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분 의외로 많더라구요..
특히 남자분들....
아무렇지도 않은가봐요..
톡톡..소리 듣기싫기도 하지만..
참 사람이 추잡해보이는데...
정안되면 화장실 가서라도 깍던가..
어린 여사원도 저번에 삼실에서 톡톡 거리길래..
누가 삼실에서 손톱깍냐고 한마디 해줬더니.. 안그러더라구요..
아예 모르는거 같았어요...그럼 안되는지를..
헐..하긴 높은 직책의 남자분들도 아무렇지 않게 저리들 하시니...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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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에소 손톱깍는거...
아정말.. 조회수 : 782
작성일 : 2010-09-28 09:46:49
IP : 121.166.xxx.7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흐미
'10.9.28 9:49 AM (118.36.xxx.30)저는 지하철에서 손톱깎는 아줌마 봤습니다.
뜨악했어요.2. ㅎㅎ
'10.9.28 9:51 AM (211.189.xxx.101)저희 상무님이 그러시네요. 알아주는 대기업 상무인데..
전 그래서 그냥 화장실가요. 비위가 약해서 역해요.3. ...
'10.9.28 9:53 AM (218.151.xxx.10)저희 사무실 직책 있는분은 월요일 아침에
출근하자마자 손톱 깍으세요.
그 소리 들으면 다른 한 분은 아침부터 재수없게
손톱 깍는다고 저하테만 흉보네요.
두 소리다 들어주기 짜증이네요.4. 플로랄
'10.9.28 9:57 AM (121.166.xxx.2)저도 사무실에서 손톱깍는 소리 들리면 비위상하고 거슬리더라구요.. 짜증도 나구요..
5. 시민광장
'10.9.28 9:57 AM (211.202.xxx.2)이런말하고싶진 않지만
그런분들 볼때면 참 가정교육이 중요하다 ~싶은 생각이 들어요6. 저는
'10.9.28 10:20 AM (116.37.xxx.217)저는 민원실에서 발톱깎는 여직원도 봤어요. 옆의 남직원이 깜놀하며 제게 와서 이야기 하더라는... 같은 직원이라도 넘하다 싶더라구요.
7. .
'10.9.28 10:43 AM (58.143.xxx.122)그나마 손톱은 양반이네요.
양말 벗고 책상에 발 걸치고 발톱 깍는거 보고 '뭐 저런 인간이 다있나' 했답니다. ㅡ.ㅡ8. ..
'10.9.28 1:22 PM (180.67.xxx.61)저도 회사동료중 그런 사람 겪었어요.
한번에 다 깎는 것도 아니고, 한두개씩 거의 이틀에 한번씩 자르더라구요.9. ....
'10.9.28 5:15 PM (112.149.xxx.175)교회에서 목사님 설교시간에 긴 의자에 양반다리하고 앉아서
손톱을 깍더군요. 10손가락 아주 꼼꼼하게~~
미치지 않고서야 어떻게 그럴수 있는지 완전 황당!!
여름이여서 맨발이였는데 작정하면 발톱도 깎겠다 싶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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