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렇게 가을비오는날, 여러분은 무슨생각하고계시나요...
오늘은 가을비가 제법내리네요,,,
모든 82회원님들 ,,, ( 전국 며느리들....) 은 명절 앞두고 바쁘실텐데
전,,, 오늘 내리는 가을비때문인지 .... 조금은 쓸쓸해지는 날이네요..
개인적으로 전 " 김광석 " 씨 노래 정말좋아라합니다.
지금은 , 다른 세상으로 떠나버려 그목소리에 세월을 느낄수 없음이 아쉽지만....
어느덧 , 내 나이가 그분 보다 더 많아져, 이렇게 비가 소리내며 내리는 날,
옛 생각에 잠겨봅니다.
82회원 여러분들 해피 추석 보내세요.....
1. ..
'10.9.19 3:51 PM (114.203.xxx.5)예 님도 해피 추석되세요 ^^
모유수유중인데 커피 마실까 말까 고민중이에요 ㅋㅋ2. .
'10.9.19 3:57 PM (161.184.xxx.170)가을이 되면 꼭 생각나는 노래가 양희은 씨의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입니다.
노래 들을려고 우연히 들어간 홈피에서 영어로 번역된 가사를 보니,
우리 한글이 얼마나 아름답게 표현되었는지...^^
오랜만에 노래 들어보고싶은 분들...한번 가보세요.
http://1004ant.com/1176
추석 잘 보내시구요..3. 부산은더워요
'10.9.19 3:58 PM (122.47.xxx.35)햇볕이 쨍쨍해요.
에어컨 켜고 앉아있어요.
정태춘박은옥의 "회상"도 좋아요^^4. 유지니맘
'10.9.19 4:07 PM (112.150.xxx.18)사랑 그 쓸씀함에 대하여 ..
저도 참 좋아라 하는 노래랍니다
반가운 마음에 들어갔는데 .. 영어번역 가사보느라 집중이 안되네요 ㅎㅎ
지금 창 내려놓고 .
다시 들어보는 중 ..
음 ......... 역시 좋네요 .감사합니다 .
오늘 하루는 저도 재충전하는 날입니다
가게 쉬는날이 아닌데 ..
추석 열심히 일해야 하는 관계로다가(시댁에서) . 한우 !!!! 먹으로 갈려구요 ...
저에게 주는 선물입니다 ^^5. .
'10.9.19 4:10 PM (161.184.xxx.170)유지니맘 님..제 추천에 동감하신다니 저도 감사해요..^^
한우 맛있게 드시구요, 재충전 많이많이 하세요..6. 유지니맘
'10.9.19 4:11 PM (112.150.xxx.18)참 ,, 원글님 .저도 김광석님 팬이였다지요 ..
지히철타고 가는 중 신문파는 아저씨의 두손에 들려있는 소식에 철철히 울면서 가던 ..
그때 다니던 그 호프집도 .
그때 들리던 그 갤러리도 .
아직 잘 있겠지요 ..
원글님도 행복한 추석 보내시구요7. 저는
'10.9.19 4:37 PM (221.144.xxx.7)목포내려왔는데 여긴 쨍쨍합니다.
8. 롤링
'10.9.19 6:22 PM (118.223.xxx.254)14 일 군대 간 아들 생각 함니다..
우리 아들이 비오는날 좋아 해요..
날씨만 흐려 지고 비 오면 ..
엄마 맛낫거 해먹고 잠자자 함니다 ( 이리 예기 함니다 ,, 엄마 맛난거 먹고 코 자자 함니다)
비만 오면 맛난것 먹고 잠자자 하네요..
군대 같으니 차가운 군복 입고 따뜻 한것 뭘 먹는지..
지난주 일요일 이시간에도 ,저는 82하고 아들은 옆에 누워서 따뜻한 이불 목까지 덮고 하는말 .일주일 후에는 군대 에 있겠지 햇는데..
정말 가고 없네요..
옆에 쳐다보니 우리 강아지만 주무 시고 계시네요..
비오는날 ..9. 뜨거운 커피
'10.9.19 9:40 PM (220.86.xxx.221)한 잔에 브라우니 케익 작게 썰어서 서너족 먹고 82 하고 있어요. 스산하네요.
롤링님, 제가 왜 눈물이 나죠.. 전중3,고2 아들만 둘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