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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부끄러... Queen이... @^^@

우와~ 조회수 : 1,692
작성일 : 2010-09-16 21:48:52
손담비 퀸 가사 좀 보려고 검색하다가
'퀸'이라고 하니
그 전설의 록그룹이 제일 먼저 나오네요.

저는 퀸은 잘 모르지만(프레디 머큐리가 전설이고, 죽었다는 것만 압니다)
- too much love will kill you라는 노래를 참 좋아하죠.

오래된 그룹이라는 것은 알았지만

우와~ 1973년 데뷔했네요.
제가 태어나기도 이전!!
(첫 앨범이 73년이고, 그룹활동은 71년부터 한 것 같네요)


멤버들은 한 명만 빼고는 우리 아빠 보다도 나이 많고!!
1947,1949, 1946, 1951이네요.
그 중 프레디 머큐리가 제일 연장자이고...



아,
옛날 그룹이라는건 알고 있었으나...
좀 놀랐습니다.

이제야 알았다는거 부끌부끌
IP : 221.138.xxx.14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헤미안랩소디
    '10.9.16 11:44 PM (211.63.xxx.199)

    퀸 노래가 중동성이 있어요.. 저도 20대때는 참 좋아했었네요. 뮤직비디오도 갖고 있었고.. 나이가 들어서 요즘엔 예전만큼은 아니네요.
    보헤미안랩소디 가사는 좀 이상하지만 듣기는 참 좋아요. 그리고 love of my life..이것도 좋구요.

  • 2. 저보다 낫네요
    '10.9.17 12:01 AM (125.176.xxx.186)

    전 프레디머큐리란 이름은 들어봤지만..
    그가 퀸의 멤버라는건 원글님 글 보고 알게 됩니다..ㅎㅎ

  • 3. ^^
    '10.9.17 12:17 AM (120.142.xxx.13)

    퀸에 대한 에피소드 하나 더~!

    당시 프레디 머큐리가 에이즈로 사망했는데
    당시에는 팀내 멤버들이나 머큐리도 그 사실을 극구부인 했었어요.
    근데, 어느날인가 무슨 심경의 변화를 일으켰는지 프레디 머큐리가 기자회견을 했어요.
    " 나 에이즈 걸린것 맞다." 라면서....
    그러고 나서 바로 다음날 프레디 머큐리는 사망을 했어요.

    '39 라는 곡도 퀸의 숨어있는 명곡이예요.
    한번 들어보세요.^^

  • 4. 진짜
    '10.9.17 12:20 AM (124.61.xxx.78)

    명곡 많죠. 한번 다운받아 들어보세요.

  • 5. 저도
    '10.9.17 12:36 AM (112.148.xxx.223)

    love of my life 정말 감미로워요 짱~~

  • 6. 퀸..
    '10.9.17 9:30 AM (59.9.xxx.101)

    중딩때 한동안 빠졌던 퀸.. 그 당시 존 디콘, 로저 테일러가 새 앨범 홍보차 방한했더랬는데 정작그룹의 핵심 축이자 노른자, 알짜배기 멤버 두 분 브라이언 메이, 프레디 머큐리는 안왔다는..;;
    그리고 39 May 저도 좋아 하는 노랩니다.

  • 7. ...
    '10.9.17 11:28 AM (124.51.xxx.171)

    로저는 지금 봐도 꽃미남. 스타일도 세련되고 목소리도 쇠가 갈리는...저 얼굴에서
    어찌 그런 소리가 나오는지 .... 퀸 멤버들은 다들 훈남들.
    프레디도 좋지만 로저도 매력이 철철 넘쳐요. 지금은 거의 할아버지라
    드럼 치는 것도 영 시들시들 하고.. 예전에 영리하고 은근히 섹시한 비주얼이
    없어져 참 세월은 어쩔 수 없구나 하고 느끼네요. 메이도 많이 늙고 살도 많이 찌고..
    프레디가 살아서 공연 한다면 정말 티켓값이 몇백 한다고해도 기꺼이 투자 할 것 같은데
    아................왜케 빨리 가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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