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끼리 브랜드 이월 상품 가격이 왜 다를까요?

[이상]

명절중에 부산에서 3만원에 작년 패딩을 샀습니다.
사이즈도 몇개 없고, 물건도 몇개 없었습니다.

남편꺼 사고, 도련님이 맘에 든다고 혹시 하고 다음날 갔더니
다른 색 사이즈가 입고 되어서 (전날은 없음, 어쩌면 나눠서 풀었을지도)
또 샀어요.

그리고 오늘 삭신이 쑤시고
날은 추워지는데 걸칠 티셔츠가 없어서 사러갔는데
옆에서 같은걸 팔더라구요.

그런데 59000원이더군요.

같은 브랜드인데, (뭐 같은 물건이니)
백화점 체인은 달랐습니다.

지역에 다른 차이일까요? @.@

[엿장수 맘대로]

....

[초콜렛줘]

이월상품은 항상 가격 조금씩달라요..
롯* 보다 신**가 조금 저렴한 경향이 있어요.

[전 예전에]

이월행사하는데 가격이 달라서 일부러 롯* 잠실점까지 가서 원피스 산적 있어요.
백화점 한바뀌 돌고 같은거 있음 살려고 했더니 브랜드는 똑같은데 가격이 다르더라구요.

[그 이윤을..]

누가 가져가냐에 다른것같아요.

정식 뭐 퍼 세일행사가 이 아니고서는 판매기간내 시행(?)한 곳에서 처분하는 가격은 고무줄이라고 들었어요.
그래서 깜짝세일도 가능한것이고...
매대담당자 능력선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