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키가 164입니다
미혼때도 그리 날씬 한 건 아니었는데 결혼식 때 62키로 정도
근데 근육양이 많아 다들 통통하다 그러지 몸무게 듣고는 놀래더라구요
66싸이즈 입었지요 어떤건 55반도 입었고요 심지어 55도 좀 끼게 입고^^
그러다가 아이 가지고 세상에 85키로 까지 나갔어요(그것도 아이 낳고 보니)
세상에....제가 그때 하얀 밍크를 입고 콜라를 마시며 지나가는데
거울에 뭐가 휙 지나가길래
웬 코카콜라 모델 하얀곰이 지나가지?
했는데 그게 저였어요 신랑에게 저 곰이 뭐야 해서 알았지 뭐예요
여하튼 그리고 다이어트 하여 55까지 내려갔다가 도로 묵
그리고 다시 79키로까지 우아 이대로 안되겠다 하고
지난 일년간 꾸준히 운동하고 음식 조절
짜잔 오늘 66.50KG이네요 혹시나 하여 66싸이즈 이쁜 옷들
모두 꺼내어 입어보니 와~~다 맞네요
물론 그래도 비만 이지만 더 열심히 해서
48키로 내 평생 꿈의 48키로 만들어 보는게 목표랍니다
한 일년 또 계획 이구요 화이팅~~아 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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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중간 점검` 짜잔
^^ 조회수 : 928
작성일 : 2010-09-12 11:34:58
IP : 61.85.xxx.7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운동
'10.9.12 11:39 AM (118.46.xxx.29)기분좋으시겠어요. 꼭 꿈의 48킬로 만드세요^^ 화이팅요!
2. ..
'10.9.12 11:55 AM (121.153.xxx.31)엔돌핀이나와 더 다이어트 잘대겟네요.
끝까지 잘해보세요~~3. 저랑
'10.9.12 1:09 PM (125.186.xxx.11)키가 같으시네요. 전 아기 낳기 전엔 50~51킬로 정도 나갔었는데, 둘째 낳고 몇년 지난 최근까지 59킬로 넘어서더라구요.
님처럼 많이 찐건 아니었지만, 그래도 스트레스..
석달전부터 음식 줄이고 운동 조금씩 하는 중인데요.
54킬로대 진입했다가, 여행다녀오니 1킬로다시 쪄서 지금 거의 56에 다시 육박해요.
추석을 잘 보내야죠..
전 목표가 52킬로인데.
원글님도 같이 화이팅해요.
^^4. **^^^
'10.9.12 1:36 PM (122.35.xxx.89)목표 48킬로는 너무 마른것 아니예요?
5. ^^
'10.9.12 2:25 PM (120.142.xxx.9)48은 넘 말랐네요 지금 몸무게에서 6키로만 더 빼세요!
6. ..
'10.9.12 4:54 PM (112.170.xxx.64)그냥 55킬로 정도 되시면 넘넘 날씬하실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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