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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미친거지 제정신입니까?
얼갈이 한단 22,000원
대파 한단 7,000원
마늘 상품 한 접에 80,000원
느타리버섯 2kg 한 박스 24,000원
조선 풋 호박 한 개 7~8,000원
어제 광주 농산물 도매시장 가격입니다.
작년 가을 김장 때
100평 한마지기에 400,000원 하던 산지 가격이
이제 배추가 뿌리를 내린 시점에 1,000,000원을 넘어
이러다가는 올 겨울 김장을 할 수는 있을지 걱정입니다.
이렇게 채소 값이 오르기만 하고 내리지 않는 이유는
인간의 긑 없는 탐욕이 부른 기후변화란 재앙도 한몫을 하지만
보다 큰 원인은
여의도 수 십 배에 이르는 4대강 유역의 옥토를 파헤쳐
채소를 재배할 농지가 절대 보족한 것이 가장 큰 원인일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더욱 걱정스러운 것이
지금과 같은 채소 값의 상승이
우리는 물론 우리 후손들에게까지 영구적으로 이어질 구조라는 점입니다.
물론 채소의 가격이 오르면 가까운 중국에서 수입할 수도 있겠지만
외국에서 수입을 한다고 해도 한계가 있으며
또 언제까지 값싸게 수입을 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것입니다.
어느 분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외국을 방문했을 때 먹어봐서 아는데
외국산 채소도 맛이 있으니
국민들도 먹어도 괜찮을 것이다“라거나
“이왕 이렇게 된 것 후회를 해봐도 소용없으니
값싼 외국산 채소를 먹으면 절약도 되고 좋지 않으냐?“는 등의
이런 말씀을 듣지 않았으면 합니다.
세계 어느 나라 정부와 정권을 봐도
부도덕한 권력과 정부가 국민의 시선을 무시하고
국민의 여론을 탄압하면서까지
천문학적 예산을 들여 대규모 토목사업을 강행하는 이유는
토목사업이야말로 권력이 군침을 다시는 거액의 자금을
빼먹기 가장 간단하고 쉬운 때문입니다.
그래서 국민을 무시하고 독재를 하는 정부와 권력들은 예외 없이
국민이야 소득 감소와 고물가로 고생하고
국민경제가 파탄 나든 말든
천문학적 예산을 들여 대규모 토목사업을 강행하는 이유는
부도덕한 권력자들의 시커먼 욕심을 채우기 위해서입니다.
그것은 국민을 탄압하고 독재를 하는 국가들 가운데
국민생활과 경제가 안정된 나라가 없는 것이 사실을 증명합니다.
위 내용은 우리나라 이야기가 아닙니다.
혹시라도 우리나라 이야기로 오해하는 분이 없으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지금 벌어지고 있는 채소 값의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오르는 것을 보면
불법이나 투기로 졸부가 된 사람들을 제외하면
마음이 편한 사람들이 많지 않을 것입니다.
1975년 인가 6년 여름에
배추 한포기가 10,000원을 하던 시기가 있어서
음식점에서 김치를 먹으려면
따로 김치 값을 내고 주문해야 먹을 수 있었던 때가 있었습니다.
이제 심거나 심지도 않은 배추 한포기 값이 1,300원을 하는데
가을 김장때가 되면 얼마나 오를지
또 겨울철이 지나 일반배추가 떨어지고 없는 내년 봄에는
한포기에 20,000원을 넘는다고 해도 조금도 이상하지 않을 것입니다.
지금의 추세가 그렇습니다.
이런 현상이 어찌 미친 것이 아니고 정성이라 할 수 있으며
미친 세상이 아니고 제 정신이라 할 수 있겠습니까?
벌써 오래 전에
M.B물가라는 자식을 낳아
채 걸음을 떼기도 전에 버린 어느 비정한 분은
계속 서민경제와 서민 살리기를 소리 높여 열창하면서도
일찍이 버린 자식을 찾는 일은 안중에도 없는 듯합니다.
만일 그분께서 버린 자식에 조금이라도 연민이 있거나 마음이 있다면
오늘날 하늘보다 높이 솟은 채소 값은 나타나지 않았을 것입니다.
수 십 조원의 천문학적 예산을 들이고도 모자라
앞으로도 얼마나 많은 막대한 예산이 들어갈지 모르는
그리 급하지도 않은 삽질에 국민생활을 외면하면서 까지
프랜들리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아시는 분 계시만
저한테만 살짜기 알려 주시면 안 될까요?
제가 납득할 수 있도록 이요.
그분께서 비정하게 버린 자식을
우리라도 나서서 찾아 돌봐야 하는데
그일도 쉽지 않으니
에잇!
생각할수록 열불나고 속터지네.
1. ..
'10.9.29 11:06 AM (221.151.xxx.240)그러게요 .. 날씨는 점점더 추워질테고 암담할 따름입니다. ㅠ.ㅠ
2. 정말
'10.9.29 11:09 AM (116.45.xxx.50)한숨만 나옵니다...
재앙입니다...........우리모두가 만들어낸3. .....
'10.9.29 11:11 AM (121.153.xxx.34)어디수입배추갠찮은것없나요..그냥 아쉬운맘에.ㅎㅎ
여기시골은 그래도 추석세고 물가 좀 내렷어요.
