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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교회 ㅈ 목사 여성도 성추행
개신교계 오마이뉴스라고 하는 `뉴스앤 조이'가 이 사실을 알고 있다가 교계측의 징계수위를 보고
보도 여부를 결정하려 했는데 징계가 고작 '3개월 설교 중지, 6개월 수찬 정지'에 그치자 터트려 버리고 말았네요.
주위 목사들은 사임후 치유를 권고한 모양인데 장로들이 그가 스타 목사임을 이유로 가벼운(?) 징계를 내린 모양이네요.
문제는 목사의 입장인데 명목상으로는 교회의 처분에 따르겠다고 했지만 다분히 그 교회에서 자신이 차지하는 위치를 이용하고 있다는 느낌이 드네요. 기사를 다시 읽어보니 우발적인 단순한 사고(?)가 아니여서 더 씁쓸하네요.
1. 째즈싱어
'10.9.19 3:10 PM (218.50.xxx.164)2. 스타목사라
'10.9.19 3:19 PM (180.224.xxx.24)저희 시댁에도 목사하시는분이 계신데
이런말 들으면 정말 목사들, 믿는 사람들이 더한다는 생각이 들어요
교회가야하니 명절이여도
일요일끼면 시댁에 오지도 않고
좋은 구실을 만들어주니 열심히 다녀야겠죠.....
지긋지긋 믿는사람이 더한게 아니라
믿는사람이나 안믿는 사람이나
나쁜넘은 나쁜거같아요3. ....
'10.9.19 3:25 PM (75.158.xxx.142)저도 이 기사 봤는데 글쎄 자기 사무실에 침대도 있었다네요.. cc 카메라 하나 없이..
그래서 내린 결론이 원글님이 말씀하신데로 그 징계와, 사무실에 침대 치우고 비서를 들인다는
것이네요.. 저도 기독교인이지만.. 참.. 말이 안나옵니다.4. ...
'10.9.19 3:27 PM (175.116.xxx.252)사진 보니 웃기게도 생겼든데...
일부 기독교도들은
목사의 삶이 어떻든 말만 잘하면 은혜롭다 하는가봐요???
댓글들 보니 한심하고 웃겨서...
목사실에 침대도 치우고 cc tv 도 설치해서 잘 감시하겠다고
장로들이 했다는 말에 어이상실입니다..5. 우째 이런일이...
'10.9.19 3:47 PM (220.79.xxx.18)저는 개인적으로 오래 아는데 이거 충격입니다.
링크 안눌러봐도 알겠네요.6. 전,
'10.9.19 3:58 PM (125.177.xxx.79)그 교회 교인들이,,,더 가관이네요
이러고도
가만~히 ...아멘..하는 소리가 나올런지..
그 도둑놈 소굴 같은 곳엘
자기 자녀들 다녀오라고 헌금 쥐어보낼 수 있는지..
어디든..
세뇌당하면,,,참으로 답이 없어요7. 흠...
'10.9.19 4:02 PM (78.149.xxx.252)그 ㅈ목사에 대해 몇 년 전에
'그렇게 안마를 좋아한다더라...'식으로 한 줄 흘려서 들은게 있었는데 이런식으로 터지네요.
목사실에 침대가 왜 있어야 했는지는 이해가 안간다는...;
사건 전말은 조금 궁금하지만, 그냥 관심 접습니다.8. 코리안 비프
'10.9.19 4:05 PM (211.243.xxx.124)에고 저런일들이 자꾸만 생겨나고,,, 신앙을 믿는사람들이 왜그런짖을 하는지 믿음 그순수함에 먹칠을하네요...ㅡㅡ
9. 그리고..
'10.9.19 4:09 PM (78.149.xxx.252)예전에 그 얘기 듣고 '그럴 줄 알았어...'하는 생각도 안 들었지만,
그 목사가 그런 일을 했다. 라는 것에 충격도 안 받습니다.
하지만, 그 교회 장로들의 행동과 교계의 결정엔 한숨이 나오는군요.
'청년 성도 1만명 이상이 모이는 교회, 설교를 그만 둔 동안 성도 1천명이 빠져나갔다....'
결국 기업 운영의 논리가 '나름 깨어있는 교회다'라고 자부하고, 그렇게 평가 받던 교회에서도 일획의 예외 없이 적용되는 거란거죠. (종교개혁때의 정신은 대체 어디로 가고... 마틴루터를 존경한다는 소리나 하지 말든지. 에잇.)
...요즘은 이런거 볼 때 마다 심각하게 아주 얄팍해진 신앙심 접고, 불교로 개종할까보다...싶어집니다. -_-10. ...
'10.9.19 5:25 PM (114.46.xxx.203)참내, 영업잘하던 영업사원의 심증만 있던 부정을 알게됐지만 워낙 영업실력이 뛰어나니
간단히 징계로 끝내고 계속 영업시킨다는 이야기네요...11. 교회란?
'10.9.19 10:14 PM (110.9.xxx.43)다단계 영업이라고 푼다.
12. 공부
'10.9.19 11:20 PM (110.35.xxx.109)열심히하고 교회 잘나오면
미래 와이프얼굴이 바뀐다고 설교한다기에
좀 불편스럽긴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