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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실에 보관 가능한 야채?는 뭐가 있어요?

냉동실 조회수 : 4,168
작성일 : 2010-09-18 10:05:52
혼자 살다보니 냉장고에 놔둬도 오래지나면 썩어서 버리는 일이 많아서요..
물론 요새는 안그래요 ㅠ
오래오래 냉동실에 놔두고 먹을수 있는 야채가 있나요,,
양배추? 그런건 안되죠?,,
생으로 먹을거 아니고 볶음밥이나, 요리에 넣어먹을거라면 냉동실에 넣어도 가능한 야채 뭐가 있는지
몽땅 알려주세요~~

그리고.. 양파껍질같은건 다시 낼때 좋다고 모아둔다고 하는 글을 봤는데..
다시 낼 용도라면 양파껍질, 파 그런것도 냉동실에 보관 가능한가요?~
IP : 114.202.xxx.9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가 해본거
    '10.9.18 10:10 AM (70.54.xxx.101)

    파, 마늘, 브로콜리 (살짝 데쳐서), 시금치 (이것도 살짝 데쳐서), 피망 (그냥 잘게 다져서), 호박 (썰어서), 완두콩이랑 옥수수 (통조림 따 쓰고 남은거 찬물에 깨끗이 헹궈서 물기 빼고)
    나머지는 모르게어요 ^^;;

  • 2.
    '10.9.18 10:10 AM (122.32.xxx.193)

    일단 말려서 건나물로 해먹을수 있는 야채들이 있고요, 삶거나 데쳐서 밀봉후 냉동보관 하는 채소가 있어요
    호박잎도 쪄서 냉동할수 있고, 호박이나 고사리는 건나물로 만들어 뒀다 불려 볶아 먹어도 되고, 그밖에 많은데 일단 지금 생각나는건 여기까지내요

  • 3. 지나다가
    '10.9.18 10:10 AM (221.139.xxx.169)

    고추.파.데친 얼가리.데친 시레기...
    최근에 안거지만 무도 얼려놓았다가 생선조림에 넣으면 괜찮다던데..해본적은 없습니다..^^;;

    무. 배추는 당연히 안된다고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 4. 저는
    '10.9.18 10:11 AM (112.155.xxx.83)

    감자,양파,버섯,햄,피망,당근등등 볶음밥용으로 잘게 썰어서 일인분씩 비닐에 넣어서 냉동보관해놔요.
    그리고 하나씩 꺼내서 해동살짝해서 볶음밥해먹습니다.
    즉석에서 썰어서 해먹는것보다 식감등은 떨어져도 급할때 쉽게 할수있어서 좋아요.

  • 5. 탈렌트
    '10.9.18 10:14 AM (61.79.xxx.38)

    호박 안될거라고 생각하는 분들 많아서 의외로 놀랐어요,충분히 됩니다.
    시레기,파,고추(고추는 안 씻고 그대로 바로 넣으시면 하실때 씻어서 쓰시면 싱싱합니다) 버섯,피망,..

  • 6.
    '10.9.18 10:18 AM (121.153.xxx.31)

    무는 얼리면 육수로.지질때쓰고요.
    부추도얼려서 계란짐하던대요

  • 7. ^^
    '10.9.18 10:20 AM (220.86.xxx.147)

    호박,시금치,양파,버섯,피망.... 전 처음 알았네요~
    호박 한개 사면 반은 먹고 반은 버리고.. 요즘같이 야채 비싼때 저렴한거 눈에 띄면
    금방 먹을거 정도는 냉동해봐야겠어요^^

  • 8. 로라
    '10.9.18 10:27 AM (125.241.xxx.242)

    호박 제가 해봤는데요
    당근 냉동됩니다
    납짝썰기 채썰기 깍뚜기썰기해서 냉동해서 용도에 맞게 쓰세요

    내년 여름 아주 쌀때 많이 해 놓세요 1년 두구두구 먹습니다
    참 가지, 부추,고추 ,파, 버섯(데쳐서, 말려서) 고사리, 시레기, 등등 다 됩니다

  • 9. 어떻게?
    '10.9.18 11:23 AM (122.35.xxx.55)

    부추가 냉동되나요?

  • 10.
    '10.9.18 12:19 PM (114.201.xxx.166)

    부추 냉동되어요.
    전 부추 사면 항상 반단정도는 다지다시피 작게 썰어 냉동해요.
    그렇게 해서 볶음밥할 때 마지막에 넣기도 하고 계란찜할 때 넣기도 하고, 된장국에 넣기도 하고 해요. 다양하게 쓸 수 있어요.
    제가 볼 땐 깻잎, 콩나물빼곤 거의 다 될걸요.
    요즘같이 호박 비쌀 땐 미리 된장찌개용으로 썰어두고요
    브로콜리 비싼 철엔 미리 미리 브로콜리 살짝 데쳐서 잘라놔요.
    그렇게 해서 볶음밥에 주로 넣고, 된장에도 넣고 여기 저기 다 넣구요.
    무는 얼리면 윗분 말씀대로 육수내기용이예요.
    파, 풋고추 다 썰어서 넣어두면 라면에, 국이나 찌개에 마지막에 투하시키면 괜찮아요.
    얼갈이 배추도, 그냥 배추도 데쳐서 보관했다가 국 끓이구요
    시금치나 아욱도 당연 데쳐서 보관해서 국끓이기,
    당근,감자등등도 잘라서 소분해서 된장찌개나 볶음밥용.

  • 11. 저도
    '10.9.18 3:53 PM (116.122.xxx.91)

    야채들 냉동자주 해두고 쓰는데요,

    1. 세척 후에 물기 제거를 완벽히 해 두기

    2. 바로 조리가능한 상태로 썰어서 두기

    이 두가지만 잘해도 가능한 채소들 많아요..

    특히 대파나 부추 같은거 세척 후 반나절 물기 쫙 빼서 보송보송 할때 용도별로 썰어서
    냉동해야 서리가 안 생겨요.

    부추는 양이 많으니 썰어둔 거 냉동해두고 수제비 할때나 부침개 할때도 저는 괜찮았어요.
    양배추는 썰어서 얼려두면 떡볶이 만들때는 괜찮아요...원래 떡볶이에 양배추는 푹 익어야 맛있잖아요 ㅋㅋ
    아, 저는 감자나 당근, 무는 근데 냉장고 야채칸에 두어도 꽤 오래 보관이 되어서 냉동하지는 않아요.

  • 12. .
    '10.9.18 4:27 PM (125.185.xxx.67)

    냉동야채는 해동말고 바로 음식으로 익히는 것이 좋고요.

    볶거나 삶아 무친 나물류는 해동해서 살짝 다시 볶아 드셔도 좋고, 냉동상태로 바로 볶아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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