무우도 4천원이고 파 한단 3천원이내요
가지도 작지만 2개천원줫어요.
이잰오만원짜리나오니 만원자리가 거스름돈인줄아나보조..4. 어제
'10.9.29 11:12 AM (121.172.xxx.237)오랫만에 마트 가서 장을 보는데 한숨이..............
너무 비싸서 도저히 살 수가 없더라구요.
3인 가족 이틀치 먹을거 사는데 5만원 들더라구요. 그것도 아끼고 아껴서 산거에요.
아 슬프네요. ㅠㅠ5. 에혀
'10.9.29 11:12 AM (58.227.xxx.79)벌써부터 김장걱정하는 중이랍니다..
6. ,,,
'10.9.29 11:17 AM (119.69.xxx.16)오지팜님이 김장때는 가격 내려갈거라고 해서 그나마 안심했는데
진짜 가격이 이대로면 어떻게 하죠??
ㅓ희집은 50포기는 담아야 1년을 먹는데..;;7. 정말
'10.9.29 11:18 AM (203.232.xxx.3)걱정돼요..이 나라가 어디까지 추락할지.
8. ...
'10.9.29 11:19 AM (59.13.xxx.73)어제 모임에서 한분이 강원도 쪽엔 배추 잘 자라고 있다고 해서
쫌 안심했는데요 ~9. 정말
'10.9.29 11:31 AM (124.111.xxx.91)정말 걱정이예요...
10. ㅠㅠ
'10.9.29 11:33 AM (122.36.xxx.104)어떡하나요....ㅠㅜ 어제 마트갔더니 김치걱정을...ㅠㅜ
11. 땅
'10.9.29 11:34 AM (115.161.xxx.100)땅사서 배추농사 지을까바요.....그럼 대박나겠죠?
12. 흠..
'10.9.29 11:38 AM (112.158.xxx.16)요즘 저는 마트 갈 생각을 아예 안하고 살고 있어요.
재래시장을 가면 조금 나을까 싶어서...
식단도 냉장고 줄이기 전력질주.... 근데 대파랑 마늘 떨어져서 가긴 가야해요..
마트가서 구경하고 다니는것도 일종의 취미였는데 이젠.. 그러지도 못하네요 쩝..13. 에구
'10.9.29 11:39 AM (121.160.xxx.58)우리도 마당에 잔디 엎고 배추씨 뿌려야할까봐요. 온통 그늘진 땅이라
먹을것은 못 키우는데... ㅠㅠ14. 이럴때
'10.9.29 11:42 AM (124.49.xxx.217)마당있는 집이 너무 부럽더라구요. 그래도 조그만 텃밭에 이것저것 키우셔서 좀 여유로우시다면서 저 아는 분께서 고추 몇개랑 호박 한덩이 등등을 싸주시던데요...
어제 장보러 나갔다가 과일라고 야채라고는 바나나 한송이랑 1+1하는 버섯 하나 사온게 끝이었네요. 사과도 4알에 6천원, 다른 과일은 쳐다볼 수도 없고 야채는 더 할 얘기가 없어서 결국 계란하고 김, 두부만 사서 야채값 떨어질때까지 비타민 결핍증 되도록 야채 먹기 힘들거 같아요.15. 에구
'10.9.29 11:45 AM (211.184.xxx.94)슈퍼 야채코너 아줌마가 요새 콩나물,두부가 불티나게 팔린다고..
16. ..
'10.9.29 11:45 AM (211.51.xxx.155)수입배추를 그냥 가지고 올까요? 상하지 말라고 약을 더 치면쳤지, 덜 하지는 않을텐데요... 진짜 너무 원망스러워요....
17. **
'10.9.29 11:54 AM (118.47.xxx.249)저희 원래 김치 정말 잘 안먹거든요..
김치찌개는 시어 빠졌을때 처리용이고, 작년 김장김치 아직 뚜껑도 안연게 김치냉장고에 있는데요.
요 며칠 어찌나 고마운지 갑자기 애들이고 어른이고 김치만 찾는다니까요.
올 김장비를 얼마나 드려야 하나 그게 갑자기 고민이 됩니다18. 중국산배추
'10.9.29 12:01 PM (211.206.xxx.105)완전 농약 덩어리
4대강 앞으로 더 진척될수록 없어지는 땅들이 더 많아질건데
이런 현상이 점점 더 심해지겠죠19. 이러다보면
'10.9.29 12:02 PM (211.206.xxx.105)모든 물가가 다 오르겠죠.
음식점들도 견디다 못하면 가격 올리고
원료로 들어가는 모든 먹거리들 다 올라가겠죠
명박이가 원한게 이런거였나?
정말 너무 싫다20. 4대강예산이
'10.9.29 12:05 PM (211.206.xxx.105)명박이 현금지급기라네요.
누르면 지폐가 좔좔 쏟아지는..
전국토를 이렇게 황폐하게 망쳐놓고 도데체 얼마나
먹어야 양이 찰지 이제 임기 말이니 더더 빼먹을 수 있을때 뺴먹을라고 더 심해지겠죠21. 채소값이 왜 폭등
'10.9.29 12:34 PM (211.206.xxx.105)채소값이 왜 이렇게 폭등했는지 분석해 놓은 글이네요.
