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삼청동 돌아다녔거든요.
근데 낯익은 얼굴하고 딱 눈이 마주친 거예요.
순간 여당당 대표 김 영희 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워낙 닮은 사람일 수도 있으니......조심스레....
"어...어......저기.....혹시........." 제가 이러니
그 분이 먼저 "아....예 안녕하세요..." 하고 반갑게
인사를 하시더라구요. 전 정말 개그콘서트에서 두 분 토론 밖에 안 보거든요...
넘 반갑고 놀랍고 신기해서 같이 껴안고 사진도 찍었습니다. ㅎㅎㅎㅎ
주책이죠? 저 삼십대 중반인디........
넘 마르고 여리고 작고..... 피부도 좋고.....
티비랑 똑같았어요. 근데 그 보라색 정장만 보다가 티셔츠에 청바지 입은 모습보니 웃음도 나고....
전 연예인들 청담동이나 갤러리아 에서만 마주칠 수 있는 줄 알았는데 삼청동 보세옷집 앞에서 볼 수 있다는
사실이 신기했어요. 연예인 첨 보는데......ㅎㅎ
두 분토론 좋아하시는 분들....저 부러우시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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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어제 두분토론 김영희씨 봤어요```~~~
두분토론 조회수 : 1,968
작성일 : 2010-09-24 16:26:21
IP : 175.194.xxx.1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9.24 4:27 PM (125.128.xxx.172)우리딸이 6살,,ㅋㅋ 엄청 좋아하는뎅..
안들리는데~ 하면서 귀흔들고,,ㅋㅋ
딸래미랑 담에 삼청동 한번 다녀와 봐야겠네요2. 광팬 가족
'10.9.24 4:31 PM (115.23.xxx.3)우리 가족 화장실에 앉아 있다가도
김영희씨 나오면 끊고(헉!!) 티비 앞으로 달려옵니다.
넘넘 좋아하고 속이 후련하고...ㅎㅎ
어디에 있다가 이제 나왔나 싶습니다.3. ..
'10.9.24 4:33 PM (59.28.xxx.149)저도 김영희씨 좋아요.
추석 전전날 특집으로 해 준 119 *** (죄송요, 프로 이름을 모르겠어요)
무서운 며느리 에서 박영진씨랑 시아버지 며느리로 나왔는데
정말 깔깔 웃으면서 재미있게 봤어요.4. 휀
'10.9.24 5:11 PM (220.95.xxx.70)저도 두분토론 팬입니다^^
님 부럽습니다 ~ㅠㅠㅠㅠ5. 하하
'10.9.24 5:19 PM (203.247.xxx.210)그 코너 제목이 두 분 토론이군요~
119에서도 정말 웃겼어요ㅋㅋ6. ...
'10.9.24 5:25 PM (123.109.xxx.34)우와~~~~
저도 그 코너 아주 좋아라 즐겨봅니다.
부러워요~~~7. 위기탈출
'10.9.24 5:50 PM (121.138.xxx.124)위기탈출 넘버원 !! 우리애들과 제 완소 프로그램인지라 추석전에 특집방송도 당연히 봤죠.
저는...-.- 시청자 중 한사람인줄 알았어요.
와..개그콘서트의 두분토론이요?
당장 찾아 봐야겠어요.
저 정말 김영희씨 팬 될거 같아요.
어찌나 속이 다 시원하게 팍팍 말을 그렇게도 잘 하는지..>!!8. 웃겨요
'10.9.24 6:12 PM (113.59.xxx.45)간만에 웃긴 여자 개그맨 나온것같더라구요.
9. ㅎㅎ
'10.9.24 7:10 PM (125.137.xxx.110)위기탈출 넘버원 애들만 보고 저는 집중해서 잘 안보는데,,,추석특집에서는 깔깔 웃으면서 재밌게 봤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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