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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셔츠가 맞는지 입어보는 분 계세요?

... 조회수 : 1,861
작성일 : 2010-09-27 12:56:45
90 95 100 110
보통 자기 사이즈 알잖아요.

근데 티셔츠 맞는지 입어보는 사람도 있나요?

전 정말 제 사고방식으로 이해를 못하겠어요.

계산 안한거 주섬주섬 먹고 다니는 성인들..
매장에서 팔고있는 커다란 쿠션 카트에 깔고 그위에 아이 앉혀 다니다가
계산할때는 쿠션 싹 빼버리는 사람들 (포장안된 방석 쿠션 절대 안사요..드러워서 원)
탈의실도 없는데 속옷보이면서 옷 입어보는 사람들
고기를 못 먹어봤나..그 작은 한점 먹자고 고기시식할때 벌떼같이 몰려드는 사람들
안챙피한가??
지금은 작은컵에 주는데 예전엔 그냥 이쑤시개로 찍어먹던때 고기양파고기양파..고기고기고기고기
팍팍팍 집어서 꼬치 만들어 먹는 사람

아으.............추잡추잡.....................

코스트코 얘깁니다.

IP : 58.148.xxx.68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9.27 12:58 PM (221.139.xxx.248)

    옷은...그래도 입어 보고 사야 한다고 하니...
    저 같은 경운...
    오프에서 옷 사는걸 극도로 싫어 하긴 합니다..
    워낙에 입고 벗고 하는거 너무 싫어요..(솔직히 사이즈가 젬병이라서... 더 그렇긴 하지만요..)
    그냥 폴로티 같은건 사이즈 대충 95가 맞아서..
    그 사이즈로 사서 오긴 해요..
    점원은 입어 보라고 하는데...
    제가 너무 구찮아서..안 입어 보구요...

  • 2. 저요
    '10.9.27 1:00 PM (218.37.xxx.64)

    옷은 꼭 입어보고 사는대요
    그게 왜 이상한건지 이해못하겠는 1인

  • 3. 이런 경우도
    '10.9.27 1:00 PM (175.117.xxx.21)

    다른 건 모르겠고 코스트코 옷 사이즈는 왔다갔다해요.
    같은 브랜드 옷, 앞에 무늬만 다른걸로
    같은 사이즈 입었는데
    사이즈가 차이가 엄청 납니다.
    그래서 티셔츠살때는 사고나서 화장실가서 꼭 입어봅니다.
    나중에 바꾸러오기 귀찮아서요.
    물론 저는 매장에서는 안 입어보지만요...

    님 생각에는 이해를 못하겠지만 그런 경우도 많아요.

  • 4. ...
    '10.9.27 1:01 PM (121.143.xxx.148)

    티는 화장품 묻힐까봐 그냥 어깨선 맞춰서 니트류도 대보고 사오지요

    근데 시식은

    벌떼처럼 모여들수있죠...........
    2번 이상 찝어 먹는 사람이 이상하죠

    난 마트 아주머니가 2번 이상 집어 먹는 사람에게 눈치 주는거
    찬성해요 그거 불친절이 아니라 다른 사람에 대한 예의에요

  • 5. 옷은
    '10.9.27 1:02 PM (211.184.xxx.114)

    옷은 입어봐야 하지 않나요..

  • 6. --;;
    '10.9.27 1:03 PM (116.43.xxx.100)

    저랑 같은 생각을.....전 외투같은거는 입어보고 사요...

    바지같은거는 계산후 화장실서 입어보고 싸이즈 안맞으면 반품하고 담에 사요...-.-;;

    특히 스테이크 시식은 이제 안해요..-.-;;명절후에 가니...어찌나들 고기에 탐닉하는지..

    고기못먹어 환장한사람들 같아요...ㅜㅡ

  • 7. 저는
    '10.9.27 1:03 PM (211.221.xxx.193)

    코슷코,이마트,롯데마트......대형마트에서 시식을 할때
    진짜 구입할 의도가 없으면서 외식하는 분위기로 계속 먹는 사람들..싫어요.
    1개정도 시식은 할수가 있지만 몇개씩 계속 꾸역꾸역 먹는 사람들이요.
    그리고 시식을 해봐야 살지말지 결정을 할수가 있는데
    (그 종류를 구입해야겠는데 기존에 먹던 제품과 맛이 어떻게 다른지)
    계속 시식만 한다면 우르르르 몰려와서 먹는 사람들..좀 그렇더라구요.

    코스트코 엘리베이터옆에 있는 주의문구를 읽어보셨어요?
    반드시 옷을 입고 신발을 신으라는...
    옷도 안입고 맨발로 다니는 사람들이 사는 나라로 알고 있는지..

  • 8. ..
    '10.9.27 1:05 PM (219.255.xxx.240)

    저도 옷을 입어보고 사거든요..
    아무리 제 사이즈를 알아도 옷마다 제조사마다 사이즈가 조금씩은 다른거같더라구요..
    아..글고 그건 좀 아니라고 생각했던게요.
    원글님께서도 지적하신 대형마트에서 쿠션같은걸로 애기 밑에 받쳐서
    카트 밀고다니다가 나중에 보니 쓰윽 빼서 원위치 시키고는
    아무렇지도 않게 다른 쇼핑보시던 아주머니 봤어요...요건 좀 아니지않나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 9. ...
    '10.9.27 1:07 PM (121.143.xxx.148)

    그래서 카트가 손잡이 뿑 아니라
    물건 넣는 곳도 더럽잖아요
    애들 신발신겨서 거기 앉혀놓던데요 큰 애들이요
    그래서 생긴 버릇중 하나가 집에와서 포장비닐용기다 벗기고
    밀폐용기나 봉지에 담아서 냉장고에 넣어요

  • 10. .
    '10.9.27 1:07 PM (125.246.xxx.130)

    티셔츠 입어보고 사는 분 입장에선 원글님의 이런 이의제기가 더 이해 안가는거죠.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니 이래라 저래라 이죽거릴 일 아니지요.
    티셔츠도 화장품이 묻을 염려가 없는 선에서(주인이 허락하는 선에서) 입어보고 삽니다.

