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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일식집 "마라도" 를 아시나요?
인당 85000원 인가 9만원 이레요.
둘이가면 거의20만원, 셋이가면 30만원....호텔 수준인데요,
드셔보신분..그만큼의 값어치를 하나요???
저는 양이 작아서 많이는 못먹는데요,
평소 잘 못먹던 성게도 많이 나오고,다 자연산이고 귀한것도 많이 많이 나온다던데 정말 그럴까요?
퀄리티가 그리 좋다던데...광어회도..돔 보다 더 맋있게 나오다나 뭐래나
갈까말까 고민인데..가보신분들...후기좀부탁합니다.
오바쟁이 블로거들 말들은 믿을수가 없어요...다들...한목소리 내며..따라쟁이들이라,.
자기 주장을 정확히 하는 정직한 블로거 찾기가 어려워 혼란스러워요.
여기 82님들의 약간좍인 말은 무조건 신뢰합니다~
1. //
'10.9.13 5:27 PM (85.1.xxx.128)네, 귀한 재료들이 많이 나오긴 해요. 평소에 고노와다, 엔가와, 우니 등의 음식에 익숙하시고 자연산 광어 맛을 구분하신다던가, 고래고기를 즐기시는 분이라면 추천하고 싶어요. 보통은 입맛 까다로운 미식가분들이 이 집을 선호하시는 듯...
'회'의 경우, 우리나라 식으로 갓잡은 싱싱한 생선을 바로 회떠서, 초고추장과 마늘 곁들이고 깻잎같은데다 싸서 먹는 거 좋아하시는 분들이 있구요, 또 한편으로는 일본 식으로 생선을 약간 숙성시킨 후, 간장에 찍어서 먹는 걸 즐기시는 분들이 있잖아요. 원글님께서 후자의 경우라면, '마라도' 추천합니다.2. 마라도
'10.9.13 5:35 PM (220.117.xxx.191)댓글 감솨~
아..전 일식집 숙성된 회를 좋아하는데요...
그래도 넘 비싸지 않나요?
딱..7만원이면 될꺼같은데....ㅋㅋㅋ
뭐..다녀온 사람들은..돈이 아깝지 않다고는 하더라만....그만큼 가치가 있긴 한가보네요.
고민고민...댓글 좀더 보고 결정하렵니당^^3. 부산사람
'10.9.13 5:37 PM (218.147.xxx.221)양이 적으신 분이라면 저 가격에 많이 아까울듯 하네요.
광안리에 있는 활어센터 1층에 가시면 입맛대로 해산물 조금씩 사서 다 드실 수 있는데...
제 기준에는 1인당 가격이 너무 비싸고 고급이네요.4. .
'10.9.13 5:59 PM (175.119.xxx.69)저는 추천해요.
서울서 마라도 때문에 부산 종종 내려갑니다.
저는 짜지 않은 고노와다에 앙장구가 좋았구요.
서울에서 저정도 나오면 돈이 2배는 더 비쌀듯..
한가지 아쉬운것은 저도 양이 작아요. 9만원어치 못먹어요.
개인적으로 호텔부페보다는 낫다는 생각이네요.
아~ 가고싶다.5. 가본사람
'10.9.13 6:05 PM (125.134.xxx.207)가격모르고 엄마아빠모시고 갔었어요...
생선회너무 좋아하시면서, 과식못하시는 울아버지한테는 참 좋으셨나봐요
깔끔하니 군더더기없는 메뉴가 맘에 들긴 해요...
근데 가격계산할때는....엄청 놀랬다는....제가 갈때는 75,000원이었는데...
술드시고 하셔서 4인 35만원정도 나와서...가격 다시 물어보는 비참한짓(?)을 했다는...--
그리고 따로 메뉴가 없다는거....
맛은 괜찮았어요...
아마도 단골들만 찾지싶어요....외지에서 손님올때 모시고 간다는 제 주변인도 있어요..
넓지않고 세련된 실내도 아니지만, 평일인데도 테이블 다 찬것같았어요..
왠만해선 갈생각 하지 못합니다.....6. 비추,,,
'10.9.13 6:47 PM (113.130.xxx.137)양도 양이지만...
저는 일식은 좀 더 손이 간 주방장의 솜씨가 있는 집이 좋더라구요.
이 집은 원하는만큼 회, 고나다 등등을 준다지만...
룸에 있으면..그렇게 빨리 빨리 리필도 안 되구요..
손이 간 요리라고 할 만한 것은 없어요.
그러니.좀 질리더군요.
그렇다보니..이 돈으로 수산시장 가서 질 좋은 회랑 해물 사서 집에 가서 먹는게 낫겟다
그런 생각도 들던데요.
저는 뭐 그다지 메리트가 없다 보여서 안 갑니다.7. nn
'10.9.13 8:45 PM (219.250.xxx.148)호불호.. 주방장을 좀 아시고 사진기들고 카페에 올린다 하면 그 날 요리는
성게, 고노와다, 튀김.회 ,고래고기 ,튀긴밤,아구수육, 게,오도리,등등
무한리필이 됩니다.
벗뜨 운이 없는 날 단골이 아닌 사람이 가면
저 반도 안 나오고 리필 부탁해도 안된다고 합니다.
이상은 마라도에 대한 맛집 카페에 자주 올라오는 칭찬과 불만의 소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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