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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성두피

훔... 조회수 : 1,314
작성일 : 2010-09-25 22:58:52
초등학교 5학년 딸이 몇 달 전부터 두피를 자주 긇더라구요

관심있게 보았더니 머리에 기름도 잘끼고 울긋불긋 여드름처럼 빨갛게 되어있고

머리를 긇으면 머리카락이 뽑히면서 노란 작은 알갱이도 보인다고 하네요

머리결도 가늘고 숱도 별로 없고 건강해 보이지 않는데 이대로 두면 탈모까지 올까 두렵네요

아직 어린아이인데 어떻게 고쳐줘야 할지 많이 고민이 되네요

처음에는 성장기라서 그런가 했는데 좋다는 샴푸는 이것저것 많이 사서 써보게 했는데 별로 좋아지지

않네요(일반 샴푸에서 기능성 샴푸 초록마을에서 나오는 샴푸)등 여러가지 써 보았는데도 효과가 없어요

고민하다가 생각 난것이 이엠샴푸인데 예전에 효과 보셨다는 분의 글을 다시 찾아보니 없네요

지루성 두피에 좋은 샴푸나 좋은 민간요법 아시는 분 계실까요??

IP : 119.148.xxx.21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9.25 11:06 PM (110.10.xxx.250)

    3년전에 중년 남자인데 치질에 쓰시라고 익은꿀연고을 나눔 했었는데
    머리 나는 지루성 피부염까지 잡혔다고 하신분이 계셨습니다.
    아이에겐 어떨지 모르겠네요.

  • 2. ..
    '10.9.25 11:23 PM (211.213.xxx.67)

    샴푸가 문제라기 보다는 헹굼 상태가 더 문제일 듯 합니다.
    샤워기로 대충 헹구지 말고 대야에 물 받아서 꼼꼼히 헹구게 하세요. 별 차이 없어 보여도 대야에서 헹구면 거품이 보이니 더 여러번 헹구게 되구요.
    제가 써본것 중 좋았던건 바디샵의 진저샴푸와 뷰티풀숍의 라벤다 어쩌구 샴푸에요. 특히 뷰티풀숍은 적은양으로 거품이 잘 나서 좋더군요. 가격은 무지 비싸요. ㅠㅠ

  • 3. 저희 동생이
    '10.9.25 11:30 PM (58.227.xxx.70)

    사춘기때 심했었는데 , 샴푸나 비누를 헹굼을 말끔히 잘 해야하고 여드름처럼 난 곳에
    연고를 발랐어요

  • 4. ....
    '10.9.26 8:00 AM (119.69.xxx.16)

    제가 5년전 뒤늦게 지루성두피라는게 생겨서 병원을 갔는데요
    의사가 말하기를 이건 완치되는게 아니라고 하더군요
    한번 걸리면 덜했다 더했다 하지 완치는 안된다고 하더니 진짜 그렇더군요;;;
    처음에는 약먹고 약국에서 파는 샴푸 처방받아서 쓰면 기가 막히게 잘 듣는데
    내성이 생겨서 약국 샴푸 종류별로 처방받아 써도 안 낫더군요
    병원 좀 다니다가 자연성분 샴푸 잘 골라서 자주 머리감는수밖에 없어요
    머리감고 뽀송하게 말리는 습관 기르게 하구요

  • 5. 보라
    '10.9.26 11:37 AM (59.16.xxx.228)

    제가 심한 지루성 두피였는데 직접 만든 천연삼푸 쓰고 지금은 말짱해요
    판매도 하니 관심있으면 연락주세요 010-3443-9920

  • 6. N.B
    '10.9.26 2:11 PM (122.35.xxx.89)

    제가 지루성 두피인데요...해드 앤 쇼더 추천해요. 해드 앤 쇼더가 지성 두피를 겨냥한 샴푸로 유명하거든요. 이보다 더 전문적인 의약적인 샴푸도 있는데 일단 해드 앤 쇼더를 써보세요. 저는 해드 앤 쇼더로 좋아져서 만족한답니다. 인터넷에 검색해 보시면 경험하신 분들 후기 글 많아요.

  • 7. 딸맘
    '10.9.27 10:50 AM (211.253.xxx.235)

    초등 6학년 딸래미 작년에 그랬거든요...
    전 그냥 마트에서 한방 어쩌구 하는 샴푸 사다가 감기는데 헹굼과 말리는거에 신경 썼어요...
    목욕탕 같은데 가면 두번...세번도 감기구요...
    헹구는데 공들이고...
    근데...지나고 보니 아이가 클려고 몸안의 신진대사가 활발해져서 그런가 싶어요...
    지금은 괜찮거든요...
    머리 상태 그럴때 키가 많이 자랐어요..
    초등 6인데 지금 키가 160이 넘거든요...
    자라려고 그럴수 잇으니 헹굼과 말리는데만 신경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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