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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게 돈이 모입니다.^^

대입후 조회수 : 13,492
작성일 : 2010-09-24 09:30:27
많이 읽은 글중에 돈 아껴쓰자는 말이 나오던데요.
저는 너무 아끼지도 않고, 그렇다고 펑펑 쓰지도 않고...
그렇게 살았어요.
그냥 내 수준에 맞게 살았답니다. 없으면 안쓰고, 있으면 좀 쓰고....

남편은 월급쟁이고요.
저는 애들 중학교때까지 전업이였다가
고등학교 들어가면서 사교육비 많이 들어서
할수 없이(남편이야 돈 안벌어도 된다고 말은 하지만....) 돈을 벌기 시작했어요.
그렇게 3년 지나고, 남편 여전히 회사생활 잘 견뎌주고...

애들 다 대학가고 나니
이상하게 돈이 엄청 모이기 시작하네요.^^


남편은 연봉 계속 올라가고
저는 애들 양육 신경 덜 쓰니 내 일에 더 전념 가능해지고
그래서 월 200~ 300정도 벌고(그동안 전업이였다가 나이들어 이 정도 벌면 괜찮은거랍니다.^^)



요즘 남편과 제가 내리는 결론은
"애들 대학갈때까지는 돈 모으기 힘들다"로 결론 내렸어요.
오히려 그때쯤 애들 대학 학비가 많이 들거 같지만
고등학교때 사교육비 많이 드는것에 비하면 새발의 피 같은 느낌까지 있어요.


사교육비 줄어드니까 돈이 모이기 시작했어요.
게다가 남편 혼자 벌어서는 정말 돈이 모이지 않고
나중에 제가 다만 얼마라도 벌기 시작하니 목돈이 쑥쑥 생깁니다.


남자가 그때까지 직장생활 잘 유지하고 버텨주는것도 한몫할테고요.

너무 궁색하게 살 필요도 없고, 사치하며 살 필요도 없고
꾸준히 돈을 벌수 있는 상태가 중요한거 같습니다. 그리고 나서 사교육비 안들기 시작하면
사치하지 않는한 그때부터 돈 모여집니다.


우리집에도 희망이 있을까? 했던 시절이 있었는데 요즘은 천국에 사는거 같아요.
현재 힘드신분들 기운내시라고 우리집 이야기 올려봅니다. 모두들 화이팅!!!!!!!




IP : 121.124.xxx.2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9.24 9:33 AM (180.66.xxx.18)

    고정적으로 나가던 돈이 굳어서 그런거 아닌지??^^

  • 2. 대입후
    '10.9.24 9:35 AM (121.124.xxx.2)

    제가 글을 잘 못써서...
    장학금과 별게로

    남편 연봉 오르고 저도 일에 집중하니 수입이 늘어난 것도 있어요.
    저희 부부 결론은 대학가고 나면 돈 모은다로 ...
    우리 형님도 같은 말씀 하시고
    우리 언니도 같은 말 하고... 우리집 경험으로도 그렇고
    고등학교때까지는 돈이 모이지 않았던거 같아서 이런글 썼어요.^^

  • 3. D라인
    '10.9.24 9:52 AM (210.222.xxx.252)

    축하드려용, 힘들게 다 키워놓으신 뿌듯함이 막 느껴져요.

  • 4. 잠시 허걱^^
    '10.9.24 9:57 AM (58.141.xxx.232)

    또 그분인줄 알고..
    여기에 고정출현하시는..
    제목 잘따시고(그래서 거의 베스트에 올라 클릭하게 만들고)
    칸맞춰 글쓰기의 달인인 그 분인줄 알고..ㅋㅋㅋ

    원글님^^ 암튼 좋겠어효
    좀 있음 아이들이 돈을 벌어오니 더 좋을 겁니다

    저 아는 사람도 요새 입이 찢어지더이다
    자식 둘이 학업마치고 직장다니니 달달이 경사래요ㅋㅋ

  • 5. ...
    '10.9.24 10:04 AM (121.136.xxx.58)

    자녀분들이 집에서 학교를 다니나봐요.

    자취 생활하면 방값만으로도 최소 40~50만원은 그냥 나가던데요.
    거기에 자기네들 용돈까지 합치면 100만원 정도는 우습게 나갈거 같던데요.
    집에서 다닐 수 있는 학교 다니는 집이 제일로 부럽습니다.

