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한번의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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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버님과 남편과 아이들이 떡을 먹으면서 아버님이 외면하니 다 먹어보라소리안하고
몇번을 걸레들고 왔다갔다해도 외면 하더군요
그러면서 남편이 밥좀 푸지 하더군요 그래서 보란듯이 째려봤어요
그표정 시아버지가 다봤죠 서늘한 싸한 표정요
그러거나 말거나 밥을 퍼서 상에내려놓으며 말했어요
니들 밥먹어라 하고요 또 상에가서 니들 밥먹어 하고요
거꾸로 쳐올리던 예의가 밥말아먹던 한번씩 대응해야겠어요
아이들은 교육을 시키기도 그렇고 위에사람한테 꿈틀해줘야겠네요
사람대접받으려면 똑바로해야지 누군 방법이 없이 매일 당할줄아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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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것갓다 의 난다고요.
서운하셧겟내요.
옛말에 콩 한쪽도 나눠먹는다고
너희들은 입이고 난 주둥이란말입니까.
오는정은없고 해 주기만을 기다리는 남자라는 이름을가진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