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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가르치다가 회의에 빠졌는데요...초2.

영어.. 조회수 : 886
작성일 : 2010-09-13 18:05:45
입학하면서 부터 윤선생 홈스쿨 하기시작해서..

제가 집에는 있어도 꼼꼼하게 체크를 한다거나 하질 못해서...

아는거 있고 모르는거 있고..
여자아이라 지나치게 싫어하진 않고 과제가 많은날 조금 힘들어 하고...
그렇게 1년9개월을 했습니다.

그리고..이번달 부터 영어숲을 보내기 시작했는데요..

월2회 원어민(주1회 30분이었다가, 근래에  바뀌어서 격주1회 50분이네요)

하면서..



진도도 못나가면서 (반복도 많이 없고)

비슷한 시기에 한 남자친구와는 레벨도 차이나고

단어도 쉬운것 부터 좀 보강해야겠다며 우리애만 다시하고..

테스트는 선생님 봐주지도 않고 애가 앞에 책을 보고 시험쳐서 모두 100점 맞게하고..

뭐 등등... 16만원...저한텐 무리하고 큰돈인데..

이때까지 해오던것도 있어 그만 두지못하겠고..


쌓여있는 테이프..(과연..저게 다 우리애 머릿속에 있을까???ㅜㅜ.. 의구심 들면서 )
다시한번 들을까 생각도 하고...


뭐...여러가지 생각입니다.

이때까지 해왔던 테이프 하루 한면씩 다시 듣는건 어떨까요?
선생님 안오시고...저랑 집에서....

학원비 정말 부담이네요... 도움말씀 좀 주세요....ㅠㅠ



IP : 118.41.xxx.17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9.13 6:15 PM (203.142.xxx.241)

    엄마 오기전에 dvd 보고 싶은거 보라구 하시구요(비싸더라도 무자막을 준비하세요)
    엄마 퇴근하면 시디 틀어두고 소리 맞춰 영어책 글자보기(재미있고 간단한 것부터 하셔야겠죠)
    하세요
    읽기는 듣기 반복을 통해 이제 읽을 수도 있겠네? 싶을 때 부터 조금씩 늘려가시구요

  • 2. 저도
    '10.9.13 11:29 PM (124.57.xxx.39)

    딸아이 1학년 때부터 윤선생 시작해서 2년했어요.. 선생님께서 관리가 안되고 교재만 떠넘긴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저도 솔직히 집에서 챙기는게 너무 힘들었고요..ㅠㅠ
    그래서 그냥 학원 보냈어요..동네 학원 보내니 가격도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학원비 할인카드도 이용하고 해서 윤선생보다 저렴하게 보내고 있어요..

    동네학원이니 아이들 수도 적고 우리 아이 진행상태에 맞춰서
    단어암기 양이나 진도 빼는것도 선생님과 상담하면서 진행해가고 있어요..

    윤선생 보다는 아주 아주 만족합니다..


    저같으면 차라리 그돈으로 학원 보내고
    요새 잘나오는 영어 단행본 몇권사서 읽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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