  • 6. ..
    '10.9.24 10:18 AM (180.68.xxx.58)

    제가 생각하기엔 대학생이 돈이 덜 든다는 부분보다
    자녀 대학생 입학한 지금까지도 두분이 안정적으로 직장을 다니고 있다는 것에 중점을 둬야 할것 같아요.
    남편은 이제 40대가 되었고 우리 애들이 대학교에 입학하려면 십년 정도는 남았는데 상황도 그렇고 본인 자신도 그때까지 직장에 다닐수 있을지 결코 낙관적일수가 없잖아요.
    남편이 50넘어서까지 지금 이 직장을 다니고 있다면 연봉도 훨씬 많아질거고 애들 대학등록금도 회사에서 지원이 될테니 당연히 돈이 남아도는 기분을 느낄수 있을거 같긴해요.

  • 7. .
    '10.9.24 10:43 AM (222.239.xxx.168)

    무슨 일 하세요? 그 나이에 할 수 있는 일이 별로 없는데...

  • 8. .
    '10.9.24 10:44 AM (119.203.xxx.19)

    흑~
    우리집은 대입후 돈이 줄줄 새요.
    지방에서 살아 인서울했으니
    원룸 얻어 줘, 관리비 가스비 따로 내야해
    핸드폰비, 최저 용돈 30만원
    먹을것 따로
    가끔 교재 산다고 입금하래,
    지난번엔 연고전 한다고 6만원 입금하래
    (돈 없으면 연고전도 못하나^^;;)
    방학땐 영어 학원 다녀야지
    학비 회사에서 나와도 아이가 돈 백만원 써요.
    중3 작은 아이도 있는데 이 아이는 기숙사 있는
    외지 고등학교 간다고 하는데
    말리고 있는 중이예요.
    돈 많이 들어서.
    남편 외벌이에 세집 살림 하면 완전 쪽박 찰것 같아서요.
    지방에서 서울로 아이가 진학하니
    서울에서 온 식구가 한집에 사는 사람들 완전~ 부러워요.

  • 9. ,,,
    '10.9.24 11:15 AM (119.201.xxx.143)

    원글님은 직장 다니셨나요? 아님 자영업 하셨는지요
    어떻게 도움이 됐는지 궁금해요

  • 10.
    '10.9.24 11:21 AM (175.211.xxx.28)

    사교육에 비하면 대학 학비 새발의 피라구요?ㅠㅠ
    저희집은 반대에요 사교육 한번도 안하고 대학갔는데 대학가고나니 학비 일년에 천만원..
    돈이 모이신다니 부러워요..

  • 11. 근데
    '10.9.24 11:34 AM (114.201.xxx.170)

    좀 있으면 자식들 결혼시키려면 또 목돈 드는 거 아닌가요? 특히 아들이면....
    그리고 자식들 대학갈 때|까지 직장생활하시는 남편께서 대단하신 분이네요.
    우리 남편 정말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우리딸 대학갈 때까지만 직장생활할 수 있었으면....
    그게 요즘 제 소원이예요.ㅎㅎㅎ

  • 12. 결국엔 맞벌이
    '10.9.24 11:39 AM (211.63.xxx.199)

    인생의 어느시기이든 돈 모으려면 맞벌이가 필수인거 같아요. 외벌이로는 평범한 샐러리맨들 돈 모으기 쉽지 않죠.
    그나마 자식들 대학 간 후에는 여자들이 육아나 입시등 자식들 케어에서 벗어 날수 있으니 무슨일을 하든 맞벌이가 살림이나 자녀교육에 부담이 안되고요.
    저도 맞벌이 10년하다 전업으로 돌아선지 2년째네요. 좀 쪼들리지만 버틸만해요.
    씀씀이가 맞벌이 수준에서 한꺼번에 팍 줄지 않으니 돈 잘 못 모으겠더군요. 원글님 생각과 비슷하게 막연히 애들 대학가면 뭘 하든 벌어서 좀 모아야지 생각하게 되네요.

  • 13. 등록금
    '10.9.24 12:22 PM (180.69.xxx.54)

    회사에서 나오는분들 너무 부러워요.에지간한 회사는 다나오는것 같은데 우리는 아주
    작은 회사라..너무 부러워요.그런분들.

