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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박이 우승안했으면 좋겠어요.
미국에서 태어났다는데, 설마...시민권 포기했겠어요?
우승해서 상금 2억을 가지고 미국으로 간다면 정말...넘 미울것 같아요.
군대도 안갔을거 아녀요~
저는그런 의미에서 허각이 우승을...
간절하게 바라보는 여친이 넘 이뻐서요.
실력도 실력이지만 허각 정말 감정에 충실한 노래를 부르는것 같아요.
조조할인 듣고 홀딱 반했다는..
살아온환경과도 비스무리한 발라드가 어울릴듯한 그가
조조할인을 부르니 마구마구 천재로 보였다는...
1. ...
'10.9.27 12:49 PM (121.129.xxx.98)해외에 나가서 열심히 살아온 한국사람들도 우리나라 사람들이쟎아요.
생각을 더 넓게 가졌으면 싶은데요..?2. tt
'10.9.27 12:51 PM (119.64.xxx.143)우리도 한류다 어쩌다 외국 많이 나가고 하는데...
오늘 날도 흐리멍텅하고. 기분도 꿀꿀했는데
존박 빗속에서... 들으니.. 아주 딱 좋네요.
지난주에 존박에게 홀딱 반했어요~3. 동감
'10.9.27 12:52 PM (211.33.xxx.121)저도 며칠전에 비슷한 댓글을 달았고, 많은 분들이 그렇게 생각하시더군요.
특히 대한민국 남자들한테 군대는 매우매우 민감한 사항이기 때문에
존박을 곱게 보지 않더라구요.
준수한 외모에 우수한 학벌, 미국국적까지 많은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것들을 갖춘
존박이 우승한다면 시샘하는 사람이 엄청 많을 것 같네요.
반면에 허각은 결코 평범하지 않은 힘든 성장과정. 그속에 시청자들도 웃고 울고 하며
감동하지 않겠어요. 대리만족을 하기도 하고, 희망도 안겨주고요.
스타성을 내세우며 허각의 우승 가능성을 낮게 보는 분들도 많이 계신데
방송사 입장에서는 드라마를 만들기에 더없이 좋은 조건이에요.
아무런 조건도 내세울 게 없는 평범한 사람을 스타로 만들기. 인생드라마 그 자체죠.4. -_-;;
'10.9.27 12:53 PM (211.251.xxx.249)에고,
그냥 재미있게 보셔두 돼요.5. 허각여친
'10.9.27 12:54 PM (211.33.xxx.121)그런데 허각의 여친은 자신의 남친이 자랑스러우면서도 한편으로는
남친이 잘되는 모습을 보면서 많이 불안하고 섭섭하기도하고 감정이 복잡할 것 같아요.
내가 아는 남친이 너무나 유명해져서 멀게 느껴지지 않을런지...6. ....
'10.9.27 12:56 PM (221.139.xxx.248)허각 여친님 처럼...
여친은 방송에 나오는거 보면...
그리.. 남친의 이런상황인걸......
썩 반기는거 같지는 않더라구요..
긴장되서 그런것도 있겠지만...
알게 모르게 불안한 감정이 얼굴에 많이 나타 나는것 같아요..
허각도 그랬어요..
자기 여친이 많이 불안해 한다고....7. 존박이
'10.9.27 12:58 PM (220.120.xxx.196)우승할 실력과 운이 있는지는 이번 주 보면 알 것 같아요.
아메리칸 아이돌에서 진짜 실력을 드러내면서
치고 올라가야 할 때 전혀 그렇지 못 했거든요.
선곡도 너무 '올드'했구요.
심사위원들이 존박에 대해서는 별로 코멘트를 안 했었어요.
사이먼조차도 독설을 뿜어내질 않았구요.
저번 주는 선곡의 덕을 톡톡히 본 것 같습니다.
존박 스타일과 딱 맞아떨어지는 곡이었잖아요.
지난 주 보면 실력은 분명히 있는데
어떤 틀을 팍 깨뜨리지 못 하는 답답함이 계속 느껴져요.
앞으로 어떤 미션이 주어질지 모르지만
극복하고 가능성을 보여줄지 궁금하네요.8. N.B
'10.9.27 1:02 PM (122.35.xxx.89)존박이 1등하면 (혹은 못하더라도) 한국서 앞으로 가수로 활동하게 될걸요?
덧붙여...전세계에서 국적 갖고 왈가왈부하는 나라는 그야말로 한국밖에 없을거예요.
