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일하는 둘째 며느리 뭐라도 해가고 싶은데...

직장맘 조회수 : 1,068
작성일 : 2010-09-20 10:00:20
저는 직장 다니는 둘째 며느리고요, 큰댁이 시부모님과 함께 사세요.

시어머니께서 서로 편하자고 추석 당일에 오기만 하라시는데요.

지난 명절에도 계속 그러셔서 잡채나 불고기를 해갔답니다.

올해는 엘에이갈비를 재 놓으셨다고 하니 또 잡채를 해가야 하나...하는데 다른 좋은 아이디어 있으신 분 좀 나눠 주세요.

전은 내일 큰며느리와 조금만 부치시겠다고 하시니 전도 그렇고...

가족들 모여서 먹기 좋은 음식 뭐 있을까요?

워낙 편하게 해 주셔서 꼭 전통음식 아니어도 될 것 같고요.
IP : 203.255.xxx.17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9.20 10:02 AM (121.181.xxx.21)

    제가 준비해가는 것들..
    도토리 묵쑤어가기..
    샐러드감 준비..

  • 2. ..
    '10.9.20 10:06 AM (121.153.xxx.34)

    그냥 돈으로 드리면안대나요?
    울형님직장다니면서 식구들먹으라고 회를
    두접시 사왓는대요.
    넘 좋드라고요.
    그때 무지 잘 먹엇습니다.
    아~~전어회먹고싶내요

  • 3. ...
    '10.9.20 10:13 AM (59.18.xxx.242)

    작은집며느리인데 음식해가면 정말 괜찬은 사람이ㅓ네요~~
    정성것 맛있게 준비해가면 얼마나 좋아하실까요

  • 4. 요리로
    '10.9.20 10:28 AM (114.206.xxx.161)

    이왕이면 요리로 해가세요. 손은 많이 가지만 내놓으면 식구들 다 좋아하니 보람있지않을까요?
    전날밤 미리 채썰어 놔도 되는 양장피잡채나 매운 종류 요리 하나 하면 정말 이쁠거 같아요.

  • 5. ^^
    '10.9.20 10:28 AM (125.180.xxx.177)

    저는월남쌈, 케이준샐러드. 낙지볶음 할려고 장봤어요.^^ 애들반찬도 몇개 해야하구요. 형님댁과 저희만 제사를 지내서 형님제사준비하시는거 보니까 안쓰럽네요.

  • 6. 의견
    '10.9.20 10:34 AM (218.238.xxx.120)

    먹을거리도 먹을거리지만 전 큰형님 선물하나 챙겨가셨음 좋겠어요.
    정말 그 준비 다하는거 힘들답니다.어머님계셔도 큰형님몫이구요..
    작은 선물이라도 챙겨드리면 좋을것같아요^^

  • 7. ^^
    '10.9.20 1:12 PM (111.118.xxx.22)

    명절음식은 다 느끼하고 헤비한것들이 대부분이니까
    여기서도 인기많았던 샐러드류로 해가시면 좋을듯해요
    소스는 따로 만들어가셔서 먹기직전에 부어서 먹으면 맛나고^^
    혜경샘의 소고기토마토샐러드도 다들 맛나다고 하시고 냉우동 샐러드도 인기 많은것 같던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8635 머리 파마종류인데요,, 4 .. 2010/09/20 1,170
578634 비누관리 어찌들 하세요? 16 깔끔녀 2010/09/20 1,830
578633 답이 다 비슷해서 글 내릴게요. 12 선남선녀 2010/09/20 700
578632 25개월남아고 어린이집 다녀요. 애들하고 안어울리고 외부교사오면 계속 운다네요.. 10 고민.. 2010/09/20 508
578631 야외서 직화고기구웠던 불판 어떤걸로 닦아야 잘 닦이나요? 2 아시는분 2010/09/20 323
578630 저도 손이 부들부들3 11 으악 2010/09/20 2,408
578629 시라노 연애조작단 &글로리아 2 ㅁㅁ 2010/09/20 796
578628 이럴경우 부동산복비는 누가 지불해야하나요??? 4 복비궁금 2010/09/20 635
578627 조성모 괜찮은데요?^^* 8 zpvk 2010/09/20 1,079
578626 헬프미(늑간살) 5 정신 나간 2010/09/20 601
578625 종자회사의 음모? 8 총성없는 전.. 2010/09/20 779
578624 이금희의 피부밥 써보신분 어떤가요? 4 홈쇼핑 2010/09/20 1,628
578623 헤어진 남친.. 8 힘들어요 2010/09/20 1,756
578622 MBC 전에 여기서 누군가 언급 2 아침8시 최.. 2010/09/20 958
578621 시아버지드시던 밥그릇닦기 싫어요 43 ㅠㅠ 2010/09/20 10,867
578620 방3개면 어떻게 나누나요? 4 32평 아파.. 2010/09/20 1,306
578619 성인 6명 갈비찜을 만들려고 합니다. 3 갈비양 2010/09/20 667
578618 아르헤리치 음반 중에서 가장 명반은? 3 추천쥉 2010/09/20 427
578617 오늘 일하세요? 5 송편 2010/09/20 518
578616 [단독] 전현무-박은영 아나 열애, 아나운서 커플 탄생 28 열애중이래요.. 2010/09/20 11,975
578615 여기는 조용하네요 엠시몽 예언으로 씨끄러운데 10 여기는 2010/09/20 6,928
578614 추석때 볼 영화 7 추천 바래요.. 2010/09/20 808
578613 급) 아이 다리에 온통 수포같이 부풀어 오르는데 어느병원으로 가야하나요? 8 병원 2010/09/20 1,138
578612 신랑 얼굴색이 노래요..간검사만 하면 될까요? 2 걱정걱정 2010/09/20 660
578611 수학학원문의 2 고등 2010/09/20 537
578610 이민 정말 신중히 생각하셔야해요 29 이민 2010/09/20 9,958
578609 선물택배를 보내고 전화드려야 하나요? 1 올케 2010/09/20 364
578608 9월 20일자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미디어오늘 만평 1 세우실 2010/09/20 192
578607 베이킹 소다와 베이킹 파우더의 차이가 뭐예요? 5 무식한주부ㅋ.. 2010/09/20 1,524
578606 글 자삭 방지 규칙이라도 만들어야겠어요. 3 허탈해 2010/09/20 6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