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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예민하게 받아들이는 건지요.

무슨뜻 조회수 : 757
작성일 : 2010-09-21 20:57:58
시댁이에요.
시아버지는 자기중심적이고 생각없이 말을 내뱉는 성격이세요.
오늘은 또 이런 식으로 저한테 상처를 주시네요.
신랑이 석사출신 직장인인데 얼마전부터 박사학위 따라는 말을 하시네요.
(신랑은 관심도 없음..)
그럼서 KBS 주말드라마 결혼해주세요에서..
이종혁이 대학교수로 나오는데 얼마나 멋있냐고 하네요.
뒤에 따라 붙는 말..
그교수로 나오는 그 사람말여..마누라 떡장사허고..

엥간한 드라마를 본 따서 말씀하시던가..
조강지처 버리고 바람나서 이혼하는 드라마 주인공의 직업이 멋있어 보이다니요.
아무리 그냥 직업만갖고 말씀하시겠지 해도..듣기 거북하네요.
뭐지? 내가 맘에 안든다는건가?? 별생각이 다들어요.
오늘 하루종일 전부치고 집안일해서 짜증이 나서 제가 예민해진걸까요?
IP : 119.64.xxx.2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민
    '10.9.21 8:59 PM (122.46.xxx.33)

    하신거 같은데요.. 그냥 교수직업이 좋으신 듯 해요

  • 2. ...
    '10.9.21 9:04 PM (211.192.xxx.124)

    어떤 시아버지께서는
    "우리 00, 네가 뒷바라지해서 교수만들어야지"하시는 분도 계시는데요...
    워워~~ 넘 노여워하지 마세요.

  • 3. ...
    '10.9.21 9:09 PM (112.159.xxx.48)

    노친네 하는말 걍 한귀로 듣고 한귀로 ~

  • 4. ...
    '10.9.21 9:30 PM (119.64.xxx.151)

    박사학위만 받으면 교수된다는 순진한 생각부터 고치시라고 하세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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