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48개월된 둘째 아들내미가 아직도 밤에 기저귀를 찹니다..
언젠간 가리겠지 하면서 둘다 (아니 제가?) 편하자고 채운게 이제껏 차고 있네요^^;;;;...
이제껏 하기스 매직팬티 특대형 채웠는데, 오늘 마트가서 보니 포장만 바꾸고 가격을 또또또!!!.. 왕창!! 올려서 개당 7백원이 훌쩍 넘더라구요... 괜히 둘째 녀석 구박 좀 해주고.. 인터넷으로 다른 저렴한 기저귀들을 뒤져보긴 했는데..
꼭.. 팬티형이 아니더라도.. 48개월이 밤에 쉬 잔뜩해도 잘 안새는 저렴한 기저귀 어디 없을까요?
빨리 사야하는데...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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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저귀 추천 부탁
챙피^^;; 조회수 : 336
작성일 : 2010-09-24 13:26:19
IP : 122.36.xxx.6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제 생각엔..
'10.9.24 2:53 PM (180.66.xxx.32)밤에.. 기저귀 채우는 습관을 안하시는게 좋지 않을 까요?
저희 딸아이 33개월인데.. 낮엔 스스로 하구요. 밤에 한번쯤 제가 깨워 누게 해요.
어쩌다 한번씩은 찡찡거리며 깨서 쉬하고 싶다고 그럴때도 있구요.
기저귀 채우면 편하긴 한데.. 엄마도 아이도 안주하기 쉽대요..
저희 신랑 그냥 하루 하난데 어떠냐고 채우라고 언젠가 혼자 가리겠지 하더니..
시누 아들 48개월인데 밤에 기저귀 채운다는 얘기 듣고 깜짝 놀라며
가끔은 자기가 깨서 딸아이 변기 가져오네요.
기저귀 값이 아까운게 아니라.. 스스로 하게하기 위한 훈련을 위해서라도
낮에 안하면 밤에도 안한다는걸 가르쳐야 아이들이 혼돈이 없다고 들었어요.
....
원하시는 댓글이 아니라 죄송해요^^2. ^^;;
'10.9.24 4:09 PM (122.36.xxx.62)네.. 그게 정답인게죠 ㅜ.ㅜ
이번 여름 하도 비가 많이 와서-_- 그 핑계로 이불 못 빤다고 더 열심히 채웠는데...
이제 두 모자가 결심하고 떼야겠어요..3. --
'10.9.24 9:38 PM (218.51.xxx.149)왜 비싼 마트에서 사세요?
매직팬티를 인터넷으로 사시거나~
엘지에서 나온 마미포코도 괜찮던데요~
매직팬티보다 저렴해요~
근데 저희 아인 11개월이라 양이 그리 많지 않아서~ㅎ4. 웅
'10.9.24 10:51 PM (122.36.xxx.62)(원글) 방금 이불 하나, 옷한벌-_- 빨래통에 넣고 왔습니다... 결심이 흔들리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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