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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먹는거 비매너 행위잖아아요?그럼 국내선 비행기는요?

영화관에서 조회수 : 1,676
작성일 : 2010-09-28 19:08:56
제가 비행기 국내선 탈때마다 어디선가 밥 냄새가 나거든요
저번에는 제주 들렀다가 군산 가는데 꼬마애가 앞자리에서 햄버거랑 도넛을 먹고있는거에요

이런일이 아주 흔하더라구요

비행기 그것도 쥬스만 주는 기내에서 혼자 배고푸다고 햄버거  김밥 먹는건 어떤가요?
냄새안나는 과자 떡까지는 이해가 되는데 눈치없이 받침 내려서 쥬스 리필해가면서
먹는 사람이 많더라구요
IP : 121.143.xxx.148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라인
    '10.9.28 7:10 PM (210.94.xxx.89)

    영화관 보다는.. 고속버스서 먹는다 생각하심 되지 않을까요..?

  • 2. ㅇㄹ
    '10.9.28 7:11 PM (220.79.xxx.61)

    꼬마애가 먹는거 까지... 그치만 냄새가 역겨울때가 있죠 서로 배려하면 참 좋을텐데^^;

  • 3.
    '10.9.28 7:14 PM (222.106.xxx.112)

    개인적으로 도넛은 괜찮고 햄버거 김밥 만두 이런건 정말 싫어요,
    고기가 들어가면 마늘이 기본으로 들어가서 옆에서 맡기가 아주 비위상해요,,,
    김밥도 특유의 비린내 있구요

  • 4. 흠..
    '10.9.28 7:16 PM (122.37.xxx.16)

    한국에선 그런게 그러려니 해야 되는것 같아요...저도 예민한 편이지만 뭐라고 할 수도 없고
    그럼 나만 이상한 사람 되는것 같고 아이가 먹는거니 또 어쩔 수 없다라고 이해 해야 하는것
    같아요..여기선 어쩔 수 없는듯 해요..

  • 5. 하하
    '10.9.28 7:18 PM (122.37.xxx.16)

    그러게요..그리고 만두 먹은 사람과 이야기라도 하면 정말 토할것 같죠..
    한번은 만두 드신 분이 저한테 그 안에 내용물까지 얼굴에 튀기면서 말을 하는데..
    정말 토하는 줄 알았어요.ㅠㅠ

  • 6. 입덧
    '10.9.28 7:19 PM (211.221.xxx.193)

    김밥 냄새는 진짜 심해요.특유의 김 냄새가 있어요.
    입덧을 할때 김밥,비빔밥,만두..냄새가 얼마나 강하던지~
    특히 환기가 안되는 공간에서는 더더욱..

  • 7. ...
    '10.9.28 7:27 PM (112.159.xxx.148)

    먹으면 어때서요. 전 보통 안 먹지만... 그냥 남들 먹을때 먹나보다 하더라구요.
    그런거 일일히 신경쓰고 어떻게 대중 교통 이용하겠어요.

    그리고 외국에서 저가 항공 이용해서 이동할때도....
    비행기 내에서 햄버거나 뭐 그런거 판매해요. 거의 안사먹기는 하지만요. 그러니 비행기에서 먹는거 그다지 이상하게 생각 되지는 않네요.
    만두는 좀 글치만 김밥까지는 괜찮을듯 해여.

    그리고 음식 먹는거 그닥 비매너 행위라고는 생각되지 않네요

  • 8. ..
    '10.9.28 7:30 PM (118.220.xxx.78)

    근데 김밥냄새 진짜 역해요..
    밀폐된 장소에서 먹는 사람은 몰라도 안먹는 주위사람들은
    정말 싫어요..

  • 9. 유럽
    '10.9.28 7:31 PM (115.161.xxx.13)

    여기는 그런 사람 워낙 흔해서리....
    이지젯이나 젯투,라이언에어, 에어유로파 등,
    저가항공이 이젠 대세인지라,
    저가항공은 어차피 먹고 싶은 거 승무원에게 사먹던지,
    사와서 먹던지니까요...
    잘들 먹더라고요.....냄새 나는 샌드위치도 팍팍 사와서 먹고...
    다들 그러니까 그러려니.....해요...
    우리나라도 점점 저가항공비율이 높아진다던데,
    점점 더 그러지 않을까요...
    저가항공 타고 중국 가면서 사온 음식 먹었던 사람들은
    나중엔 서울에서 제주도 갈 때도 뭔가 사서 들고 타서 먹지 않을까...