글로벌 시대에...더군다나 한류를 해외시장에 파는 한국입장에서 국제화 된 연예인 키우는게 이득도 큽니다. 제발 한국인, 외국인 이런거 갖고 왈가왈부하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더스틴 호프만 등등 허리우드의 배우들 거의 대부분 오리지날 이탈리안들이고, 영국, 프랑스, 아일랜드계도 많고요...법적으론 미국인이고 이태리어, 프랑스어 전혀 못하지만 그 나라 사람들은 그들을 자기네 나라사람이라고 자랑스러워 한답니다.9. 서인국
'10.9.27 1:15 PM (210.221.xxx.31)보면
여기서 우승해도 크게 뜬다고 장담 못하는거 아닌가요?
일단 아마추어의 열정과 실력으로 사람들이 감동을 많이 받는데
프로의 세계로 들어가면 또 사정이 다르니까...
누가 우승하던, 그 이후는 아무도 알 수 없을 것 같아요10. 에구야
'10.9.27 1:24 PM (211.171.xxx.225)음 선곡이 올드하다는거 동감이요
근데 존박 보이스가 소울이나 블루스와 잘 어울리긴 해요
아메리칸 아이돌부터 취향이 좀 올드하군 싶었어요
심사위원들도 같은 말을 했죠
좋은 보이스가 있으니 거기에 어울리는 색을 잘 찾았으면 좋겠어요11. ....
'10.9.27 1:31 PM (211.33.xxx.121)N.B님은 외모가지고나 뭐라고 안 햇으면 좋겠네요. 밑의 김성주 글에선 짜리몽땅하다느니 외모 비하적인 댓글만 늘어놓으시던데
그리고 아일랜드계 이탈리야계. 그쪽나라에선 자국민이라고 전혀 생각 안 해요.
국적가지고 왈가불가 하지 말았으면 한다라.
저 존박에 대한 악감정 전혀 없고요, 건실하고 괜찮은 젊은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사람 중 한 명인데요. 우리나라 사람등리 미국국적 한국인에 대한 반감이 괜히 생긴게 아니라 돈은 한국에서 다 벌어가고 혜택만 이용하면서 필요할 때만 한국인 행세를 하는 게 얄밉다 이거죠.12. ....
'10.9.27 1:35 PM (211.33.xxx.121)그 미국국적 한국인들이 혜택만 누리고, 대가(세금, 국방의 의무)는 치르지 않잖아요.
그런데 국적가지고 왈가불가하는 나라는 한국밖에 없다고 하는 건 말 자체가 어불성설이에요.
과연 더스틴 호프만 등 헐리웃 배우들이 이탈리아계라고 이탈리아에 가서 이탈리아 국민과 동등한 혜택을 누리며 그곳에서 자국민의 대우를 받나요? 전혀 아니죠.13. ...
'10.9.27 1:42 PM (121.138.xxx.188)그 미국국적 한국인들이 혜택만 누리고, 대가(세금, 국방의 의무)는 치르지 않잖아요. 222
14. N.B
'10.9.27 1:43 PM (122.35.xxx.89)독일과 오스트리아에서는 아직도 베토벤이나 모짜르트가 자기네 나라사람이라고 서로들 우깁니다. 아일랜드계 이탈리아계. 그쪽 나라에서 미국 국적의 허리우드 배우나 가수들을 자국민이라고 생각하고 자부심도 굉장해요. 티비에서 넘 자주 떠드는걸 봤거든요?
15. N.B
'10.9.27 1:45 PM (122.35.xxx.89)그 미국국적 한국인들이 혜택만 누리고, 대가(세금, 국방의 의무)는 치르지 않는다...
죄송합니다. 제가 해외에 살고 아이돌에 관심이 없어서 이런 문제를 몰랐네요.16. ?
'10.9.27 1:54 PM (175.120.xxx.146)이미 참가자격 받아서 참가한건데 그게 무슨 상관인지..
이거야 말로 콘테스트를 콘테스트로 안보고,
감정적으로 호감인 사람 주자..라는 것과 뭐가 다른지.
이런데서까지 배타적인 감정갖고 그러는거 오히려 더 좋아보이지 않네요.
그리고 아무리 투표가 많이 차지한다고 해도,
실력적으로 탑2에 비해서 너무 딸립니다. 걱정 안하셔도 될 듯. ㅡㅡ;;17. ....
'10.9.27 2:00 PM (211.33.xxx.121)이미 참가자격 받아서 참가한건데 그게 무슨 상관인지..
이거야 말로 콘테스트를 콘테스트로 안보고,
감정적으로 호감인 사람 주자..라는 것과 뭐가 다른지.
