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밤에 꾼 꿈이 현실이 되는 경우가 있나요?

나도 날몰라 조회수 : 788
작성일 : 2010-09-21 22:46:47
주로 안 좋은 꿈을 꾸면 현실에서 실제로 나타나는 경우가 종종 있는 편입니다.

별로 유명하지도 않은 연예인, 그것도 나이가 꽤 드신 분이었는데 얼마 전에 떠올랐었거든요.

이틀 뒤 신문 부고란에 실리더라구요. 아무리 꿈이었지만 순간 섬뜩했어요.

이런 일이 허다하게 많은 편인데...제 실제 일도 그렇구요, 혹시 여러분들도 그런 일 겪어보신 적 있나요?
IP : 121.163.xxx.2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0.9.21 10:48 PM (114.200.xxx.56)

    그런일 한번도 없었어요.
    그런데 사람이 나이들면 좀 그런면이 있나봐요.
    어른들 꿈꿔서 누구 나타나는거 싫어하잖아요..

  • 2. 어릴때
    '10.9.21 10:56 PM (203.142.xxx.35)

    잘 그랬어요..
    나쁜일은 아니고 사소한거,,
    중학교 때 별로 관심없는 선생님이 꿈에 나왔는데 안경을 낀거예요..다음날 학교가서 그 선생님을 좋아하는 친구에게 그 선생님니 안경을 썼는데 나름 괜찮았다고 해주었는데,,정말 안경을 새로 개비해서 쓰시고 나타났어요.

  • 3. 느낌
    '10.9.21 11:00 PM (211.210.xxx.144)

    아뇨, 저는 스치듯 지나치면서 어떤 사람의 얼굴이 떠오르거나 또렷하게 보이는 경우가 있어요. 신문이나 방송에서요. 그럼 그 사람에게 탈이 났답니다.

    죽거나 사고를 당하거나.

    그런데 그 당시에는 잘 모르죠. 그것이 어떤 징조인지 어떤지를

    나중에 지나고서야 알지요.

    물건도 마찬가지라 어느날 한 물건이 또렷하게 드러나 보이는 경우가 있고 그러고 나면 잃어버리더라구요. 특히 지갑.

    사람과의 관계도 , 내 삶의 큰 그림도 스쳐 지나가듯 예언처럼 다가올 때가 꽤 된답니다.

    그렇다고 제가 무슨 신기가 있느냐,

    보통 사람보다 매우 둔합니다. 눈치도 없고 ㅠ ㅠ

  • 4. 저도
    '10.9.22 6:37 PM (211.192.xxx.124)

    꿈에 본 내용이 현실로 나타나는 스탈이에요~
    예전에 꿈에 고모님들이 하얀 소복입고 앉아계신 거 봤는데..
    다음날인가 고모부님 갑자기 돌아가셨었거든요. 지병도 없으셨는데...
    당시 제가 초딩 1학년인가...
    엄마한테 나 이런 꿈꿨다고 말했었는데....엄마가 막상 일 터지고 기절할듯 놀라셨죠.
    우리 딸 혹시 신 들어오는 거 아니냐고 ㅋㅋㅋㅋ
    며칠전에는 아는 분이 '네 어머니가 아프시다'라고 저한테 문자를 보내는
    꿈을 꿨는데..다음날 전화해보니 간밤에 넘어지셔서 응급실 갔다왔다고 하시더군요.
    저 놀랄까봐 연락안했다구요..
    하튼..아직도 가끔은 그런저런 꿈들을 꿔요..^^*
    하지만 아직 신은 안들어오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9115 어머님과 진실하게 이야기 해보고 싶어요. 4 오해 2010/09/21 1,020
579114 친정이랑 사위간 사이 안 좋으신 분들은 어떻게 처세하세요? 6 난감 2010/09/21 1,509
579113 적금 만기일 2 궁금 2010/09/21 856
579112 아이 이마가 부었어요 20개월 2 물린것도 부.. 2010/09/21 562
579111 성균관 / 규장각 3 어떤게 먼저.. 2010/09/21 968
579110 레이저로 주근깨 제거하신 분 계세요? 3 깨박사 2010/09/21 1,563
579109 코비폰 쓰시는 분 계신가요? 2 코비코비 2010/09/21 481
579108 내일 스타벅스같은 카페 문 열까요? 4 미우미 2010/09/21 925
579107 성균관 스캔들 아래 글에 이어 질문이요. ㅋㅋ(죄송) 5 ... 2010/09/21 1,160
579106 제가 너무 과민 반응 일으키는건지 알려주세요.. 9 ... 2010/09/21 1,181
579105 초딩 2명에게는 2만원씩 주는데요 1살짜리애는 어덯게 하나요 4 친정 조카들.. 2010/09/21 729
579104 고구마 전분으로 무엇을 할수있을까요? 7 고구마 전분.. 2010/09/21 548
579103 방금 이와이 슈운지의 <러브레터>를 봤어요. 10 ........ 2010/09/21 905
579102 성균관 스캔들 보시는 분 SOS!!! 잘 모르겠는 부분이 있어서 2 궁금해요 2010/09/21 937
579101 에센스 추천 좀 해주세요.. 6 가을 2010/09/21 988
579100 남편한테..오늘 맞았네요..헐~~ 79 어이상실 2010/09/21 10,913
579099 힘들어요 11 짜증 2010/09/21 999
579098 자이언트에서 갓난아기?? 5 궁금궁금 2010/09/21 1,180
579097 지금 tv 영화하는거중에 뭐 볼까요? 2 청담보살? 2010/09/21 459
579096 배송 대행시 billing address는 어디로 써야 하나요? 3 ? 2010/09/21 473
579095 명절음식도 뷔페로 하는건 정녕 어려울까요? 3 명절에 2010/09/21 752
579094 섹스앤더시티 너무 보고싶은데 시즌별로 다운받을 수 있는 곳 없을까요?? 4 미드 2010/09/21 809
579093 일부 연예인들 ‘난 뽕류, 마약류, 진정제 없이는 못살아요’ ㅋㅋㅋ 8 또 사건 터.. 2010/09/21 4,983
579092 직장에서 호칭문제 17 부자 2010/09/21 873
579091 성균관스캔들 질문이요~ 6 완소 걸오 2010/09/21 1,425
579090 혹시 이런분 있으세요? 좀 무서운데.. 3 주피터 2010/09/21 833
579089 밤에 꾼 꿈이 현실이 되는 경우가 있나요? 4 나도 날몰라.. 2010/09/21 788
579088 지방인데요...목동 혹시 자동차 떠다니고 이런건 없겠죠 5 궁금 2010/09/21 1,286
579087 추석때 절 어떻게 하는거죠...급무식. 2 죄송맘 2010/09/21 471
579086 은행다니시는분께 질문요... 4 궁금녀 2010/09/21 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