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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이 다 비슷해서 글 내릴게요.
눈이 높아서 장가 안 가고 있는 정도..
그래서 제가 편하게 잘 지내고 싶은 사람이랑 결혼 했으면 하는 바램으로 중매서려는 건데..
당뇨에 대해 좀 알아봐야 겠구요, 저도 둘다 부모님께 사랑받는 자리로 갔으면 하는 바램이 있어요.
1. 음...
'10.9.20 9:58 AM (122.32.xxx.10)32살에 당뇨기가 있고 성격까지 까탈스러운 남자라면서요...
엄마도 없이 자란 따뜻하고 인정있는 아가씨가 좀 더 편안한 자리로
갈 수 있도록 이 중매 안하시면 안될까요?
솔직히 원글님 따님 있으시면, 이 조카같은 남자 좋으시겠어요?
당뇨... 쉬운 병 아닙니다. 평생 가져가고, 유전까지 됩니다.2. ...
'10.9.20 10:01 AM (221.138.xxx.206)엄마도 없이 자란 따뜻하고 인정있는 아가씨가 좀 더 편안한 자리로 갈 수 있도록
이 중매 안하시면 안될까요22222222223. 노란곰
'10.9.20 10:03 AM (222.105.xxx.199)제가보기에도 당뇨끼있고 성격 까탈스러운게 좀 걸려요.ㅠㅜ 저야 정확한 상황도 모르구.. 그분들 성격두 잘 모르니까 꼭 찝어 뭐라 말씀드릴수는 없지만..
음...님 말씀처럼 원글님 조카나 동생에게 소개시켜줄수 있는 남자인지 생각해보시구 소개시켜주세요^^4. 제 생각도
'10.9.20 10:04 AM (180.224.xxx.6)당뇨기 있고 성격 까탈스러운 남자를 선남이라고 보기에는 좀 무리. 중매인데, 당뇨 문제는 좀 큰 흠인 것 같아요.
5. .....
'10.9.20 10:13 AM (123.204.xxx.146)당뇨가 있는걸 몰랐다면 소개할 수도 있겠지만,
그걸 아는데...성격도 까탈스러운 남자를 왜 소개하세요?
외려 아가씨한테 미안할 중매인데요.
저라면 이런 중매 안합니다. 조카가 능력껏 연애해서 가는게 좋습니다.6. ....
'10.9.20 10:15 AM (221.139.xxx.222)원글님 따님이라면...
당뇨가 있는 사위 보시겠어요..
젊은 나이에요..
중매 절대 하지 마세요..
정말 힘들게 자란 아가씨를 또 한번 더 힘들게 하는것 같아요..
이런 중매는 차라리 아니한맛 못한것 같은데요..
그냥 당뇨라는 병이 없으면 한번 해 줘봐라 싶은데..
아무리 조건이 좋아도 당뇨가 있는 사람 중매는..아니지 싶은데요...
지들끼리 좋아서 만나는거 아니면요..7. 원글
'10.9.20 10:26 AM (65.94.xxx.182)읽었는데요, 그 아가씨한테 과분한 신랑감인듯한 뉘앙스였는데 전혀 아니던데요
이쯤해서 접으시기로 한거 잘 생각하셨어요
평생 당뇨병관리해주고 까탈스러운 성미받아줘가며 비위맞춰줄 성격좋은 신부감찾는거로 보였어요8. 어머
'10.9.20 10:41 AM (116.39.xxx.72)젊은 나이에 오는 당뇨가 나이들어서보다 훨씬 더 무섭다고 하던데요.
그거 꼭 알려주어야 해요. 당뇨가 보통 힘든 게 아니더라구요. 음식,운동 등 생활 전반을 다 바꿔야 하니. 웬만하면 중매 안서시는 편이 나을거예요.9. ..
'10.9.20 11:11 AM (114.207.xxx.234)벌써 30대에 당뇨인이면 중매시장에서는 치명적 결함입니다.
어디든 중매한다 나서지 마세요.
욕 먹어요.10. 조카분
'10.9.20 11:23 AM (65.94.xxx.182)눈높은것 내세울 처지가 아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