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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비통 네버풀...
82님들의 조언 부탁드려요ㅠㅠㅠ
1. 국민학생
'10.9.28 11:41 PM (218.144.xxx.104)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많이 보여서 별로예요. ㅎㅎ 아무데나 막 들 가방은 좀더 저렴하고 예쁜 것 많지 않나요?
2. 일시품절
'10.9.28 11:43 PM (222.235.xxx.84)저도 전에 네버풀 질문 올린 적 있는 사람인데요, 아직도 넘넘 갖고 싶은데 전국적으로 일시품절이래요. 진열상품은 사기 그렇고... 아직도 물량이 많이 딸린다네요. 전세계적으로 수요가 많은 모델이래요.
그래서... 다행히도 잠깐 마음 접었어요. ㅠㅠ
오늘도 혹시나 해서 제가 있는 지방 백화점 매장에서 물어봤더니 없다고 하더라구요.3. 국민학생
'10.9.28 11:44 PM (218.144.xxx.104)그 가방이 맘에 꼭들어서 사시려는 건 상관없지만, 그냥 다들 드니까 막 메기 편하지 않나 싶어서 사시려는 거면 그닥 추천하고 싶지 않아요. 가방 끈이 얇아서 뭐 조금만 넣어도 어깨 아퍼요.
4. 맞아요
'10.9.28 11:54 PM (112.149.xxx.70)부산롯데도 품절....아무리 많이 보여도
인기있는데는 이유가 있어요.전MM사이즈인데,
아는동생 산다해서 따라갔더니,없더라구요.
막들기 넘넘넘 편하고,디자인도 뭐 떨어질정도는 아니고
가격도 루이비통 인셈치고는 적당한편이구요.5. 솔직한
'10.9.28 11:56 PM (125.135.xxx.51)그 가방을 보면 드는 생각이 있어요. 루이비통 되게 매고 싶구나 라는 생각이 젤먼저 들어요 ㅡㅡㅋ 사실 네버풀 들은 사람보면 MCM가방 들고 다니는 사람이랑 똑같이 보여요 단지 같은돈으로 비통이 매고싶어서 샀구나 생각이 들거든요.
예를들면 소나타 살돈으로 그랜져 젤 하급 2400씨씨 그랜져를 타고다는것으로 비유?
솔직히 그정도로 넓고 큼직해서 편한 가방은 네버풀 말고도 많잖아요.?
크기에 비해 어깨끈이 너무 얇아서 불안정해보이고 약해보이는 느낌들구요.6. 헉.
'10.9.28 11:59 PM (112.173.xxx.122)윗글님 태글거는게 아니라 저 그랜져 2700인데 괜히 찔리네요.
7. ..
'10.9.29 12:00 AM (59.25.xxx.132)위에 솔직한 님 의견은 원글님 의견을 좀 비하시키는 의견같아요.
루이비통 메는 여자들을 다 명품 환장녀로 생각하는...
사람마다 다 개인차가 있지요.
엠씨엠 못들어서 엠씨엠 들고 댕기면 명품에 환장했구나 하는 사람도있고
루이비통을 그렇게 보는 사람도 있고
샤넬을 그렇게 보는 사람도 있죠.
그냥 예뻐보여서 살까 말까 물어보는데 비통에 환장한 사람 취급하는건 아니라고 봐요.8. 가방고민
'10.9.29 12:02 AM (113.10.xxx.199)여러분 의견 감사합니다^^ 82님들 의견 듣고 현명한 결정 할게요! 글 올린지 얼마 안 됐는데 댓글 많이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도움 많이 됐어요~
9. 일시품절
'10.9.29 12:06 AM (222.235.xxx.84)참 비약이 심하시네요. ㅎㅎ.
솔직히 시중에 많은 쇼퍼백들이 루이비통 네버풀 통해서 시작된 것 아닌가요?
전 루이비통 별로 안좋아했고 관심도 없었고 하나도 없었던 사람이지만 쇼퍼백만큼은 네버풀만한 디자인이 없다고 생각해요. 아류작들이 네버풀이나 고야드 이후로 여기 저기 만들어졌구요.
전 솔직히 디자인만 놓고 볼 때도 쇼퍼백은 네버풀이 제일 이뻐 보여요.
그 외의 루이비통 가방은 개인적으로 그닥 눈에 들어오는 디자인은 없지만 말이예요.10. 또
'10.9.29 12:07 AM (112.149.xxx.70)이상한분 한분 나타나셨네요ㅋㅋ
11. 헉
'10.9.29 12:13 AM (58.145.xxx.215)125님.
고작 맘에드는 가방하나 사는것뿐인데 루이비통을 되게 매고싶구나라니요...헐.
