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우포늪’ 세계자연유산 등재 추진
세우실 조회수 : 209
작성일 : 2010-09-28 11:32:57
http://www.hani.co.kr/arti/society/area/441194.html
우리나라는 습지에 대한 이해가 너무 부족해서......
우포를 보호하려면 저 주변 일대를 모두 보호해야 전체 생태계가 유지될 수 있는데
달랑 우포 하나만 보호하고 주변은 개발하려고 안달나서 문제라고 하더라구요...
하긴, 람사르총회 개회하면서 한쪽에선 새만금이다, 4대강이다 하는 나라인데 뭐 -_-
이런 이중성이 국제적으로 알려져서 차라리 망신 한 번 당하면 좀 나아지려나?
유네스코 등재되어서 관광지 하나 늘어나는 게 다가 아닌건데.... 체계적으로 보전하는 걸 목표로 삼아야 할텐데...
―――――――――――――――――――――――――――――――――――――――――――――――――――――――――――――――――――――――――――――――――――――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惡)의 편이다
- 김대중 -
―――――――――――――――――――――――――――――――――――――――――――――――――――――――――――――――――――――――――――――――――――――
IP : 202.76.xxx.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세우실
'10.9.28 11:33 AM (202.76.xxx.5)2. 우포늪
'10.9.28 11:33 AM (118.35.xxx.78)아래쪽에 넓은 들판이 있습니다. 일제 시대 때 우포늪을 메워서 농지로 바꿨다네요.
그 들판을 다시 늪으로 만들자는 움직임이 있었고 람사르 총회를 게기로 실현 단계였는데....
4대강 때문에 수포로 돌아 갔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