이런데서까지 배타적인 감정갖고 그러는거 오히려 더 좋아보이지 않네요.
->박보람도 일진이라서 떨어진 거 아시죠?
스타가 될 요건중에 이미지가 얼마나 큰 부분을 차지하는 건데
배타적인 감정을 갖는게 좋지 않다고 몰아붙니는 말이야 말로 좋아 보이지 않네요.
실력을 실력만으로 볼 정도가 되려면 감히 누구도 범접할 수 없을정도의 실력이어야하는데
월등하게 특출난사람은 없고, 다들 고만고만하잖아요. 그러니 그 외적인 면들을 보게 될 수밖에 없지 않은 거 아닌가요.18. 존박이
'10.9.27 2:02 PM (220.120.xxx.196)원정출산으로 태어난 것도 아니고 병역기피한 것도 아닌데
미워하실 것까지야.
여기서 가수 데뷔하고 돈 벌면 세금내면 되는 것이고.
여기서 번 돈에 대한 세금을 안 내다니 이해가 안 되네요.
보아는 일본에서 활동하고 거기서 번 돈에 대해서는
세금을 낼 것 같은데요?19. ?
'10.9.27 2:11 PM (175.120.xxx.146)211.33님 / 뭔 또 일진이랑 비교를...
말마따나 원정출산한것도 아니고, 거기가 사는 근거지인걸 어째요.
애초에 그럼 참가자격을 아예 안줬으면 모를까,
그게 떨어져야 할 이유인지는 도통 모르겠네요.
뭐 슈퍼스타K이니 국내로 참가자격을 처음부터 줘도 아무도 뭐라할 사람 없을텐데
제작진이 이미 줬고, 그럼 그담부터는 똑같은 자격 아닌지 ㅡㅡ
항상 지나치게 재외국민 (정확히 그 사람이 교포인지, 단기 유학생인지는 모릅니다)
얘기만 나오면 흥분 하는 사람들 이해가 안가네요 ㅎ
그리고 그것과는 별개로 존박한테우승얘기 나오는게 전혀 이해가...]
앞서도 말씀드렷지만 실력이 나머지에 비해 좀 딸려서 우승 걱정은 안하셔도 될 듯.20. 김도현
'10.9.27 3:31 PM (114.237.xxx.63)우승은 힘들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볼수록 매력있더라구요
21. ..
'10.9.27 3:33 PM (211.212.xxx.45)존박..노래 잘하던데요
듣기 거북하지도 않구요
딱히 실력으로 다지자면야..다 거기서 거기 같은데요
누가 운이 좀 더 따르느냐에 달렸겠지요22. ...
'10.9.27 3:43 PM (220.88.xxx.219)교포에게도 자격을 주었으니 그건 문제가 없는 것이고요.
우리나라에서 연예인으로 활동한다면 군대문제가 꼭 걸리겠죠.
근데 존박 실력 좋아요. 노스웨스턴 동아리 퍼플 헤이즈에서 리드싱어에요. 거기서 활동하는 영상보면 정말 실력 있거든요. 무엇보다 슈스케 출연자 중 음정이 흔들리지 않는 건 존박, 장재인, 김지수에요. 허각만해도 정말 노래 잘하는데 중간중간 음정 늘 흔들려요.
근데 여기선 자기 스타일을 좀 못찾는 것 같아요. 가요에 대한 표현이 아직 어색하기도 하구요. 빗속에서는 잘 맞았지만요.
아메리칸 아이돌에서도 좀 안맞는 선곡때문에 에러났죠.23. 참
'10.9.27 4:48 PM (222.119.xxx.219)쓸데없이 앞서가네요
정말 실력있고 스타성있는 앞날이 창창한 청년을 두고
존박이 최후의 1인이 됐으면 합니다24. ..
'10.9.27 5:00 PM (112.152.xxx.122)허각이 판내면 전 안살것같은데 존박은 엔지 판사줘야할것같은 의무감들어요,제가 기획자라면 존박이 빼먹을게 많죠 벌써 팬군이 형성되어있는데.. 존박 한표
25. 전
'10.9.27 5:06 PM (120.50.xxx.4)허각노래가 좋아요
허각 화이팅26. **
'10.9.27 5:10 PM (211.43.xxx.9)허각이 노래를 잘한다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래도 존박한테 마음이 가는 건 어쩔 수 없어요.
27. 하하
'10.9.28 8:53 AM (61.32.xxx.50)어제 놀러와에서 송창식씨 보니 외모는 순간이더이다.