다들 님같지는 않습니다.12. 전
'10.9.29 12:28 AM (183.98.xxx.113)이번에 신상인 루이비통 딜라이트풀 샀는데 어깨사이즈에 맞게 끈이 너비가 두껍게 제작되어서 참 편해요..
모양은 앗치하고 비슷하게 늘어지는 스타일이고...함 사진보세요...
이번에 사곤 직장에서 여직원들이 다 부러워하던데13. ㅎㅎ
'10.9.29 12:41 AM (125.135.xxx.51)흥분들 너무 많이 하셨네요. 갠적인 생각을 물으시길래 지극히 제 개인적인 생각을 말한건데요 당연히 다 저같이 생각하지 않겠죠. 개개인의 의견을 물어셨으니 저도 한 개인의 의견을 말한거에요. 네버풀이건 샤넬이건 좋아하는사람은 좋아하는거고 고 아닌사람은 아닌거니까요
개인적으로 전 그런 이유에서 별로다 라고 생각한다는 의견중에 한사람이구요.
저와는 또 완전 반대로 샤넬도 있지만 네버풀이 제일좋아 들고다니는 분도 있겠죠 개인차니까
원글님이 명품 된장녀가 아니라 그돈이면 그정도 쓸만한 편한 다른 백들도 많잖아요.
꼭 한 제품에 한정되게 생각지 마시고 좀더 폭넓게 보고 고르시라는 말씀이에요.
편한걸로 따지자면 네버풀말고도 편한가방은 많잖아요 제 주변에 네버풀 가방끈때문에
어꺠에 자국난 사람 여럿이 있어서요 앗치도 가방끈이 불편해 하는사람 있었구요
윗님처럼 제 친구도 네버풀 사려다가 너무 흔하고 가방끈 얇은것땜에 딜라이트풀 샀는데 더 안정적으로 보이더라구요.14. ㅇ
'10.9.29 12:44 AM (58.145.xxx.215)네, 위위위위윗님 맞아요.
루이비통 완전 너무너무 들고 싶어서 네버풀 샀어요 됐나요?ㅎㅎ
솔직하게, 에르메스 너무너무 들고 싶어서 린디 샀고요, 샤넬 너무 들고 싶어서 클래식 캐비어 산 거 맞아요. 그게 뭐 크게 흠인가요?
갖고 싶으심 중고로라도 알아보세요2222222222222222222222
이분이 정답이시네요 ㅋㅋㅋ15. ....
'10.9.29 8:34 AM (220.117.xxx.86)힐러리 더프가 네버풀 자주 들고 다니던데요..
흔하거나 말거나 들고 싶으면 드는 거지요.16. 린트라
'10.9.29 10:09 AM (118.37.xxx.65)진짜 시크? 한데...무심한 듯 시크한...그 말이 딱 어울리는 무심한 가방...이름까지 neverfull~
저도 GM사이즈 있는데 진짜 대만족.
고야드도 있고 펜디 쇼퍼백도 있는데 젤 많이 씁니다.17. 메이
'10.9.29 11:22 AM (119.203.xxx.86)주변에 진짜라며 들고다니는 분 계셨는데 3개월 지나고 보니 가죽끈에 솜털마냥 까슬하게 다 일어나고 태닝 전혀 안되고 끈 옆부분 염색한 부분 다 벗겨지고 딱 6개월 들면 너무 티나서 더이상 들기 민망하겠더군요
18. ^^
'10.9.29 1:06 PM (118.46.xxx.29)저도 가장큰사이즈 사용하는데요. 어깨끈이 얇아서 물건좀 넣으면 어깨가 아프긴하더라구요. 저는 고야드랑 네버풀 가장 자주 사용합니다. 많이들어가고 편하고요.
19. ,,
'10.9.29 2:28 PM (211.49.xxx.39)누가 그런생각 하거나 말거나, 내가 하나 갖고싶음 사는거죠 뭐.
가방에 짐 꽉채워 다니는것도 아니고 어깨 자국날 일도 크게 없구요.
글고 국민가방이니 어쩌니 해도, 그걸 대체할만큼 예쁘고 편하고 스타일나는 가방이 전혀없어요.
사람들 눈이 다 거기서 거기니까 다들 사는거죠.
위에 글중에는 그런가방 많다는데, 아무리봐도 안보이넌데.20. 딜라이트풀
'10.9.29 11:31 PM (59.13.xxx.217)이번 신상 딜라이트풀 샀는데 완전 만족이예요.
네버풀처럼 흔하지도 않고 어깨끈 넓어서 편하고 용도는 비슷하고..
저는 책가방으로 잘 쓰고 있네요.
백화점가 107만원짜리였는데 한치수 더 커도 편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