어린 나이에 했어요 ㅠㅠ 아픈건 전혀 없었고 사흘간 압박붕대로 감고 있었어요...한 1년간 수두주사같은 자국이 가슴에 남아서 보기 싫었는데 몇년 지나니 그것도 거의 안보이네요..통증도 거의 없답니다. 너무 걱정마세요~

  • 4. 걱정마세요
    '10.9.30 9:40 AM (125.177.xxx.193)

    7년전에 한쪽 했었는데, 의사말이 별거 아니라고..
    그래서 혼자 갔더니 무척 놀라더라구요. 의사 표정에 제가 더 놀랐었네요.
    하지만, 정말 혼자 가도 괜찮을만큼 괜찮았어요.
    오히려 압박붕대때문에 숨을 못쉬어서 그게 더 힘들었지요.ㅎㅎ
    근데 '맘모톰'이예요. 맘 편하게 잘 시술받고 오세요~

  • 5. 맘모톰
    '10.9.30 11:27 AM (61.103.xxx.100)

    먼저하고... 이렇게 씩씩한 댓글을 달아주신 분들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위로을 받으니 맘이 참 편해지네요... 그까이꺼뭐... 이렇게 간도 커지구요..
    큰 수술아닌 것 참 감사할 일이죠.. 감사 감사 또 감사!
    수술 후 10일쯤 후에 쉬운코스로 5시간 등산할 약속이 있는데... 괜찮겠죠?
    취소해야할까요...

  • 6. 등산
    '10.9.30 1:00 PM (118.47.xxx.140)

    하고 오세요.
    아무 상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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