전 김지수, 허각에 한표씩 보탭니다.28. 글쎄
'10.9.28 9:09 AM (116.123.xxx.127)존박이 우승한 것도 아닌데 미리 이런 걱정은 불필요하죠.
우승은 장재인,허각,김지수 중에서 나오지 않을까요?29. 허각응원
'10.9.28 9:19 AM (218.153.xxx.58)존박 매력 정말 모르다가 지난주 보고 빠지긴 했네요..그래도 존박이 우승안했으면 좋겠어요
우승안해도 탐내는 사람이 여기저기 많을테니까요.. 그래서 저는 허각응원해요
혹은 김지수도 좋아요
장재인은 잘하는거는 같은데 그런 음색을 제가 안좋야해서.. 암튼 결과가 매우 기대되네요30. 하하
'10.9.28 9:23 AM (61.32.xxx.50)남자얘기만인줄 알고 장재인 빼놓았네요.
장재인 김지수 허각에 한표
장재인 김지수 신데렐라는 정말 다시 들어도 후덜덜합니다.31. ..
'10.9.28 9:55 AM (99.226.xxx.161)미국에서는 백인이 아니라 주류에 끼기 힘들었을것이고...
한국에서는 교포라고.. 또 이렇게 되는구나...
불쌍한 2세들이여..........32. 장재인이
'10.9.28 9:58 AM (119.67.xxx.202)우승하면 좋겠어요.
그녀가 노래할 땐 소름이 쫘악~~33. 제가..
'10.9.28 10:30 AM (121.163.xxx.167)존박이 우승하지 말았으면 하는 이유는 우승까지 할 경우,
이렇게 너무도 많은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며 상처를 받을까봐 염려가 되어서 입니다..
국적.병역...등등의 구설수에 상처입고 다칠까봐 .. ㅜㅜ
그래도 여러가지 종합해볼 때 최고인데..
이 누나가 문자 하나 날려주마 ~34. s
'10.9.28 10:57 AM (116.37.xxx.143)무슨 마음인지 알지만.. 윗분들 말씀처럼 존박이 무슨 특혜를 입고 미국에 산 것도 아닌데..
좀 그렇네요..
존박은 미국시민이지만 또 한 편으론 한국인이기도 한데..
미국 국적 가졌다고 미국에서 100% 받아들여지기만 했을까요..
근데 또 똑같이 생기고 똑같이 한국말 하는 한국에 와서는 이런 대접이라니..
전 일본에 잠깐 살아서 자이니치(재일 - 교포들.. 주로 예전에 건너간..) 얘기를 많이 듣는 편인데
딱 그들하고 비슷한 사정 같아 좀 딱하네요..35. 나는야허각.
'10.9.28 11:03 AM (211.225.xxx.45)존박은 이번만 곡 잘받아 잘 하지 않았나요?
처음엔 김지수가 참 잘한다 하고 응원했는데
갈수록 허각이 실력발휘하는 듯..36. ....
'10.9.28 11:19 AM (24.16.xxx.111)왠지 씁쓸하네요.
그가 노래도 잘하지만 프로그램의 인기에 한몫을 했으니 수상할 자격도 있다고 보는데요.
실력이 모자라 떨어지면 할 수 없지만요.
만약 상금을 받으면 세금은 꼭 내게 될테니까 그런 걱정들은 마셨으면...37. 어제
'10.9.28 11:21 AM (112.150.xxx.181)첨 봤는데 장재인이 노래를 잘하나요? 전 디게 못한다 생각했는데...
38. 꼭 우승을
'10.9.28 11:30 AM (61.99.xxx.58)하지 않더라도
음반은 내고 가수로 데뷔할 것 같아요.
누가 아나요? 시민권 포기하구 군대 갈지.
그런 연예인들도 꽤 많잖아요.
토니, 앤디, 차인표, .....39. 으음
'10.9.28 11:57 AM (61.101.xxx.48)장재인에 한표 !!!!!
40. TOP 6 뿐
'10.9.30 12:17 AM (41.226.xxx.89)아니라 솔직히 50인 중에만 들어도 엄청 잘하는 분들이예요. 다만 인기도나 평판, 선곡의 운,컨디션,편집의 힘... 다양한 변수가 작용할 뿐 실력이 크게 차이가 나는 분들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41. 존박팬
'10.9.30 6:24 PM (112.150.xxx.40)그럼 아예 미주예선을 치르지 말았어야 하는건데..이런 얘기 나올 때마다 참 답답합니다.
미국에서도 이방인 취급받고(비록 시민권자라 해도)
한국에서는 미국에나 가라고 하고. 참. 존의 마음이 어떨지.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