  • 10. 기내식
    '10.9.28 7:32 PM (61.79.xxx.38)

    영화관에서 음식 먹는게 왜 비매너인가요?
    음식도 관내에서 팔고 있고 여기저기 다 먹고 있는데요.
    방송에서도 영화보면서 팝콘 먹고 그러잖아요?
    그리고 요즘 해외여행이 너무나 일반화되어서 일본,중국정도는 마치 버스탄 느낌보다 더 하더라구요.버스에선 음식 안 먹는데 비행기는 비좁고 수많은 사람이 한 공간에 앉아..정말 힘들어요.
    나도 힘든데,덩치 큰 사람들 일반석 어찌 타나요? 좀 뚱하다 하면 힘들어 못견디던데..

  • 11. D라인
    '10.9.28 7:32 PM (210.94.xxx.89)

    어머 ㅡ.ㅡ 김밥 냄새 좋아하는 저 순식간에 나 이상한 사람인가.. 하고 있다는.;;

  • 12. 영화관에서
    '10.9.28 7:39 PM (121.143.xxx.148)

    네 영화관에서 김밥 햄버거 먹어되 되는거군요

    기차안에서 과자나 삶은계란이 추억은 있긴 한데 냄새는 나지 않지만

    햄버거는 정말 역한데 저번에 부산에서 한번 맡아봐서요


    내가 먹을땐 모르지만 안먹는 다른 사람의 코에선 냄새가 좀 역겹습니다

  • 13. ..
    '10.9.28 7:49 PM (118.33.xxx.5)

    저도 김밥냄새 햄버거 냄새 좋아하는데요
    내가 먹고 있을때나 그 냄새가 좋지 밀폐된 공간에서 다른 사람이 풍기는 냄새 맡고 있으면 역해요..
    저 그럭저럭 무던한 성격인데요, 밀폐된 공간에서 음식냄새는 싫더라구요..

  • 14.
    '10.9.28 8:08 PM (120.142.xxx.144)

    먹어도 괜찮다는 분들.. 좀 이기적이시다..
    그게말이죠.. 내가 먹을땐 괜찮을지 몰라도 남이 먹을땐.. 밀폐된 공간이라 냄새도 역하고.. (안좋아하는 음식일수도 잇고) 쩝쩝 소리내고 먹는데.. 그게 좋아요? 민폐죠

  • 15. 비행기
    '10.9.28 8:22 PM (123.108.xxx.136)

    는 먹어도 되지 않나요?

  • 16. ...
    '10.9.28 8:27 PM (180.64.xxx.233)

    댓글들 보다 보니 문득 고등학교때 도시락 까먹던 친구들 생각나네요..
    항상 쉬는시간에 도시락 먹는애들의 냄새때문에 전 너무 싫었는데...
    특별히..그것에 대해서 싫어하는 것을 간접적으로라도 아무도 표현하지 않는 것에 대해서 늘 의문이었어요..
    물론 저도 참 싫기는 했지만...그걸 내색할수는 없었구요..

    전 점심시간 이외에는 도시락을 먹어본 적이 없었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그때도 지금도 너무 융통성없는 성격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옳고 그름을 떠나서,,,남에게 피해주지도 않지만 유난히 피해받는것도 싫어했었거든요.

  • 17. ...
    '10.9.28 8:29 PM (123.120.xxx.84)

    비행시간이 길다면 어쩔 수 없지만, 단기노선에서는 안 먹을 수도 있을 거 같아요. 좁고 밀패된 공간이다 보니, 음식냄새가 싫어 피하기도 곤란하니까요.

  • 18. 그런데
    '10.9.28 8:30 PM (123.120.xxx.84)

    받침 내려서 주스 리필해 먹는 게 왜 눈치없는 행동이죠?

  • 19. jk
    '10.9.28 8:33 PM (115.138.xxx.245)

    별게 다 민폐군요.

    영화관이야 당연히 먹으라고 매점에서 오징어까지 팔아주시는데.
    그게 비매너면 영화관에 따져야죠. 먹는 사람들에게 따지지 말고.

  • 20. 비행기
    '10.9.28 9:08 PM (218.152.xxx.245)

    어른들에겐 고작 몇십분 짧은 시간 비행이지만, 어린아이들은 배고플 수 있습니다..
    냄새는 좀 비위에 상하시겠지만, 비행기에서 음식 먹는거 해서는 안될 행동은 아니라고 보는데;

  • 21. 외국분들도..
    '10.9.28 10:45 PM (211.214.xxx.74)

    외국에서 저가 항공 이용하면 외국분들도 다들 샌드위치며 햄버거며 사가지고
    타서 많이들 먹던데요. 뭐 솔직히 냄새는 좀 별로기는 하지만 기내식 서비스도
    하는데 못 먹을껀 없는거 같아요.
    윗분 말대로 어른들이야 잠깐이라고 견딜수 있는 시간인지 몰라도 아이들은
    또 그렇지 않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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