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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몰라서 그러는데 아시는분 답변좀 해주세요 꼭

성당 조회수 : 564
작성일 : 2010-09-18 20:04:58
제가 한달이상 외국에 다녀오느라고  주일날 미사를 참석하지

못했는데 그냥 주일날 미사에 나가서 영성체 해도 되나요 아니면

고백성사를 신부님께 드리고 미사에 참석해야 되나요 잘몰라서리

성당다니시는분 알려주시면 복받을실거예요
IP : 121.133.xxx.9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9.18 8:07 PM (121.88.xxx.199)

    "답해주세요"라고만 하셨으면 그냥 지나쳤을텐데 마지막 "꼭"이 너무 절절(?^^)해서 댓글 답니다.

    주일 미사 참여는 의무라서 고백성사 받으시고 영성체 하셔야 합니다.^^

  • 2. ^^
    '10.9.18 8:09 PM (121.88.xxx.199)

    아, 고백성사 보시고 바로 미사 보시잖아요. 그럼 그 미사에서 영성체 바로 하시면 됩니다.
    보속을 다 할 시간은 없잖아요. 주신 보속은 그 후에 하시면 되구요.
    물론 그건 아시겠지만 괜한 노파심에....

  • 3. 일이 있어서
    '10.9.18 8:18 PM (211.207.xxx.222)

    어쩔 수 없이 참석을 못했을 때는 안하셔도 됩니다..
    죄의 요건이 알면서 일부러 했을 때 죄가 됩니다..

  • 4. 프레
    '10.9.18 8:27 PM (121.188.xxx.213)

    주일을 지키지못하면 대죄입니다. 꼭 미사전에 고백성사보시고 참례하세요

  • 5. 성당
    '10.9.18 8:31 PM (121.133.xxx.97)

    답변들 고맙습니다. 실은 제가 영세한지 얼마되지 않아 첫고백도 떨려서 어떻게 했는지 기억이
    ... 제가 외국여행을 다니면서 미사참석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제가 여행했던곳이 성지
    순례할곳이 많아서 성지순례는 했답니다. 영세한지 얼마되지 않아서인지 고백성사 보기가
    떨리네요. 저 그냥 미사 참석해도 죄가 되지 않는다면 그러고 싶은데요 . 이문제때문에
    내일 성당을 갈까 말까 생각중입니다. 어쩔까요?

  • 6. 제가
    '10.9.18 8:52 PM (210.106.xxx.167)

    아는 수녀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미사는 잔치와 같은데 잔칫집에 와서 나는 이러이러하니 음식 못먹는다고 하는 것 보다는, 큰? 대죄가 아니라면 영성체 모시고 차후(빠른 시일내에) 고백성사 보는 것도 나쁘지않다고 하셨어요. 예수님도 때가 되지 않았다며 끝까지 성모님의 청을 거역하신 것이 아니지 않냐고 하시면서요..(혼인잔치에서 포도주가 떨어지자....) 맘이 너무 불편하시면, 영성체는 모시지 않더라도 미사에는 참석하심이 어떨지? 저는 간혹 그리하거든요. 누굴 심하게 미워했거나, 아들에게 심하게 화를 냈거나 한 주는 영성체를 모시지 못하겠더라고요.... 그리고 고백성사는 주님께서 우릴 사랑하셔서 만드신 성사려니 생각하시고 너무 부담갖지 않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 7.
    '10.9.18 9:50 PM (211.206.xxx.202)

    일이 있어서..님

    글이 정답이네요,,

    다른 분들이 형식을 가조하셨는데,, 그 분들 의견이 정직한 답변은 맞는데,,,

    예수님은 항상 이런입장이셨지요,,

    사람이 YYY를 위해서 있는 것이 아니고 YYY가 사람을 위해 있다구요,,,

    전 답이 이 말씀에 있다고 생각해요,,,

    님은 참 독실하신 천주교신자십니다... 어떻게 하시든 주님의 사랑을 받으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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