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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이 며칠 나더니 힘들었는지, 낮잠을 오래 자네요.

힘들었나보네 조회수 : 542
작성일 : 2010-09-14 17:24:55
주말에 열이 안 내린다고 고민하며 글 올렸던 5세 아이 엄마입니다.

어제 오후부터 열은 내렸는데,
그간 너무 힘들었는지, 오늘은 안자던 낮잠을 2시간 30분 넘도록 자고 있네요.

요즘 아이들 열감기 무서워요.
아데노이드 바이러스라고 이게 돌아다녀서
이렇게 열 나는 아이들이 많다네요.

첫째가 4학년인데, 얘네 반에도 오늘 두명이나 결석했고,
아는 엄마 아이는 5학년인데, 고열이 나서 며칠 결석.
또 다른 아이네 두 남매도 고열은 아니지만 목이 아프다고
번걸아 가면서 병원다니고 있다네요.
어린이집은 말 할 것도 없고...

이게, 눈이 충혈되는 증상도 있다네요.
울 아이 눈이 빨갛게 돼서 물어보니 의사샘이 그러시대요.

요즘은 신종플루니, 수퍼박테리아니...뭔 바이러스가 그렇게 많은지....무섭네요.

암튼, 영유아들 조심하세요.
IP : 211.213.xxx.13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hh
    '10.9.14 5:26 PM (110.9.xxx.182)

    에구..저희 큰애도 지금 4일째 열로 고생중이에요..
    지금 낮잠후에 열떨어졌는데 이제 더이상 안오르길 기도중이에요...
    무서워여...요즘 세상...별들이 뒤숭숭하다더니...

  • 2.
    '10.9.14 5:29 PM (211.216.xxx.101)

    한동안 아팠으니 이제 잠도 한동안 많이 자고 또 누워서 놀려고만 할거에요.
    기력 회복할 수 있는 맛있는 영양식 많이 해주세요.

  • 3. 원글
    '10.9.14 5:34 PM (211.213.xxx.139)

    에고...요즘 게시판에 아이들 고열이 난다는 글이 많더니, 다들 고생 많으시네요.
    어여어여, 아가들이 건강해졌으면 좋겠습니다.

  • 4. 저도
    '10.9.14 5:57 PM (218.145.xxx.84)

    저와 아이가 앓다가
    충혈되었던것까지 증상이 똑같네요
    아프면서 간호하느라 제가 더 오래 앓았네요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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