  • 11. ,,
    '10.9.27 1:12 PM (121.160.xxx.58)

    입어보고 사고 입혀보고 사요. 복잡한 매장에서 입어보는것도 대충 맞나만 보는거지
    백화점에서 옷 입어보는것처럼 앞,뒤옆모습 일일이 재가면서 보는것도 아니예요.

    그러나 입고 돌아다니진 않고, 계산대 밖까지 나가서 차 안에서
    잠을 자다가 덥다고 차 안에 벗어놓지는 않지요.

  • 12. 별사탕
    '10.9.27 1:12 PM (219.250.xxx.109)

    구로동서 옷을 사는데 늘어난다고 못입게 하더군요
    그래서 그냥 샀어요
    사고 입어봤어야 했는데..ㅠㅠ
    집에 와서 입어보니 큰거에요..
    다시 가서 바꿨지요..
    못 입게 하는 거니 계산 후에 확인하려고 입어보겠다.. 하고 입어보고 왔어야 하는데..
    당연히 맞겠지.. 하고 와서는
    차비랑 시간 뺐기고 교환하고 왔어요

    그런데 매장에서 못입게 한거는 이해되요.. 옷 늘어나면 안사간대요

  • 13. ..
    '10.9.27 1:30 PM (110.14.xxx.164)

    저도 .. 탈의실도 없어서 다른사람이 가려주고 매장에서 런닝만 입고 입어본다는게 이해가 안가긴했어요
    어깨 대보는 정도면 몰라도..
    라운드 티가 꼭 입어볼 정도로 정장 처럼 딱 맞아야 하는것도 아니고 보통 100 이면 거의 맞고요
    사는데가 멀어서라는데.. 그럼 계산후 화장실서 입어보고 교환하던지 하시지

  • 14. 옷 입어보는데요
    '10.9.27 1:31 PM (119.70.xxx.162)

    같은 회사도 그렇고 다른 회사라면 더더욱
    특히 피켓셔츠의 경우 느낌이 다 다릅니다.

  • 15. 저희는
    '10.9.27 1:57 PM (222.233.xxx.86)

    티셔프류 자주 삽니다
    그리고 저희는 잘모르면 사이즈 M,L 이런식으로 삽니다
    그리고 화장실에서 입어보고 환불합니다
    제가 자주가서 모르지만 저희는 바지도 입어보던지 집에와서 입어보고 환불합니다
    매장에서 외투 아닌이상 입어보고 입고 다닌다는 사람 본적없구요
    남성들 런닝차림으로 입는다는거 본적없습니다

  • 16. 저도
    '10.9.27 2:19 PM (58.237.xxx.72)

    옷은 꼭 입어보고 삽니다.
    입었을때 그냥 봤을때와는 달리 분위기가 다르다거나 불편한 게 느껴지는 옷이 상당히 있습니다.
    늘어지지 않게... 화장품 묻지 않게 합니다만.. 티셔츠를 살 목적으로 간다면 화장하지 않고 가기도 합니다.
    그 밑의 사항들은 원글님과 동감..

  • 17. ...
    '10.9.27 2:28 PM (115.21.xxx.76)

    전 귀찮아서 입어 보지 않고 몸에 대보고 사게 합니다. 근데..

    옷같은거 입어보지 말라고 적어 논것도 아니고...

    입어보고 확실히 사이즈 맞는지 확인하고 사는거 아닌가요?입어봤을때랑 안입어보고 그냥 살때랑 다르거든요..

    그리고 코스트코에서 안입어보고 집에와서 입어보고 안맞으면 다시 교환하는거 시간낭비지 않나요?

    아예 신발도 그냥 신어보지도 않고 사는게 당연하다고 하는 분 같네요..ㅡㅡ;

  • 18. ^^
    '10.9.27 2:52 PM (175.124.xxx.22)

    티셔츠는 입은옷하고 둘레를 맞추어 봐요. 그래서 입은옷보다 같거나 넉넉하면 사구요.
    바지는 입어보지 않고 사왔다가 다음에 갈때 환불했어요,

  • 19. -
    '10.9.27 3:46 PM (203.212.xxx.182)

    저도 원래 한 귀차니즘 하는 인간인데....
    살이 많이 빠지고나서부턴 티셔츠도 입어보고 사요.
    어제도 백화점갔다가 맘에 드는 티 골랐는데 55가 넘 커서 그냥 놓고 왔네요.
    그냥저냥 내 싸이즈 정확하다 싶은 분들은 안 입어보시겠지만
    입어보고 사야하는 사람도 있어요.
    탈의실에도 들어가보면 화장한 여성분들이 티 입어 볼 때 쓰는 부직포 있던데요.
    화장 묻어나지 않게..
    그런거 보면 매장에서도 티 못 입게 하거나 그런거 같지 않던데..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니 이래라 저래라 이죽거릴 일 아니지요. 222222222222222222

  • 20. 옷도 그렇고
    '10.9.28 2:31 PM (220.76.xxx.27)

    신발도 그렇고 표준화가 안되어있어서 같은 95라도 브랜드 별로 사이즈가 조금씩 다 틀려요.
    같은 브랜드라도 상품별로 사이즈가 또 다릅니다.
    심지어 같은 브랜드, 같은 제품인데도 사이즈가 다른 경우가 있더군요. 불량인가?
    여튼 그래서 탈의실 있으면 꼭 입어보고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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