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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 못줬더니, 대출이자비용+적금이자 청구하네요ㅠㅠ

ㅠㅠ 조회수 : 2,347
작성일 : 2010-09-28 01:15:59

보증금 2000만원에 월 70만원 월세를 살았어요.

저희가 사업을 하는데, 사정이 나빠져서 주인에게 보증금에서

빼달라구 부탁드렸고, 주인이 그럼 자기도 써야하니 사정돼시면

노력해서 달라고 하셨지만, 저희사정이 좋지못해 계속못드렸어요.

이렇게 2년이 됐고, 만기일이 다가와 이사를 가려고 하는데

주인왈.....

"월 70만원 이자를 갚아야 했는데, 월세를 받지못해 대출6%짜리를 받아 매꾸었고,
이 비용과 월세 밀린것을 제하고 계산해서 드리겠습니다."

이러는데, 이자 비용까지 제하고 받아야 하나요?ㅠㅠ

IP : 118.33.xxx.20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9.28 1:21 AM (110.8.xxx.88)

    그럼 2년동안 보증금에서 까고 계신건가요?
    한 몇달은 몰라도, 그렇게 오랜기간이면..주인분이 손해는 손해네요..더군다나 이자를 내는 집이라면...아마 그렇게 해주시는게 좋을거 같아요..도리상..

  • 2.
    '10.9.28 1:28 AM (211.178.xxx.61)

    계약서에 그리 써있을 텐데요

  • 3. ?
    '10.9.28 1:31 AM (125.184.xxx.60)

    연체되면 어떻게 한다고 집주인과 얘기가 된게 없나보죠?
    계약서 쓸때 넣어야 된다고 해서 전 특약사항에 적었거든요(전 집주인)

    연체이자로는 무슨 정부고시금리(?)가 있으니 그대로
    받으면 된다고 부동산아저씨가 그러던데
    고거대로 받기로 했어요
    연4~5% 정도라고 그때 들었던거 같은데요

    만일 보증금에서 월세만 까기만 하면
    집주인 손해가 훨씬 커요
    집주인이 월세로 대출이자를 내는게 아니더라도
    일단 보증금 제쳐두고 월세는 제때 내야되고 그게 아님 월세만큼 이자를
    내는게 맞는거 같은데 근데 계약할때 합의가 안되서 우쨰해야 하나 잘 모르겠네요

  • 4. ..
    '10.9.28 7:56 AM (121.181.xxx.124)

    윗님 말씀처럼 이자내는건 맞아요..
    이자율은 나라에서 정해준게 있어요..

  • 5. 7
    '10.9.28 8:33 AM (61.74.xxx.96)

    6프로 이자면 아주 적게 받으시는 거 같아요...
    연체이자는 원래 더 높게 받잖아요..

  • 6. ,,
    '10.9.28 8:37 AM (219.250.xxx.167)

    아무리 보증금에서 까더라도 2년동안 세안받고 살게해주는 주인도 있나요?
    주인이 맘좋은 사람인거네요.

  • 7. 아이고..
    '10.9.28 8:41 AM (124.136.xxx.35)

    정말 그렇게 해야 할 거 같아요. 집주인이 맘 좋으시네요, 그래도 그냥 살게 해 주신 거 보니.

  • 8. 집주인이
    '10.9.28 9:47 AM (218.232.xxx.150)

    무던한것 같은데요.
    이자 계산하는것은 당연하구요.
    본인사정만 생각하지 마시길..

  • 9. 이구
    '10.9.28 10:01 AM (222.235.xxx.243)

    원글님께 도움 되는 글은 아닌데

    울 친정엄마는 세입자가 6개월을 밀렸는데 그냥 보증금에서 까셨어요.
    저렇게 할 수 도 있는 거네요. 엄마는 그냥 좋은게 좋은 거구, 신경쓰면 머리만 아프다고...
    저도 엄마를 닮아서 그냥 좋은게 좋은거지..되도록 갈등은 피하자 하는데

    이렇게 사는것이 좋은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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