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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리조트 추천좀해주세요

댓글많이^^ 조회수 : 1,118
작성일 : 2010-09-15 16:38:40
회사에서 한화리조트 신청해서 이용할수가 있거든요.
10월중에 한번 가족들과 가보려고 하는데...
어디가 좋은가요?
설악? 경주? 해운대???
가본신곳중에서 추천하고 싶은곳 알려주세요.
저희는 37개월 남자아이와 세식구 가려고 합니다~~~
IP : 203.226.xxx.5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T
    '10.9.15 4:41 PM (59.5.xxx.148)

    한화는.. 사실 시설이 그닥. ㅎㅎ
    아이 있으시면.. 설악이나 휘닉스파크요.
    실내 물놀이가 가능하니까요. ^^

  • 2. ...
    '10.9.15 4:44 PM (211.243.xxx.9)

    경주 해운대 괜찮아요

    해운대는 바로 바다앞이구요
    첨 생겼을땐 바다전망이 좋았는데
    요즘 고층아파트때매 전망이 썩 좋진않지만
    주위에 동백섬이나 달맞이등 볼거리 있구요
    번화한 곳이 좋으심 딱이죠^^

    경주도 깔끔한 편입니다
    볼거리는 말이 필요없겠죠^^

    설악은 안가봐서리^^;;;
    용인은 안가시겠죠....요즘은 몰지만 비추입니다

  • 3.
    '10.9.15 4:45 PM (150.150.xxx.114)

    세군데 중에선 해운대 가봤네요. 몇년전에 다시 지어서 건물은 깨끗해요. 앞에 자이?인가 포스코인가?뭔가 큰 주상복합이 생겨서 바다쪽 전망이 좀 가려져 있구요. 마트도 코앞에 있고..

  • 4. .
    '10.9.15 4:50 PM (58.227.xxx.121)

    저는 경주랑 설악 가봤는데요.. 콘도 시설 자체는 경주가 훨씬 좋아요.
    경주도 구관, 신관 있는데 구관은 낡았고요. 신관은 새로지어서 좋더라고요.
    그런데 위치가 좀 외졌어요. 뭐..차가지고 다니면 크게 상관 없을 수도 있지만요.
    설악 한화는 리모델링 아직 안끝났을텐데... 시설이 너무 낡아서 리모델링 중이거든요. 진짜 너무 낡았어요.
    하지만 애들 데리고 가면 물놀이 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 5. 설악
    '10.9.15 5:04 PM (211.228.xxx.176)

    설악 한화 구관에 겨울에 갔다가 얼어죽는줄알았음

    지금은 좀 나아졌을라나

  • 6. 평창
    '10.9.15 5:08 PM (116.123.xxx.182)

    평창살펴보세요

  • 7. .
    '10.9.15 5:17 PM (175.120.xxx.115)

    평창, 경주, 설악 세군데 갔다 왔어요.
    설악이랑 경주는 신관은 괜찮은데 저는 모두 구관에만 묶게 되었었거든요. 객실이 한 20년 된 아파트 같았어요. 많이 낡았더라구요.
    그러나, 조식 포함, 워트파크, 객실 외의 기타 부대시설등 다른 메리트가 너무 많아요.
    저는 세곳 다 괜찮다고 봐요. 어차피 콘도에서는 잠만 잘거고 낡았어도 수건이나 침구가 더럽다던가 화장실 청소를 안해놨다던가 그런게 아니잖아요. 지내기 매우 좋았어요. 위치도 좋았구요.
    그중 하나 고르라면 저는 설악, 아니면 평창으로 할래요. 저는 역시 강원도가 좋아요. ^^

  • 8. 저는
    '10.9.15 5:39 PM (122.34.xxx.55)

    설악, 지리산, 제주 세군데 가봤는데요.
    제주는 한라산중반쯤 있어서 관광지랑 멀어서요. 이동시간 많이걸리는게 제일 단점이구요
    설악은 뭐 그닥... 대명이 더 좋았어요.
    지리산이 그중 제일 좋았었는데, 그렇게 어린 아기를 데리고 가시는건 비추에요.
    저희 애들은 초딩이라서 많이 걸을 수 있어서 지리산간게 젤 좋았었어요.
    주변 관광지도 좋은데 많구요.

    아기가 어리시니까 제주가 제일 낫지 않을까요?
    아기 어릴때는 차라리 뱅기타고 가는게 덜힘들더라구요.
    설악이나 지리산도 서울에서 가려면 네시간 이상 달려야하는데
    애들 넘 힘들어해서 전 그맘때 엄두도못냈구요.
    제주는 그나마 뱅기 30분만 타면 되니까
    제주를 갔다왔던것 같아요.

    계획 잘 세우셔서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 9. 경주꽝
    '10.9.15 6:51 PM (203.238.xxx.67)

    얼마전 경주 신관 갔다가 기절하는 줄 알았어요.
    도배장판 가구 다 새로해놨는데 수납공간이 없더라구요. 그 호실만 그랬을 것 같진 않은데 무슨 모델하우스처럼 가구는 있는데 서랍이 없는거예요.
    여행가방 놓는 공간은 물론 간단한 옷 넣어둘 서랍도, 심지어 신발장도 없어서 완전히 난민수용소인줄 알았습니다. 여행가방 여러개 다 머리맡 발치에 널려놓고 옷은 뒤적뒤적 찾아입고.
    하일라이트는 빗자루와 쓰레받기 수납공간이었습니다. 어디서 찾았는줄 아세요?
    씽크대 아래 냄비 같은거 넣는데 있는거 있죠? 빗자루와 냄비를 한곳에 넣는 걸 어떻게 생각하세요?
    새로 리모델링했다고 구관보다 몇천원 비싸게 받고, 실평수 10평 남짓한 곳을 32평이라고 부르더군요. 우드륨에 싸구려 벽지..
    완전 실망하고 돌아왔습니다.

  • 10.
    '10.9.15 7:02 PM (125.129.xxx.89)

    근데 솔직히 잠깐 묶다 가는데 신발장에 서랍이 그렇게 필요한가요;;
    저는 한화 콘도 이용하면서 별로 불편 못느꼈어요.
    항상 느끼지만 82cook엔 예민한 분들이 많은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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