기가막혀서 ....
http://micon.miclub.com/board/viewArticle.do?artiNo=8059302022. 올봄
'10.9.29 12:35 PM (175.117.xxx.127)어느 분의 예언이 맞아 들어가는 거 같습니다...각자 텃밭이 있어야 한다는 그 말,,
이럼에도 불구하고 대통령인기는 오십프로????? 바보천치도 안 믿을,,어이구ㅜㅜㅜㅜ23. 증말
'10.9.29 12:36 PM (175.117.xxx.127)미친 놈들.
24. 증말
'10.9.29 12:36 PM (175.117.xxx.127)미친 쉐이들............
25. 증말
'10.9.29 12:36 PM (175.117.xxx.127)개 가튼 넘들.
26. 농부님..
'10.9.29 12:52 PM (112.167.xxx.138)농부님댁 근처의 배추밭은 무사한가요??
해남배추 유명한데 올핸 배추 안심으셨나요??
제가 사는 평창, 진부의 고냉지배추는 작황이 예년의 반도 안됩니다.
벌써 서리가 온다고 해서 그나마 남은 배추밭도 걱정이 태산이구요,
추석전에 출하되어야 할 배추가 아직 통이 차질 않아 포기했다가
배추값 천정부지로 오르는 덕에 늙어도 판다고 지금 한창 관리중입니다..
삼일째 배추업자 서너명이 배추밭 사겟다고 연락해서 저울질(!)중이구요..
그리고.. 사대강에서 배추가 재배된다는 말은...
해남 배추는 강가에서 재배되나봐요..
배추는 수분에 약한 애들이라 강가에서 재배는 무리라고 알고 있는데
그래서 해남배추고 물이 많고 쉽게 무르는군요..
고냉지배추는 물 잘빠지고 기온차가 큰 지역에서 재배되서
배추가 단단하고 물도 없으며 고소하고 김치 담궈 오래 지나도 아삭하니 맛있답니다..
올핸 그 맛을 볼란가 모르겠지만,,27. 정말
'10.9.29 1:01 PM (59.14.xxx.141)요즘은 하루하루 살아내는 게 무섭고 걱정스럽네요
추석에 쓰고 남은 갈비가 남았길래 탕을 끓였는데 마침
파가 똑 떨어져 그냥 탕만 상에 올렸더니 남편 왈 "갈비탕에 왜 파가 없어?"
요즘 파가 얼만지나 알고 하는 얘기냐 했더니 더이상 암말 없이 그냥 먹고
가더군요.. 살다살다 오십 평생 손떨려 파를 사지 못하기는 처음이네요..
김치는 떨어져 가고 김장철은 다가오고 앞으로가 걱정이네요.. 죽으면 죽었지
농약덩어리 중국 배추는 못먹겠고, 아휴 생각하면 열불이 치올라서 도대체
저 쥐통령 누가 뽑았냐구요? 땅이고 강이고 시멘공구리를 쳐발라대더니 끝내
김치까지 못먹게 만드네요.ㅜㅜ28. 55
'10.9.29 1:07 PM (222.238.xxx.194)배추야 고냉지에서 재배해야 맛이 나죠. 4대강유역엔 하우스가 많았어요.강변따라 주르르 하얀비닐밭 천지였죠. 해남농부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은 하우스에서 재배하는 야채품목이 절단난것을 말씀하시는거죠. 평창진부님께 드리는 글입니다.
4대강으로 재배면적이 줄어들어 가뜩이나 가격걱정하고 있었는데 올해 날씨까지 좋지않으니 엎치고 덮친 격이지요.29. 참말로
'10.9.29 1:47 PM (121.128.xxx.75)이제 야채도 부의 상징이 되어버렸네요..
김장도 걱정이지만,, 이런식으로 물가오르면 어찌 살아가야 할지,,30. 해남사는 농부
'10.9.29 2:02 PM (61.84.xxx.155)강변에서는 습기 때문에 배추가 안된다구요?
그리고 해남베추 김치가 안 된다고 하셨나요?
배추는 수분으로 재배되는 채소입니다.
해남이 해안을 끼고 있는데다가
바다가 만으로 육지 안으로 깊이 들어온 곳이 많았지만
해남은 전국에서 배추가 가장 많이 재배되는 지역으로
김장이 끝난 겨울부터 여름까지 시중에 나오는 배추들은
대부분 해남지역에서 재배한 배추라 보셔도 크게 틀리지 않을 것입니다.
해남지역은 토질이 황토와 마사토여서
우리나라에서 고구마, 고추, 배추가 가장 많이 재배되고 생산되는 지역입니다.
더우기 해변지역은 바람에 실려온 염분이 방역작용을 해서
채소들이 건강하고 맛이 좋아
아는 사람들은 채소를 심기전 소금을 뿌려 갈기도 합니다.
분명한 것은 4대강 유역에서도 배추와 무우등 김창채소가 재배됩니다.31. .
'10.9.29 2:12 PM (122.35.xxx.157)4대강은 맹박이 현금지급기 222222
이말 유행했음하는 바램32. ::
'10.9.29 4:35 PM (112.187.xxx.157)저 위의 112.167님 그러면 고냉 지대의 배추는 왜 안 되는 겁니까? 비가 너무 와서요? 원인은 안 쓰고 무조건 농사가 안 되었다고 하면 궁금해 지죠. 비꼬는 게 아니라 정말 궁금하네요.
