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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때 송편이나 밥 몇그릇 올리시나요? 저희는 8그릇...
이제 저보고 제사 다 가져가라하는데
제가 4대까지는 제사 못지낸다 좀 줄여달라고 했는데
제사를 좀 합치든가 해보겠다십니다.
그래도 명절때는 8그릇씩 올려놓으라 하시는데
설때 다 불어터진 떡국하며 먹지도 않을 송편 대접에 가득담아 올리느라 우리 어머님이
지치셨나봅니다.
명절때 마다 충분히 돈을 드려도 절대 송편 사는법없이 혼자 다 만드시더니
이제 못하시겠답니다.
다른댁들은 도대체 몇그릇씩 올려놓고 차례지내는지 궁금합니다.
1. .
'10.9.23 7:46 PM (118.32.xxx.249)저희도 얼마전까지는 9그릇
그러다가 어머님이 자주 편찮으시니까 4그릇으로 줄여주셨어요2. .
'10.9.23 7:56 PM (218.147.xxx.189)저희는 12그릇 신혼때 저희 집에서 제사지내고 저 혼자 많이 울었습니다
저희가 지방으로 발령나고 시댁에 무관심해 지내니 8그릇, 6그릇에서 4그릇으로 줄었습니다
송편 2말 많들고 버리는 전부치고 ...3. ..
'10.9.23 7:56 PM (183.98.xxx.10)직전 제사까지 13그릇이었어요. 이번 추석부터 11그릇입니다. 미치겠어요...
4. .....
'10.9.23 8:02 PM (222.111.xxx.199)저희 시댁 7그릇....
송편 해마다 반말씩 빚었어요....그것도 제가 새벽에 운전하고 내려가 꾸벅꾸벅 졸면서
송편 빚었는데......3년전 어머님이 허리를 다쳐서 그해.....
처음으로 사다가 하자고 강력하게 말씀 드렸더니.....그리 하자고 하셔서
방앗간에 반만 주문해서 가니......너무 편하고 좋습니다.
그 해 부터 올해 까지 지금 3번째 사서 명절 지내고 있습니다.
송편을 조금 빚는다면 모르지만 그거 말고 명절에 할일이 많은데 송편까지 빚을려면
넘넘 힘들더라구요.
잘 말씀 드려서......사다가 하세요5. .....
'10.9.23 8:04 PM (222.111.xxx.199)저흰 발만 빚는것도 너무 힘들던데.....어찌 두말을 빚었대요? 정말 힘들었겠네요
6. ㅇㅇ
'10.9.23 8:19 PM (221.162.xxx.169)저희집은 10그릇입니다.
7. .
'10.9.23 8:22 PM (110.14.xxx.164)우리도 9 그릇인가? 진짜 좀 줄여야겠다 싶어요
2대 정도면 어떨지,, 그리고 송편 만드는거 너무 지겨워요8. ..
'10.9.23 8:23 PM (180.71.xxx.105)2그룻 올리는 것도 귀찮아 죽겠다며 뭐라시는 며느님들, 댓글을 읽고 허걱하겠네요. ㅎ
9. 엥
'10.9.23 8:30 PM (112.146.xxx.158)전 잘 기억이...2그릇씩 혹은 3그릇씩 4번정도 하시는거같던데...;;;
저희 시어머니꼐서 하시는거 옆에서 보고있어서..10. 올해부터
'10.9.23 10:45 PM (175.118.xxx.87)12그릇에서 4그릇으로 줄었습니다.
윗분들은 시제로 올리신데요.
저희는 떡국이랑 송편을 올리지 않아요.항상 흰밥만 씁니다.
근데 상이 2상이에요.
원상이라고 본상이 있고 옆에 조금씩 담아서 한 상 또 놓고요.
이것도 3상에서 줄은지 얼마 안되요.11. s
'10.9.23 11:42 PM (125.143.xxx.83)저희는 밥,탕국 올리는데 추석,설날에도
다들 송편,떡국 올리세요????
그럼 탕국 안해도 되고 괜찮은데.......제사나 명절이나 똑같이 하네요 우리집은.12. ^^
'10.9.24 11:52 AM (211.196.xxx.219)7그릇..
진메 진지가 아직도 남아있어요..
설날에는 이틀은 불러터진 떡국 먹나봐요..
준비도 준비지만 남은거 먹어 치우는것도 일이예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