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베스트 글보고 함 적어봤어요.^^

유쾌한 대화 조회수 : 1,241
작성일 : 2010-09-12 08:36:44
베스트 글에 사람관계에 관한 글이 있어...
저도 그 글에 공감하면서.. 이 글이 생각이 나더라구요...

비오는 주말...
지나가듯 함 읽어보세요...
전 가슴에 와닿는 글귀가 제법 있었답니다..^^


****************************************************************


[유쾌한 대화법 78]

                -이 정숙 님-

1. 따져서 이길 수는 없습니다.
2. 사랑이라는 이름으로도 잔소리는 용서가 안 됩니다.
3. 좋은 말만 한다고 해서 좋은 사람이라고 평가받는 것은 아닙니다.
4. 말에는 자기 최면 효과가 있습니다.
5. ‘툭’한다고 다 호박 떨어지는 소리는 아닙니다.

6. 유머에 목숨을 걸지 마십시오.
7. 반드시 답변을 들어야 한다고 생각하면 화를 자초합니다.
8. 상대편은 내가 아니므로 나처럼 되라고 강요하지 마세요.
9. 설명이 부족한 것 같을 때쯤 말을 멈추세요.
10. 앞에서 할 수 없는 말은 뒤에서도 하지 마세요.

11. 농담이라고 해서 다 용서되는 것은 아닙니다.
12. 표정의 파워를 놓치지 마세요.
13. 적당할 때 말을 끊으면 다 잃지는 않습니다.
14. 사소한 변화에 찬사를 보내면 큰 것을 얻습니다.
15. 말은 하기 쉽게 하지 말고 알아듣기 쉽게 하세요.

16. 립 서비스의 가치는 대단히 큽니다.
17. 내가 이 말을 듣는다고 미리 생각해 보고 말하세요.
18. 지루함을 참고 들어주면 감동을 얻습니다.
19. 당당하게 말해야 믿습니다.
20. 흥분한 목소리보다 낮은 목소리가 위력 있습니다.

21. 한쪽 말만 듣고 말을 옮기면 바보 되기 쉽습니다.
22. 눈으로 말하면 사랑을 얻습니다.
23. 덕담은 많이 할수록 좋습니다.
24. 자존심을 내세워 말하면 자존심이 상하게 됩니다.
25. 공치사하면 누구나 역겨워합니다.

26. 남의 명예를 깎아내리면 내 명예는 땅으로 곤두박질 쳐집니다.
27. 잘못을 진심으로 뉘우치면 진실성을 인정받습니다.
28. 잘난 척하면 적만 많이 생깁니다.
29.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말해야 인정받습니다.
30. 말의 내용과 행동을 통일시키세요.


31. 두고두고 괘씸한 느낌이 드는 말은 위험합니다.
32. 상대에 따라 다른 언어를 구사하세요.



33. 과거를 묻지 마세요.
34. 일과 사람을 분리하세요.
35. 애교는 여자의 전유물이 아닙니다.

36. 자기 자신을 제물로 사용해야 웃길 수 있습니다.
37. 대화의 시작은 호칭부터입니다.
38. 대화의 질서는 새치기 때문에 깨집니다.
39. 말을 독점하면 적이 많아집니다.
40. 무시당하는 말은 바보도 알아듣습니다.

41. 작은 실수는 덮어주고 큰 실수는 단호하게 꾸짖으세요.
42. 지나친 아첨은 누구에게나 역겨움을 줍니다.
43. 무덤까지 가져가기로 한 비밀을 털어놓는 것은 무덤을 파는 일입니다.
44. 악수는 또 하나의 언어입니다.
45. 쓴 소리는 단맛으로 포장하세요.

46. 말은 입을 떠나면 책임이라는 추가 달립니다.
47. 침묵이 대화보다 강한 메시지를 전합니다.
48. 첫 한마디에 정성이 실려야 합니다.
49. 다양한 문화를 인정하면 대화는 저절로 잘 됩니다.
50. 낯선사람도 내가 먼저 말을 걸면 십년지기가 됩니다.

51. 목적부터 드러내면 대화가 막힙니다.
52. 보이는 것만으로 판단해서 말하면 큰 낭패를 당하기 쉽습니다.
53. 말을 잘한다고 대화가 유쾌한 것은 아닙니다.
54. 내 마음이 고약하면 남의 말이 고약하게 들립니다.
55. 타협이란 완승&완패가 아니라 승&승입니다.

56. 험담에는 발이 달렸어요.
57. 단어 하나 차이가 남극과 북극 차이가 됩니다.
58. 진짜 비밀은 차라리 개에게 털어놓으세요.
59. 지적은 간단하게 칭찬은 길게 하세요.
60. 가르치려고 하면 피하려고 합니다.

61. 정성껏 들으면 마음의 소리가 들립니다.
62. 비난하기 전에 원인부터 알아내세요.
63. 내 말 한마디에 누군가의 인생이 바뀌기도 합니다.
64. 눈치가 빨라야 대화가 쉽습니다.
65. 불평하는 것보다 부탁하는 것이 실용적입니다.