33. 날아라아줌마
'10.9.29 4:45 PM (116.123.xxx.25)주변에 배추 농사 지으시는 분들, 거의 않되었대요.
씨는 싹도 제대로 나지 않아서, 모종 심었는데 또 실패라고...
그냥 말도 못하게 슬퍼요....
이렇게 김치가 절박한 적은 없었던 것 같아요.34. 봄누리
'10.9.29 5:01 PM (222.112.xxx.226)4대강은 맹박에 현금지급기....OTL
35. 이상하다...
'10.9.29 5:10 PM (125.132.xxx.54)112.167님...
김장배추로 해남배추를 최고로 치는데요...여름에 안나니까 고랭지 재배하는거구요...
그리고 강변에서 배추농사 해봤거든요...
이번처럼 초기에 비가 많이오면 녹아버리지만 특히 유기농 배추는 적절한 수분공급을 해야 질기지 않거든요...36. 짱돌
'10.9.29 5:11 PM (180.224.xxx.40)먹고 살기 위해, 생존권을 위해, 김치라도 먹기 위해..이젠 진짜로 짱돌을 들어야 할때가 아닐까요?
37. 4대강
'10.9.29 5:11 PM (221.147.xxx.14)4대강 공사가 채소값하고 상관이 없다 할 수 없죠.
부산 사는 이가 이번에 추석에 내려 갔더니~~ 낙동강 비닐 하우스가 다 없어져 버렸대요.
그래서 농수산시장 상인들은 다 4대강때문이라고 한다는데
이 채소 고가시대가 되물림 될까봐
제일 겁나는 것이죠.
시멘트 깔아놓은거
다시 엎어서 농사지을 수 있을까요?
앞으로는
식량안보시대라는데
자급자족이 안돼면
굶어죽어야지 뭐 별 수 있겠어요.
애들이 살아갈 시대가
걱정이 앞섭니다.38. 분당
'10.9.29 5:12 PM (221.140.xxx.197)서현2동 슈퍼
오늘 파 한단 3500, 양상치 1800, 피망 2개 2000, 가지 3개 1800, 호박 1500
부추 1800, 눈에 보이는 가격만 보고 왔거든요. 배추는 없던것 같고...
그새 좀 내린 것 같아요.39. 역시나
'10.9.29 5:12 PM (110.14.xxx.226)4대강 때문에 채소값 폭등이라는 민노당 주장을 근거없이 옮기시는 분들. 링크거신분. 무뇌충인가요. 제가 다른 기사 인용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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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당은 "팔당 유기농단지 18.8㏊에서는 수도권 친환경 농법 채소의 60% 이상, 수도권 시설 채소의 70%를 공급하고, 낙동강 삼락둔치는 부산의 배추·상추 소요량의 30%를 재배하고 있으며 금강 부여보 근처는 전국 방울토마토의 10%, 영산강 둔치는 전국 미나리의 60%를 생산한다"고 밝혔다.
농림수산식품부, 국토해양부 등 관계부처는 이날 일제히 이를 반박하는 보도자료나 해명자료를 내놨다.
농식품부는 "봄철 저온, 여름철 폭염, 잦은 강우 등 이상 기온에 따른 작물 생육 불량, 병충해 피해 등이 채소값 급등의 근본 원인"이라며 "현재 출하되는 무, 배추는 4대강 유역과 전혀 무관한 강원 정선·태백 등 고랭지에서 출하되는 물량"이라고 반박했다.
배추는 여름철 이상 고온으로 병들거나 상품성이 떨어져 생산량이 15만1천t으로 예년(25만2천t)에 비해 40%가량 줄었고 무, 마늘, 대파 등 거의 모든 채소류의 단위면적당 생산량이 감소했다는 것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7월 행정조사에 따르면 4대강 유역 둔치 내 채소 재배면적은 3천662㏊로, 지난해 전체 채소 재배면적(26만2천995㏊)의 1.4%에 불과해 이들 지역에서의 경작 중단이 채소값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고 설명했다.
국토부 4대강살리기추진본부도 "4대강 사업에 편입되는 경작지는 6천734㏊로, 전체 농경지(175만8천795㏊)의 0.38%에 불과하고 경작 작물도 벼, 보리, 채소(토마토, 배추, 무, 당근, 상추), 과일(수박, 참외) 등으로 다양해 특정 채소 품목의 가격 폭등을 4대강 사업 탓으로 돌리는 것은 터무니없는 주장"이라고 밝혔다
--------------------------------출처 : 연합뉴스
저도 추석전 부터 장보러 갈때마다 가슴이 뜁니다. 그러나 무분별한 정치선동은 지양합니다.40. 어머윗님~
'10.9.29 5:15 PM (221.138.xxx.52)역시나님/ 민노당 자료는 못 믿고 연합은 믿어요?
요즘 연합 믿는 82회원도 있나봐요?
그냥 웃지요 ㅋㅋ41. 시간나시면
'10.9.29 5:22 PM (110.14.xxx.226)얼만큼 영향이 있나 계산해 보세요. 전체 배추 경작면적, 사대강 유역에 편입되어 재배못한 면적이 몇 퍼센트고.. 원인과 인과 관계를 왜곡시켜는 주장을 신봉하지 마시고, 다른 주장도 차분히 분석해 보세요
42. .
