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입니다.
오랜 고민 끝에 일단 학교를 중단하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런데 이후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 아직은 없기에 자퇴냐 휴학이냐를 결정 못하고 있습니다. 담임선생님도 경험이 없으셔서 그런지 많은 설명을 못해주시네요.
제도권교육으로 다시 돌아갈 때 자퇴는 다른 학교에서 ,휴학은 현재의 학교에서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정도의 설명은 해주셨습니다.
자퇴와 휴학의 차이를 잘 아시는 분의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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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를 쉽니다
학교 조회수 : 907
작성일 : 2010-09-15 20:23:04
IP : 218.236.xxx.10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10.9.15 8:26 PM (121.151.xxx.155)자퇴는 그냥 학교랑 연을 끊는거에요
그건 제도권교육으로 다시 돌아갈려면 다시 시험을 보든지 해야지만 가능하구요
휴학은 일년뒤에 다시 돌아가고싶을때 그만둔학년으로 돌아가는거에요
잘 알아보고하셔야합니다 막연하게 하시지 마시구요2. ..
'10.9.15 9:21 PM (114.207.xxx.234)미래가 서지 않은 상황에서는 차라리 어영부영이라도 다니는게 나을 것 같네요. 222
3. 학교
'10.9.15 9:32 PM (218.236.xxx.108)제 설명이 좀 부족했네요. 자퇴 혹은 휴학이 눈앞에 일이라 제가 알고 싶은 것만 올렸네요.
미래에 대한 여러 가지 길은 열어 놓았습니다. 하지만 개인적 사정으로 구체적인 계획까지는 아직 못가고 있습니다.4. ......
'10.9.15 11:08 PM (124.53.xxx.155)일단은 휴학이요.
확실하게 결정된 후 퇴학신청해도 늦지 않습니다.
구체적이지 못하다면 아직 활실한 것도 아닌 걸요.
소속이 없는 게 생각보다 긴장감이 풀릴 수 있어요.5. 가능성
'10.9.16 9:45 AM (211.255.xxx.104)휴학은 다시 그 학교를 갈수도 있고 안갈수도 있는 두 갈래길이고
다시 한번 선택의 기회가 주어집니다.
자퇴는 다시 그 학교는 못가고 , 다른 학교를 간다 하여도
원래 학교보다는 좀 뒤지는( ? 좀 설명하기 애매한데 도시학교에서 시골학교로)
곳으로 가야 합니다.
그렇다면 선택의 폭이 더 넓은 쪽으로 결정하는게 나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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