66. 말도 연습을 해야 나옵니다.
67. 허세에는 한 번 속지 두 번 속지 않습니다.
68. 내가 먼저 털어놓아야 남도 털어놓습니다.
69. 그런 시시한 것조차 모르는 사람은 모릅니다.
70. 약점은 농담으로라도 들추어서는 안 됩니다.

71. 지나친 겸손과 사양은 부담만 줍니다.
72. 도덕 선생님은 선생님 자리에서 내려올 수 없습니다.
73. 말은 가슴에 대고 하세요.
74. 넘겨짚으면 듣는 사람 마음에 빗장이 잠깁니다.
75. 말투는 내용을 담는 그릇입니다.

76. 때로는 알면서도 속아주세요.
77. 남에게 책임을 전가하지 마십시오.
78. 정성껏 들어주면 돌부처도 돌아봅니다.

IP : 218.144.xxx.6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9.12 9:08 AM (222.235.xxx.99)

    좋은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장하고 자주자주 들여보며 제자신을 돌아보며 살아야겠어요..^^

  • 2. ...
    '10.9.12 9:17 AM (220.73.xxx.182)

    말은 가슴에 대고 하세요...

    정말 하나 하나가 삶의 연륜과 지혜가 잔뜩 스며있는 금과옥조네요.
    자주자주 들여보며 제자신을 돌아보며 살아야겠어요..^^ (2)

  • 3. 정말
    '10.9.12 10:37 AM (175.114.xxx.13)

    좋은 글이네요. 마음이 찔립니다. 고맙습니다.

  • 4. ..
    '10.9.12 7:10 PM (58.237.xxx.47)

    프린트 했어요.. 종종 들여다보며 수양하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5068 남편이 말도 안하고 여자 동기랑 식사 한 거 기분 나빠도 되나요? 17 에이, 기분.. 2010/09/12 2,655
575067 엠베스트 할인권 구할 수 없을까요 ㅠ? 정아맘 2010/09/12 190
575066 교육장이 술먹고 자살한 학생 비난 '막말 파문' 5 세우실 2010/09/12 545
575065 이사갈집에 있는 장농 과 오븐 북박이 누가 버리죠? 6 대전맘 2010/09/12 1,405
575064 "집값 6분의 1 이하로 떨어질 것… 지금이라도 팔고 나와라" 69 하우스 푸어.. 2010/09/12 13,402
575063 혹시 이거 아시는 분 계세요? 3 절실~~ 2010/09/12 426
575062 좋은 아침 이문세입니다..에 상품소개할때 나오는 곡제목이요.. 3 궁금해요.... 2010/09/12 213
575061 장바구니?? .. 2010/09/12 189
575060 이 남자와 결혼할지...심정이 복잡해요... 53 결정 2010/09/12 10,223
575059 코스트코 연회비 질문이예요.. 4 ... 2010/09/12 1,153
575058 대치동 누네안과 아시는 분, 다녀보신분.. 2 안과 2010/09/12 748
575057 일본사시는분들..일본에서 소녀시대 반응이 어떤가요? 2 질문 2010/09/12 1,467
575056 불륜커플 글 구미시장블로그에 펌글하신 분, 빨리 삭제바랍니다 8 구미 2010/09/12 7,784
575055 쌀이 쉬었는지 밥에서 쉰냄새가 나거든요.. 2 w 2010/09/12 907
575054 도배할때 스위치랑 등 꼭 바꾸세요~ 바꿔~ 2010/09/12 976
575053 아기옷은 어떤 브랜드로... 8 아기옷 2010/09/12 1,026
575052 어린이집 선생님들 추석선물 뭐가 좋을까요? 3 추석선물 2010/09/12 1,241
575051 두피문제 어떤 병원을 가야 할까요? 7 .. 2010/09/12 905
575050 원래 글을 쓰면 댓글이 실시간으로 파팟~ 달리던.. 11 블루 2010/09/12 1,251
575049 베스트 글보고 함 적어봤어요.^^ 4 유쾌한 대화.. 2010/09/12 1,241
575048 동판교 신백현 초등학교앞 대림 e편한세상 사시는 분 계세요? 8 외롭다? 2010/09/12 1,492
575047 첫 만남부터 과도한 친근감과 살가움을 표시하는 사람이 무서워요. 23 메이메이 2010/09/12 2,980
575046 코스트코에 그라코 쥬니어 카시트? 1 graco 2010/09/12 502
575045 저희 집으로 오시라하는건 그대로 굳혀질수도 있는거겠지요? 5 며느리 2010/09/12 1,119
575044 울산인데 비바람이 너무 쎼서 무섭네요 1 해라쥬 2010/09/12 414
575043 반포 자이 통과해서 원촌 중학교 들어갈 수 있나요? 2 시험 2010/09/12 785
575042 집 살균 소독한다고 피톤치드인가 했는데 따가와요... 3 피톤치드? 2010/09/12 667
575041 기차 sms문자써비스요 4 용준사랑 2010/09/12 477
575040 아래 인도 얘기 읽고 - 시스템은 한국이 더 엉망 1 두리뭉실 2010/09/12 536
575039 지금 서울에 비오고 있나요???? 3 급해요 2010/09/12 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