'10.9.29 5:30 PM (211.177.xxx.38)저 ㅅㄲ를 어쩌면좋아요. 벌써부터 어제 뉴스에 외국농산물 수입 늘릴거라고 떴어요.
이상기온과 태풍때문이라고하고 4대강때문 아니라고 연합찌라시가 뉴스내보내고있어요.
가게부보니까 7월 17일에 산 배추 4포기 10000원이었어요.
이번 추석에는 3포기 25000원이었어요. 지금은 한포기 만원이상이라면서요.
이명박 누가 뽑았어, 누가 대통령만들어줬어. 누가 한나라당뽑았어.
내가 안뽑았는데 내가 왜 이고통을 당해야하나고. 아 열받어.
국민들 가장 기본인 김치도 제대로 먹지도 못하게하네. 이인간이.
이 미친물가 어쩔거야.43. 조중동문연합
'10.9.29 5:38 PM (121.173.xxx.247)이라는 우스개 소리 못 들었나요...쌈채소는 왜 고공행진을 하고 있을까요?
지금쯤 많이 내렸을시점인데.....물론 설상가상 엎친데 덮친것도 맞고 오비이락도
맞아요...하지만....4대강 유역에 유기농단지와 시설재배농가 다 갈아엎은것은
빼도 박도 못한사실이죠....그중에는 지역우수특산물로 다른 자치도에서 배워가던
생산지도 포함되있고요
재배면적 감소로 가격이 1차로 뛰고....냉해로 2차폭등....잦은비와 태풍으로 3차
피해...짐작은 안가나요....쌈채소가 100g당 2280원이라는 가격표에 한숨만 나왔네요
지금쯤 노지작물이 풀려서 시설재배작물하고 가격이 동반하락해야되는데 양쪽으로
생산량 감소니..앞으로 가격이 내리면 소비자들이 안사먹어서 내리지 물량이 풀려서
가격이 내리지는 않을거라 봐요
거기다 이번에 벌써 서리까지 내렸으니....뭐 먹고 살라고 그러는지 하늘도 무심합니다44. 저기
'10.9.29 5:56 PM (211.206.xxx.105)"4대강이 명박이 현금지급기" 라는 말을 민주당
김진애 의원이 딴지일보하고 인터뷰에서 한 말입니다.
명박이가 저렇게 기를 쓰고 4대강하려고 하는 이유가
4대강이 바로 "명박이 현금지급기"라고45. 여기
'10.9.29 5:58 PM (211.206.xxx.105)대전인데 아까 아채랑 과일파는 집앞 가게 아저씨도
그러시더라고요. 4대강땜에 채소 심은 땅들이 없어져서
물건들이 안들어온다고46. 윗분
'10.9.29 6:34 PM (211.206.xxx.105)모르면 가만히나계세요.
야채가게에 물건을 대주는 도매상에서 그랬다네요.
4대강 옆 경작지는 주인없는 땅이라 농민들이 무상으로 그땅에서
밭작물 재배해서 팔아 생활했는데 그게 없어지니 농민들도 살길 막막하고
물건도 안나온다고47. 그러니까
'10.9.29 6:35 PM (110.14.xxx.226)논리의 비약이나 정치꾼들의 주장에 놀아나지 말고 우리가 판단하자고 않습니까.
어느 신문이 친정부인가를 차치하고
김장채소값의 파동이 4대강 정책에 따른 경작지 면적의 축소에 따라 몇배를 뛰었다가가 맞는 말인가. 동네 가게주인이 오른 채소값을 합리화 시키기 위해 하는 말이 맞는가요.
제 1요인이 4대강 유역의 채소경작지 면적이 줄어서 채소값이 폭등이다는 데이타가 어디 있나요. 데이타를 왜곡시켜 이슈를 만들여는 일부 국회의원과 정당의 주장이지. Raw data를 보세요. 그 주장이 사실인지.
그리고 뭐가 찌라시 일까요. 찌라시란 말이 과장광고하는 선전물 아닙니까. 그런데 사실관계의 데이타를 서술한 것이 과장이고, 이것을 비약과 왜곡시켜 주장하는 것이 자신의 취향에 맞으면 이것이 정답인가요. 논리나 통계치인용의 공부는 하신 건가요. 아니면 눈을 감으신 것인가요.
전체의 극히 일부 부분에 대한 통계를 가지고 마치 전체의 영향인 것 처럼 주장하는 것은 논리의 비약이자 사기행위입니다. 그리고 사실을 떠나 그것을 믿고 눈을 감고 자신의 주장만을 격한 어조로 되풀이 하는 사람은 판단력이 없는 분들입니다.
이런 왜곡된 주장을 하는 정치꾼들이 내말을 믿을 놈들도 있을거야, 이거 눈먼 사람들이 인터넷에퍼나르면 한건 하는 거야 하면서 속으로 웃을 거라는 생각은 안하십니까.48. 110.14님
'10.9.29 6:35 PM (211.206.xxx.105)실컷 답글 달았더니 글 삭제해버렸네요.
님이 아무리 4대강때문이 아니라고 해도 그 지역에서
물건 받는 상인들이 증인입니다. 물건이 안올라온다네요. 없다고49. 왠 도꺠비장난
'10.9.29 6:36 PM (211.206.xxx.105)댓글달았더니 같은 글 삭제했다 또 밑에 달았네
110님 장난하세요?50. 장난 아닙니다.
