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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눈썹이 눈을 찔러서 고통받는1인.
진물렀어요.엉엉.
나이40중반에 쌍커플수술이라니..
겁도많고 더군다나 그부자연스러움을 어찌 견디고 아픈건 어쩔건지..아흑
보험되니 수술하라고 주위에서 진심어린(?)충고가 빗발치는데...
저 어찌해야하나요
그나저나 저같은케이스는 오른쪽으 ㄴ보험처리하고 왼쪽은 보험처리안되는걸까요??
혹시나 보험으로 속눈썹찔러서 수술해보신분 ??
1. 나이들면
'10.9.15 9:32 PM (203.90.xxx.236)더 상처나고 아프고 탈납니다. 수술하세요
전 아랫눈썹이 찌르는 거라 수술도 못하고 좁집개로 뽑아야해요 ㅠㅠ2. 제가
'10.9.15 9:34 PM (219.249.xxx.76)수술했어요 20여년전엔 안과에서
일년전엔 성형외과에서 그런건 보험 안됩니다
열개이상 눈썹이 찔러야된답니다
성형외과가 훨이쁘게 눈을 만들더군요3. .......
'10.9.15 10:09 PM (112.155.xxx.83)성형외과에선 의료보험이 안되요. 안과에서 선생님이 수술해야겠다고 판단하고 수술해줘야 보험처리됩니다.
검사해보면 쌍꺼풀해야할지 앞트임을해야할지 둘다해야할지 알려주실거예요.
그리고 한쪽만 찔러도 양쪽 다 보험처리됩니다.4. .
'10.9.15 10:09 PM (183.98.xxx.150)반드시 성형외과가 훨씬 예쁘게 만드는 것은 아니에요..
제가 본 사람들은 안과에서 한 사람들이 더 예쁘게 되었었거든요.. 이런 경우는 케이스가 두 케이스밖에 없었지만 둘 다 참 잘되었어요..
성형외과에서 받은 사람은 좀 쌍꺼풀이 크게 되구요.. (전 단아한 인상을 좋아해서 더 그렇게 보였는지)
시술받은 사람의 눈꺼풀 피부의 살성이나 의사 실력도 다 다르겠지만요..5. 경험자
'10.9.15 10:10 PM (119.192.xxx.153)저도 15년 전에 원글님과 비슷한 케이스로 1년 정도 안과 다니다가 수술했어요..
(속눈썹이 각막을 찔러서 결막염도 자주오고 시력까지 저하 되는 증상 등으로..)
보험적용되었고 수술하면서 지방 조금 뺀것(성형에 해당된다네요..)만 비급여로
해서 20만원 정도 들었네요.. 물론 양쪽눈 다 했구요.. 안과에서 했는데 선생님이
솜씨가 좋으셨는지 너무 자연스럽게 되어서 상당히 만족했었더랬죠..
(저는 그당시 선릉에 있었던 광혜병원 안과에서 했구요.)
시력까지 나빠 질 수 있으니 얼른 수술하세요.. 안과에서 하셔도 괜찮을 듯 한데^^6. ,,,
'10.9.15 10:11 PM (218.55.xxx.57)20년전에 동생이 아랫눈썹이 찔러서 대학병원 안과에서 수술했는데
의사샘이 찔리는 눈썹이 있는 부분만 찝어놔서...처음에는 좀 이상했었어요 지금은 자연스러워졌지만...지금 생각하니 아랫부분이 아니라면 성형외과가서 하는것이 이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7. ,,
'10.9.16 1:20 AM (112.170.xxx.64)제 후배 하나는 속눈썹 찔러서 안과에서 보험 처리 되서 4만원에 했다는데요..(90년대 초반)
정말 그 얘길 안 했으면 저는 여태껏 자연산인줄 알았을 거예요. 진짜 작게 잡아서 했거든요. 속쌍커풀로요. 근데 진짜 진짜 티 안나고 이쁘게 됐어요.
원글님 하실려면요..욕심내지 마시고 정말 완전 살짝만 찝으세요. (신은경 정도로.) 그럼 자연스러워요. 그것만 해도 눈은 엄청 커집니다.8. 남편
'10.9.16 8:13 AM (58.140.xxx.146)10년전에 속눈썹 때문에 안과전문병원에서 수술했구요.
당시 보험처리 되서 수술비만은 8만원인가 했고, 통원치료등으로 약값, 병원비등 모두 포함해서
총 15만원쯤 안들었었어요.
수술결과 너무자연스럽게 잘 되서 시어머님 친구분들이 어느 병원이냐고 물어보시고
단체로 가셨었다는...
알고보니 원래 이 병원이 쌍꺼풀수술로 유명하다네요. 안과 전문병원인데도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