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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백했던 음식 어떻게 드세요?

버리긴 아깝고 조회수 : 643
작성일 : 2010-09-14 21:04:00
동생 결혼식때 썼던 폐백음식을 싸주시더라구요. 잣꽂은 대추 마른안주 육포같은거요. 다른것들은 오자마자 술자리 하면서 대강 먹었는데 대추는 실에 매달려 양이 꽤많더라구요. 육포도 많이 남았구요.
이거 어떻게 먹으면 좋을까요? 대추차를 만들까 하는데 어떻게 만들지도 모르고 냉동실에 넣어놨다가 추석도 다가오고 비워야해서 오늘내일 처리 하려구요. 그런데 육포는 어디 출신일까요? 혹시 중국은 아니겠죠?
IP : 124.197.xxx.23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추는
    '10.9.14 9:21 PM (125.180.xxx.29)

    푹고와서 씨빼고 졸여서 엑기스만들어서 뜨거운물에 타드시면됩니다(대추엑기스로 검색해보세요)
    육포는 그냥드시면되는데 어디것인지는 판매한곳에서 검색하면되는데...
    암튼 폐백음식 맞출때는 거금들어 맞춘거란건 아시길바랍니다

  • 2. 대추
    '10.9.14 9:54 PM (115.136.xxx.104)

    대추도 냉동실에 오래 보관 가능해요. 대추차도 만들고 대추고도 만들고 내년 복날 삼계탕에도 넣을 수 있겠네요. 저희 집에도 작년 1월 폐백 대추가 아직 있습니다 호호

    아직 중국산 쇠고기;;;는 못 들어봤네요. 육포는 냉동실에 넣어 두시고 심심할 때 꺼내서 구워 드시면 됩니다.

  • 3. .
    '10.9.14 10:05 PM (125.185.xxx.67)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kit&page=2&sn1=&divpage=1&sn=off&ss=...

    갑자기 생각났어요. 혹시나 마음이 동하시면 만들어 보시길...

  • 4. ...
    '10.9.14 11:07 PM (121.182.xxx.91)

    폐백에 이용하는 대추는 소독을 위해서 청주와 설탕으로 데쳐 내거든요.
    그러니까 대추차를 만들 때 뜨거운 물로 한번 데쳐 내시구요.

    육포는 많은 분들이 그냥 드시는데 참기름을 살짝 발라서
    불에 살짝~~구워 드시면 아주 맛있습니다.
    꿀을 발라 다진 잣을 뿌려 드시면 더 고급 안주가 됩니다~

  • 5. ㅎㅎㅎ
    '10.9.15 12:41 AM (180.71.xxx.214)

    시동생 폐백때 온 대추가 어찌해서 우리집에 왔습니다.
    마침 산수유 말린게 있어서 대추랑 같이 넣고 푹 끓여 우리집 영감 겨울 내내 먹였습니다만....효과는 없었습니다.ㅎㅎㅎㅎㅎㅎ
    대추는 말린거라 좀 오래 둬도 괜찮아요.
    육포 살짝 구워 고추장 찍어 밥 반찬으로 드세요.
    우리집 애들 간식으로 주면 환장합니다요.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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