'10.9.29 6:43 PM (110.14.xxx.226)오자가 있어 수정했는데 몇분 안걸렸는데. 제가 하는 말씀만 보고 계신가요.
51. *
'10.9.29 6:50 PM (125.140.xxx.146)앞으로도 끔찍한 결과물들이 많이 나올거라는 무서운 생각이 드는건 왜일까요?
지난 정부같으면 시원하기라도 했지요.
'이게 다 노무현때문이야' 라고...
택배아저씨에게도 하지않는 말을 노대통령님께 막 해대었지요...
그 많은 4대강주변땅값은 어디서 나서 보상해주었을까요?
부자 감세까지 했는데.
파탄났다던 지난정부에 돈이 있었던가요?52. 110님
'10.9.29 6:51 PM (211.206.xxx.105)당장 나가서 야채가게 하시는 분들에게 물어보세요.
요즘 왜 채소값이 난리인지
그분들이 물건 받던 지역이 사라졌다고
4대강 한다고 다 밀어버린통에53. .님
'10.9.29 7:23 PM (110.14.xxx.226)저도 믿기지 않는 채소값에 패닉인 사람입니다.
.님이 믿는 것은 무엇입니까.
옆집 친구분들입니까, 시장에서 유통하시는 분들 입니까. 카더라 통신입니까. 이 울분을 토해내야할 어떤 대상입니까.
여론조사 할때 아다르고 어다른 표현을 쓰는 것은 저도 조금은 압니다. 예전에 회사다닐때 항목 설정과 표현에 따라 조사통계의 결과가 다르게 나타난다는 것을 익히 배웠습니다.
그런데 밭에 뭐 심었습니까 하는 질문에 어는 정도 오류가 날까요.
누차 제가 드리는 말씀은 우리가 현명하자 입니다.
누가 감성적인 언어로 우리를 자극할때, 앞에 조금 말해 놓고 휙날아가 A=B다 라고 주장하고 몇몇 댓글이 달리면서 마치 사실인 것처럼 온동네를 돌아다닌 것이 맞는가 틀린가를
우리가 이것 저것 살펴보면서 옳고 그름을 스스로 판단하자 입니다.
.님이 믿는 바른사회에 대한 이상향을 저역시도 우리 사회가 자식들에게 물려줄 사회가 어땟으면 하는 것이 있고 .님 역시 다르지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제가 싫은 것은 과장, 왜곡, 선전, 선동 이런 것들입니다. 좌측이던 우측이던 말입니다. 사람이라면 당연히 자신이 믿는 바를 행해야 한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이쪽의견도 듣고, 저쪽 의견도 듣고, 나름대로 맞나 틀리나 분석해 보고자 합니다.
말씀하신 이명박대통령 지지율 저도 안 믿습니다. 어느 정도의 대표성을 가진 집단을 어느 정도 추출해서 표본의 신뢰성을 가지는가 설명도 없이 50%니 하는 기사가 났더군요. 웃었습니다.
제가 인용한 기사의 통계가 이번 파동이 나기 전인 7월달 파종의 통계이기에 한 말씀 드립니다.
제 개인적인 말씀을 드리면 이렇게 여러 번 댓글을 달거라고 생각을 못했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참 안타까운 것이 조금만 이렇게 저렇게 조합을 하면 결론이 나오는데 무턱대고 감정적인 말씀들이나 다른 사람의 의견을 경청하는 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54. 야채 넣고
'10.9.29 8:15 PM (180.66.xxx.4)월남쌈해먹으려고 산 ..파프리카랑 무순이랑 .. 못쓰고 째려보고 있습니다. 맘껏 야채 못먹을듯...;;;; 시댁 친정에서 가져온 상추얼갈이 배추 항상 차고 넘치게 남아 울집에 나눠주는 울둘째 친구 엄마네.. 상추 넘 많아 짜증냈었더랬는데..지금 그게 은근히 바래진다는..ㅎㅎㅎㅎ
55. 에휴
'10.9.29 8:34 PM (61.101.xxx.48)110.14.180.xxx님
그냥 커밍아웃 하시죠.56. 참고
'10.9.29 8:45 PM (61.101.xxx.48)여의도 21배 농지 소멸…하천둔치 땅 보상 못받아
한겨레 | 입력 2010.03.18 09:00 |
http://media.daum.net/society/view.html?cateid=1067&newsid=20100318090021940&...57. 웃기는게
'10.9.29 8:56 PM (121.170.xxx.86)농림부도 4대강으로 인한 농경지 영향이 2~3% 정도 된다고 인정했지요.
전체 유통량 중에 2~3% 면 상당히 많은 물량이죠.
제가 알기로는 지난 십여년간 태풍이나 가뭄이 많았어도
채소값이 이렇게 극심하게 오른 기억이 없어요.
가격은 수요와 공급이 결정하기도 하지만 미래 수요와 공급에
대한 예측이 현재 가격을 결정하기도 하는 겁니다. 시장에서
2~3% 변화면 엄청난 거지요. 주식시장을 생각해 보세요.
개별 상품은 몇배까지 등락할수 있는 겁니다.