  • 14. 모카22
    '10.9.24 12:30 PM (210.218.xxx.220)

    우아... 대학이 사립아니고 국립이면 학자금이 좀 낮아지겠네요^^
    공부도 잘 하고 살림도 잘해주시고 내조도 잘해주시나봐요~ 왕부럽슴다^^
    저또한 작은집 사고나니 월세 안나가 돈이 모이네요~ ㅎㅎㅎ~ 모두 화이팅입니다~

  • 15. ...
    '10.9.24 1:31 PM (122.40.xxx.67)

    올해 고3 치우면 형편이 좀 나아질거 같다가도 등록금 보조가 없어서 계속 허덕여야 하나봐요.
    공무원이라 고등학교까지는 보조가 나오는데 대학은 일원도 안나오잖아요.
    혜택은 무이자 학자금대출이 있지요.
    큰애가 대학1학년인데 두번 받았네요.
    내년엔 두애거 받으면 계속 빚만 쌓일텐데.....

  • 16. ...
    '10.9.24 3:02 PM (114.207.xxx.153)

    대학 졸업후 자녀들이 직장 다니면 돈이 더 수월하게 모일겁니다..^^

  • 17. 그말도
    '10.9.24 3:15 PM (203.142.xxx.231)

    맞는 말씀인듯해요. 저는 아직 아이한테 들어가는게 많은데. 친정엄마 같은경우에도 우리 삼남매가 다 고등학교 졸업하니까 돈 모으시더라구요. 남동생 군대. 저는 대학(제가 벌어서 다님) 여동생은 직장다니니..

  • 18. ..
    '10.9.24 4:25 PM (124.111.xxx.139)

    원글님..무슨일하시는지가 더 궁금해요..ㅠㅠ

  • 19. *****
    '10.9.24 4:44 PM (59.13.xxx.197)

    저두 아이가 대학을 가니 돈이 좀 모이더군요.
    집에서 학교 다녔고 과외니 뭐니 해서 지들 용돈 지들이 벌고 장학금도 조금 받고.
    그러나 작은 아이는 어학 연수 간다고 하고 큰 아이 대학원 준비 하니
    고등학교 때 든 돈과는 액수 자체가 다르게 들더군요.

    저도 돈을 버는데 아이들은 커 갈수록 단위 자체가 달라질 뿐 여전히 돈 먹는 하마라는 거......

  • 20. ^^
    '10.9.24 4:50 PM (112.167.xxx.149)

    저도 원글님, 뭐하시는지 너무 궁금하네요..
    혹시 상업이세요? 아님 서비스업? 교육? 뭘까?????

  • 21. 가을바람
    '10.9.24 7:31 PM (222.111.xxx.199)

    원글님이 돈을 모을수 있는 이유는......제가 생각해보면

    남편 연봉이 올랐고......더불어 전업으로 있던 원글님이 직업이 생겨 월 200~300 수입이 늘어난것이 가장 큰 일조를 했을 겁니다
    거기에.......더불어
    대학 다니는 자녀의 학자금이 남편 직장에서 나온다면 더더욱 저축하기가 쉽죠
    아니면 자녀가 장학금을 받던가요..

    제 친구 남편이 그렇습니다
    이직을 했는데......연봉을 올려서 갈아탔어요
    그리고 아이들이 장학금을 받으면서 대학을 다닙니다
    고등학교때는 학원을 안다니는 아이들 이었어요/사교육비가 안들어가도 서울대. 이대....보냈습니다. 제 친구는 전업입니다.
    이런 상황이다보니 1년에 3~4천을 저축한다고 하더군요
    저희집은 제친구 신랑보다 연봉 낮습니다. 학자금 안나옵니다. 장학금도 안타오구요
    머리가 좋지 못해 사교육비 고등학교 때 아주 많이는 아니지만 기본은 들어갔습니다.
    전 돈이 모이질 안터군요
    물론 제가 200~300 벌었으면 아마도 그게 저축이 되지 않았을까 싶네요
    집집마다 사정이 다 틀리기에.........
    아이가 대학 들어간다고 돈이 모아지는 건 아닌것 같습니다

  • 22. 가을바람
    '10.9.24 7:33 PM (222.111.xxx.199)

