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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걸어다니면 다리 가려우신 분게셰요?

딸이자엄마 조회수 : 2,031
작성일 : 2010-01-15 13:18:32
제가 추운 날 아침에는 거의 택시나 자가용을 이용하는 편이예요.
걸어다니면 다리가 너무너무 가렵고 실내에 들어 오면 못참아서 막 피가 나기 전까지 긁어대거든요.

도우미 아주머니 아들이 한냉알레르기인지 추위 알레르기 때문에 군제도 면제를 받았다는데
전 그정도까지는 아닌거 같지만 면바지를 입어도 스타킹을 신어도 기모 바지를 입어도
가려운건 똑같아요.

출산 후 살쪄서 걸어다니고 싶은데 이 가려움때문에 차량을 이용하네요.
단지 겨울에 건조해져서 그런건가요?
IP : 128.134.xxx.8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15 1:25 PM (114.207.xxx.53)

    가려울때 피부 상태를 보세요.
    저는 건조해서 가려운 타입인데 그건 비늘같이 각질이 보이거나 좁쌀같이 작은 빨간점이에요.
    제 딸은 cold allergy인데 이건 찬데 있다가 더운데 오면 두드러기같이 올라와요.

  • 2. zio
    '10.1.15 1:26 PM (125.185.xxx.28)

    추위알레르기란것도 있었군요~ 제가 원글님처럼 겨울이면 스타킹신는게 고역이예요
    살찌고부터 그렇트라구요 추운날 스타킹이 꽉 쪼여서 그런건지 어쩐건지 걸어다니면 가려워서 환장을 해요~ ^^ 이젠 그러려니 하고 살아요~ ^^

  • 3. 묻어서
    '10.1.15 1:31 PM (121.135.xxx.58)

    저는 달리기 하면 다리가 너무 가려워요,왜 그럴까요?

  • 4. ...
    '10.1.15 1:44 PM (221.138.xxx.39)

    운동을 일상적으로 안 하다가 오랜만에 운동을 하면
    혈액순환이 되면서 막 다리가 가렵더군요. 늘상 하면 또 괜찮아요

  • 5. 둘리맘
    '10.1.15 1:52 PM (112.161.xxx.72)

    제가 꼭 님같아요.
    찬 기운이 닿은 곳이 빨갛게 부어 오르면서 무지하게 가렵습니다.
    좀 있으면 다시 가라 앉구요.
    전 생활에 지장 있을 정도는 아니고 좀 찬 바람 맞고 걸으면 특히나 다리가 그러죠.
    최대한 긁지 않아야 합니다. 긁으면 더 일어나요

  • 6. 저두요
    '10.1.15 3:00 PM (180.64.xxx.150)

    겨울이면 찬바람맞는게 무서워요.
    저같은 경우에는 집에 들어와서 얼른 차거운옷 벗어버리고
    따뜻한 이불속에 들어가서 손안대고 웅크리고 있어요. 그럼 잠시후에 가라앉아요.
    손을 댈수록 더 괴롭더라구요.

  • 7. 저도요
    '10.1.15 3:31 PM (59.30.xxx.75)

    저도 그래요
    달리기 하면 가려워요.
    걸으면 괜찮아요.
    속에 꼭 붙는 면으로 된 내복 입으니 좀 나은거 같아요.
    어쨌든 옷감과 살이 막 마찰이 일어나면 너무 가려워요..
    전 저만 그런줄 알았어요..ㅠ.ㅠ

  • 8. 우리딸이
    '10.1.15 3:40 PM (118.43.xxx.202)

    그래요. 학교에서 집까지 걸어오는데 다리가 아파서 고생인 게 아니라 허벅지 부분이 가려워서 참을 수가 없대요.
    한의원에 데리고 갔었는데 혈액 순환이 안되서 그렇다고, 고치기 어렵고 면역력을 키우는 수밖에는 없다고 하대요.
    그리고 뭘 억지로 하지말고 즐겁게 웃는 것이 도움 된다고 했어요.

  • 9. 저도
    '10.1.15 4:20 PM (116.42.xxx.25)

    그래요... 차가운 공기 쐬고 걸어다니고 집에 와서 보면 붉은 반점처럼 불긋불긋 나 있고 너무 가려워서 저도 피가 날 정도로 긁어요.

    저는 피부가 건조해서 그렇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피부도 예민하고...

  • 10. 전 나았어요
    '10.1.15 9:25 PM (211.172.xxx.49)

    제가 지금 40대인데
    20살때 그랬어요
    겨울에 아주아주 차가운 바람을 맞자
    피부가 발갛게 돋고, 가렵고..
    그때 엄마가 단골약국에 가서 약을 한재 지어 오셔서 먹었는데 깜쪽같이 낫더라구요
    참으로 그 약사가 명의구나......혼자서 감탄했던 기억이 나네요
    오래 전이라 그 약국은 없어졌을테고 별 도움이 안되는 답변이지만, 요즘은 더 좋은 약이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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