70년대 농산물 파동은 대개 유통질서가 극도로 혼란해서
생긴일이구요, 현재 야채값 폭등은 아무래도 전체적으로
유통량이 줄어들것이라는 예상때문에 도매시장에서 가격이
높게 형성되는 것 같습니다.
제가 보기에 기후영향 뿐이라고 하는 건 너무 옹색한 논리네요.
강우폭염고저온 정도는 늘 있는 변화일 뿐입니다.
기후에 더해 심각한 외부요인이 작용했는데 그것이 4대강이라고
보는 것이 타당한 분석일 것 같네요.58. @@
'10.9.29 9:19 PM (119.193.xxx.64)예전에 걸핏하면 노무현때문이라고 해쌓더니
그럼 이건 누구 탓????????????59. .
'10.9.29 9:50 PM (175.118.xxx.16)사대강 때문이 아니라고 믿고 싶겠죠.
연합뉴스 따위에라도 의지하고 싶겠죠.
안 그러면 우리의 앞날이 너무 무서우니까......60. .
'10.9.29 10:06 PM (116.120.xxx.175)휴..한숨만 나와요
61. ss
'10.9.29 10:34 PM (59.23.xxx.109)휴,,,,,,,,,,,,,,,,,,,,,,,,,,,,,,,,,,
62. ..
'10.9.29 10:45 PM (183.98.xxx.174)김치 사다먹었었는데..이제 떨어져가는데....내일은 가격이라도 물어봐야겠네요.
63. ㅇ
'10.9.29 11:17 PM (175.118.xxx.118)시중에 돈이 엄청나다는데
물가가 저 gr이 되던말던
부동산 활성화 시켜야한다고
금리 동결시키는 아주 웃긴 나라
저래놓고 입으로만 친서민 친서민....나불대는 ㅜ64. 쩝
'10.9.30 12:47 AM (121.139.xxx.93)배추 비싼걸알고 김치 숟가락에 얹어줘야 먹던
아들놈
요즘 김치가 맛나다네요ㅠㅠ
갑자기 김치에 젖가락 출입이 잦아집니다
비싸야 맛있다나
애고 그래도 김치찌개는 못해먹어도 김치먹는 입이 이뻐서 자꾸
앞에 앉아서 김치를 찢어주고 있습니다.65. 4대강변 쥐통땅
'10.9.30 12:58 AM (119.71.xxx.162)앞에서 1개 주고 뒤에서 5개 뺏으면서....
1개 준거 대대적으로 홍보하죠.
의료민영화는 어떻구요.
암환자 5년만 지나면 의료비 엄청뛰게 만들잖아요.66. 110.14.180
'10.9.30 1:07 AM (59.10.xxx.85)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0/04/14/0200000000AKR2010041412230005...
이것도 좀 보세요
연합표입니다~
에휴 정신차려야지 안그러면 자손에 자자손손 다 피빨리고 살아요.
아직도 이런게 다 정치선동이라 생각한다면 그 무식한 용감함에 박수를 보냅니다~67. 그리고
'10.9.30 1:13 AM (59.10.xxx.85)이렇게 물가가 고공행진 하는데 금리는 동결에..부동산 부양책에..
이게 대체 누구를 위한 정부랍니까?
집과 부동산을 투기 목적으로 갖고있는 사람들 소수 몇퍼센트만을 위한 정책이지
인플레로 월급 똑같아도 이전보다 생활은 반도 못합니다.
정부 잘한다 하는 사람 부동산 동산 다 합쳐 대한민국 상위 3프로 안에 드는 사람이면 그냥 그렇다고 커밍아웃하시고 괜한 서민들 사는데 와서 염장지르지 마시길..
참고로 이번 정부의 우리나라 중산층 기준을 연봉 1억2천으로 보고 정책을 세웠답니다.
연봉 1억2천이상인 분들이라면, 제발 3,4천 이하 받는 사람들 생각해서 제발 조용히 해주셨음 하네요. 노블리스 오블리제란 말도 있잖아요. 고통받는 서민들 역으로 선동하면 벌받아요. 진심으로68. 그넘은
'10.9.30 1:30 AM (218.155.xxx.231)아버지가 아니죠...
정말 이나라에 재앙이네요
전국민이 불쏘시게 들고 쥐잡으로 갈때가 멀지 않은듯....69. 110님
'10.9.30 1:38 AM (218.155.xxx.231)혹시 발가락에 다이아 끼고 있는 저팔개????
70. 어이없네
'10.9.30 2:20 AM (121.166.xxx.10)역시나님 알바신가요?
그냥 가려다 글 남기네요.
저의 친정과 시댁이 충남입니다.
금강유역에서 채소농사 짓던사람들 모두 쫒겨났어요
4대강때문이네요..
그러면서 사람들이 수근거렸죠.앞으로 야채값 엄청 오를거라고.
그런대 딱 현실이 되네요.71. 각설하고,,
'10.9.30 2:48 AM (222.103.xxx.67)작년부터 4대강 사업으로 낙동강 유역 하천부지
시설하우스 농사가 중단되는 바람에 시설 농자재가 안 팔린답니다.
농어민 신문에서, 이미 작년에 농사가 중단되었다고 버젓이 기사에 났는데 이래도 정치선동이라고 할겁니까?