    자녀의 학자금도 남편 회사에서 안나오고 장학금도 받지 않는다 하여도.....
    대학때보다 고등학교 사교육비가 더 들어갔을 경우는 저축이 더 될듯 싶구요
    지출 비용이 똑같다 하더라도 수입이 늘어났기 때문에.....
    저축은 어찌 되었든 가능하다고 봅니다.
    원글님이 맞벌이 하시는 그 몫이 가장 크다고 봅니다

  • 23. 부러워요^^
    '10.9.24 8:54 PM (121.166.xxx.162)

    나도 돈 모으고 싶다~~~

  • 24. 애들이 모두
    '10.9.25 12:11 AM (61.101.xxx.62)

    대학생이면 남편분이 임원정도 되신 나이 아닌가요?
    임원과 직원의 연봉은 비교하는 것 자체가 ...

  • 25.
    '10.9.25 2:03 AM (125.143.xxx.83)

    난 이 글에서 궁금한게
    님은 전업이었다가 무슨 일을 하시길래 200,300 벌어요?
    그게 궁금해요. 그 말은 쏙 뺐네요
    다들 그것이 궁금할것같네요... 무슨 일 하세요???? 답변 요망합니다.

  • 26. .
    '10.9.25 5:59 AM (115.139.xxx.43)

    결혼을 엄청 일찍 하지 않으셨으면 남편분 나이가 50줄일텐데, 임원이신가보네요..
    그리고 학자금 지원을 받으시는 것 같은데..

    그냥 보통집의 경우, 남편 잘리거나 어이없는 박봉으로 이직..
    아이들은 사립대 다녀서 한명당 천만원씩 들고..

    이러면 나락으로 떨어질 것 같은데요..전 그게 무서워서 만원에도 벌벌 떨고 삽니다만..

    암튼 일반화할 수는 없는 케이스인듯..

  • 27. ..
    '10.9.25 6:53 AM (116.120.xxx.175)

    애들 학비가 안 든다니 -_-; 회사에서 학자금 지원 받거나
    서울대 보내서 별로 안 들거나 과외비가 얼마나 드셨길래 대학보다 적게 든다는건지요 흠~
    대학가니 씀씀이도 커져서 다들 집집마다 뭐라고 하던데요 ~
    애들도 공부만 하시나봐요 ^^

    그리고 님도 전업이다가 ...일을 하시는데도 이 삼백이라..
    전 지금 당장 일하려 가려니 식당 주방 일 밖에 없던데요


    남편도 모범생에 다른 일에 돈 안 들어가신다면
    돈이 안 모이면 비정상이겠어요 ^^

  • 28. 원글님
    '10.9.25 8:04 AM (116.37.xxx.138)

    아마도 과외나 학원 많이보내셔서 사교육비 많이 드시다가 사교육비 안나가고 아이들 학교 입학 잘시키셔서 학원 실장 같은걸로 취직하신거 아니라면 어떻게 돈이 모이실까요?? 궁금하네요.. 제생각에는 이길밖에는 돈이 덜들일이 없을것 같은데요.. 아이 대학가니 6개월에 학비 500가까이 내야지..한달 용돈 40에 옷값, 책값, 가끔 비상금도 쥐어줘야하고.. 아이에게 못들어도 학비외에도 한달에 100이상은 들던데.. 그리고 집에 계시던 전업주부가 아이 대학보내고 취업할수있는길이 그리 쉽게 열리지도 않고..

  • 29. 안모이면
    '10.9.25 8:39 AM (116.40.xxx.118)

    안모이는게 이상하게 돈을 많이 벌면서 이상하게 돈이 모인다니 ???
    전업하다 나가서 2~300 벌고 당근 남편은 그보다 훨씬 많이 벌고...

    <많이 번다고 너무 막 쓰지 않으니 돈이 모입니다. >가 더 제목에 맞아 보이네요.

  • 30. ..
    '10.9.25 9:32 AM (58.233.xxx.111)

    아이 둘 사교육 그만큼 많이 시키셧으면
    남편 봉급이 보통 봉급쟁이하고는 다르시겠네요
    아니면 그렇게 사교육 혼자 벌어서는 못시키거든요
    거기다 300만원은 거저 모이겠는데요
    아무리 아이들이 아르바이트 해도
    학자금 용돈을 다 벌기는 힘드니까요
    어학연수도 5천이 훌쩍 들어가지요
    취업준비한다고 학원다니지요
    숨겨진 비밀 다 가르쳐 주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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