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와 여자둘이서 심야 영화보러 가려구요.
결혼하고 9년만에 처음으로 본 영화가 색계였는데 그 이후로 또 본적이 없네요...
영화 볼 생각으로 어제 열심히 전부쳐서 냉동, 냉장시켜 놨네요.
색계는 너무 현실적인 영화라 제 취향이 아니었어요.
특히 계단에서 어떤 아저씨 칼 맞고 죽는 장면이 찔러도 찔러도 안죽고 정말 리얼하지요.
재미있는 영화 추천 부탁드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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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때 볼 영화
추천 바래요. 조회수 : 808
작성일 : 2010-09-20 07:38:05
IP : 115.138.xxx.1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9.20 7:45 AM (59.19.xxx.110)시라노 연애조작단 평이 나쁘지 않더라구요.
2. ......
'10.9.20 9:38 AM (110.12.xxx.154)예전에 본 영화중에 동막골 사람들.....7급공무원 영화보는 내내 재밌게 웃고 나왔어요.
무서운 영화는 싫어해서 주로 즐겁게 볼수있는걸 찾아 보는 편인데....며칠전에 본 시라노는 별로였어요.3. ..
'10.9.20 9:41 AM (118.219.xxx.4)여자 두분이면 시라노 ~가 재미있을 거에요.
가볍게 볼 만하고 스토리도 참신한 편이고 괜찮아요.
여자들이 좋아할 만한 영화에요.
이민정도 참 예쁘고 변사또 역 맡았던 배우 나와서 엄청 웃었다는...4. ==;;
'10.9.20 11:27 AM (116.43.xxx.100)그냥 아저씨 보라 하고 싶다능...ㅋㅋㅋㅋㅋ
5. ......
'10.9.20 12:52 PM (61.78.xxx.66)무적자는 절대 보지 마세요.지루해서 죽는 줄 알았어요.
저는 안 봤지만 시라노가 좋을 듯 하네요.6. 원글
'10.9.20 3:21 PM (115.138.xxx.15)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시라노 재미있게 보고 올께요...
모두들 해피 추석 보내세요..^^7. 추천
'10.9.20 4:13 PM (211.114.xxx.151)저는 어제 둘째 딸과 딸의 남친과 함께 퀴즈 왕 봤어요
좋았어요 완전 가족영화이네요 재미있게 웃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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