2009년 9월 10일 기사입니다. http://agrinet.co.kr/news/news_view.asp?CCD=%B3%F3%BB%EA&idx=86881&main_idx=5...72. 작년 9월뉴스
'10.9.30 2:54 AM (222.103.xxx.67)◀ANC▶
4대강 물길살리기 사업이
환경단체의 반대에 이어
농민들의 반발에 부딪히고 있습니다.
하천부지에 더이상 농사를 짓지 못하기
때문인데,전국적인 대규모 민원이 예상됩니다.
신은정 기자.
◀VCR▶1'33"
낙동강 하천부지에 펼쳐진
(경남) 김해시 대동면의 비닐하우스 단집니다.
11만 6800여㎡의 면적에 265농가가
과일과 채소 등을 재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낙동강살리기 선도사업에
이 일대가 포함되면서 비닐하우스 단지는
곧 수변공원으로 변할 예정입니다.
생활의 터전을 잃게 된 농민들은
허탈감에 빠졌습니다.
◀INT▶주현철/농민
"농사로 인한 소득으로 노후설계를 했었는데
지금 당장 없어진다니까 이 나이에 어디가서
일할곳도 없고, 오라는 사람도 없고.."
양산 동면지역도 사정은 마찬가지.
수십년동안 농사짓던 딸기재배지가
하루아침에 사라질 위기에 처했기 때문입니다.
◀INT▶안성환/농민
"일자리창출이 현정부의 공약 아닙니까.
땅을 빼앗는다는것 자체가 농민들한테는
너무 안타깝습니다."
경남지역에 이같은 하천부지 경작면적은
만1700여건에 1900만여㎡.
(s/u)앞으로 4대강 살리기사업이 본격추진되면
하천부지의 수용*보상과 관련된 이같은
민원은 대규모로 제기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일부 농민들은 대책위까지 꾸려
대정부투쟁까지 예고하고 있습니다.
◀INT▶윤봉고 공동위원장/생존권 대책위
"인상된 농자재에 관한 보상비를 적용해달라고
정부에 투쟁할 것입니다."
정부는 4대강 살리기로 19만개의
일자리가 생겨날 것으로 보고 있지
만,
정작 농민들은 삶의 터전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mbc 신은정.
◀END▶73. 제기랄
'10.9.30 7:15 AM (93.202.xxx.3)이번 가을에 김장 못하면
식단을 바꿔야 할까봐요.
서양식으로.74. 욕도
'10.9.30 7:51 AM (59.6.xxx.230)다 못하고,
숨 넘어가게 생겼네요!
만만한 채소가 없어지니, 장에 갈 일도 없어지네요.75. ///
'10.9.30 8:34 AM (211.38.xxx.16)우리 두고 보자구요,
이 물가, 잡히나,,,,,개쉐덜,
정말 올 겨울 끔찍합니다,
마흔 넘겨 사는 동안, 처음 느낀 공포,
이건 그야말로 공포입니다, 먹거리 때문에 가슴 두근거릴 줄, 누가 알았겠어요,,,
도대체 누가 찍은 겁니까,,,도대체,,,ㅠㅠ76. 오늘
'10.9.30 9:46 AM (59.14.xxx.84)아침 손석희 아나의 시선집중에 농림부 머시캥이 하는 말
그저 4대강 알레르기인지 지나친 변명으로 일관하는 것도 모자라
작금의 배추파동으로 인해 중국 쪽을 알아보고 있다 자랑스레
말하는데 아침 준비하다 나도 모르게 욕이 나오더라구요
도대체 뭣땜에 누굴 위해 원하지도 않는 중국 농약덩어리 배추를
먹어야 하는지.. 입만 열면 공정사회, 친서민을 노래부르면서
부자감세는 계속되고 서민 죽이는 간접세는 올리고
지지도는 50%를 넘나드는 가카께서 신뢰도는 6%인 웃기는 나라.77. 이거이거
'10.9.30 10:04 AM (121.146.xxx.157)심각한데요..
채소값이 이렇게 고공행진이고,,,일시적인 문제가 아니라면
당연히
다른가격들도 오르겠지요..78. 흐음
'10.9.30 10:12 AM (124.136.xxx.166)딴거보다 "정부의 우리나라 중산층 기준을 연봉 1억2천으로 보고 정책"을 세웠다는거에서 기함하네요. 정말로 딴나라 맞는듯
79. 재앙
'10.9.30 10:14 AM (119.193.xxx.74)지금 엄청난 흉년이예요.
전능하신 맹박 땜이지요.
전능하신 맹박님이여 그리도 좋아하는 4대강으로 들어가셔서 다신 나오지 마옵소서~~~
49제 원하시면 100일기도도 해드릴게요...부디 국민의 소원 귀담아 들으소서...80. 333
'10.9.30 10:23 AM (114.207.xxx.195)그분 집권뒤 재앙이 성큼성큼 다가오는 느낌. 후반쯤 되려니 정신이 하나도 없네요.
81. ....
'10.9.30 10:56 AM (180.71.xxx.214)당선 사실을 알았던 순간부터 느껴지던 암담하고 막연하던 공포가 드디어 눈앞에 시작됩니다..
82. 언제쯤
'10.9.30 10:57 AM (221.138.xxx.83)희망하는 날이 올까요?
그때까지 다들 버틸 수 있을까요?
주변에는 다들 점점 힘들어지는 사람들만 있는데
그래서 더 기운 빠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