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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커피전문점 한달 운영만에 옆에...
카페베네가 들어온데요
저흰 작고 싸고 맛난 작은 커피전문점입니다
옆에 큰 커피전문점이 들어온다는 소리를 듣고 3일은 몸살을 했어요
너무 속상하고 ...
오늘부터는 더욱더 화이팅하고 있습니다
힘을 주세요~~~
1. ..
'10.9.10 6:40 PM (112.163.xxx.226)한번 읽어보세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4&aid=000...
이것도...
http://news.mk.co.kr/newsRead.php?no=483207&year=20062. 어떻게
'10.9.10 6:42 PM (121.155.xxx.59)해요,,,커피베네가 들어올정도면 상권이 제법 클텐데요 일단은 3개월만 꾸준히 맘 다스리고 해보세요,,,다른곳이 오픈하면 3개월은 매출에 약간은 지장이 올 수 도있어요,,,그래도 힘내세요 그심정 너무 잘알거든요
3. 화이팅~~
'10.9.10 6:46 PM (222.111.xxx.109)어쩜 더 잘 될 수도 있어요.
커피 맛이 좋은데 가격이 저렴하면요.
저 있는 곳, 바로 옆에 콩다방있고, 바로 옆에 개인이 하는 커피집 있는데 개인이 하는 곳도
잘돼요. 꾸준한 맛을 내고 가격이 저렴하니까요.
기운내세요, 더욱더 잘 되시기를..4. tt
'10.9.10 6:51 PM (121.167.xxx.36)혹시 석촌동 아니세여??
5. 제가 갈게요^^
'10.9.10 6:51 PM (118.37.xxx.81)혹시 법원앞??
제가 사는 곳에도 카페베네가 공사중이길래,
'어라, 카페베네 생기네'하고 보니
옆에 작고 예쁜 카페가 있더라구요.
에궁~ 저 카페 어쩌지.. 했는데,
생각해보니 카페베네때문에 그 카페가 더 눈에 띠는거 있죠.
풍미가좋은 커피가 매니아를 만들거예요. 화이팅!!6. 카페베*
'10.9.10 6:59 PM (115.137.xxx.196)여기저기 오픈하나 보네요... 여기도 아파트 작은 골목길인데 언젠가부터 입점 했드라구요...
사실 콩다방,별다방,천사다방 커피값 늠 비싸요...
커피맛 좋고 분위기 아늑하다면 저도 체인커피전문점 보담은 개인 커피전문점이 더 좋아요..
기운 내세요...7. 카페베네
'10.9.10 7:03 PM (125.191.xxx.34)엄청 별로던데요.
저라면(제 주변에도) 맛있고 분위기 좋은 작은 카페가 훨씬 좋아요.
정형화되지 않은 것도 그렇고요.
그리고 무엇보다 커피집은 주인분의 분위기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
화이팅하시고 밝은 모습으로 고고하시면 큰 타격 없을 거에요.8. 저라면
'10.9.10 7:03 PM (211.63.xxx.199)가격이 저렴하다면 까페베네 안가고 작고 예쁜 까페 갈거 같아요.
까페베네 너무 비싸지 않나요??9. ...
'10.9.10 7:04 PM (221.151.xxx.13)집근처에 싸고 맛있는 커피집이 있어서 신랑이랑 종종 갔어요.
근데 3분거리에 카페베네...2층짜리가 들어서더라구요. 결론은 카페베네는 한번도 안갔어요ㅋ
가격문제도 있고 당기던집이 워낙에 아저씨도 친절하시구 가격도 착하구...맛나구...만족해서요.
참고로 그집은 박리다매형식이에요(음료류대부분2처눤~3처눤) 원랜 정말 쪼매난 가게로 시작했는데 2년동안 점점 늘려서 옆가게 터서 쓰세요..바깥쪽에 야외테라스도 만들만큼 장사 잘되요.
지하철역부근이라 유동량도 많구요. 그치만 바로 근처에 던킨도 있고 탐탐도 있고 별다방에 최근 카페베네까지 생겼지만 진짜 사람들 늘상 바글바글해요. 저희 부부도 나중에 카페생각해서 이것저것 분석해보는데 착한가격+맛남+친절한주인=만족 이거같아요.
참,친절하다는것도 딱..적정수준이라 늘상 반갑게 인사해주시고 하시는데 거북할정도도 아니고 정말 적정수준으로 친절하게 해주셔서 부담없구요.카드결제해도 전혀 눈치안주세요.
중고딩부터 커플,대딩들,지나가던 아저씨들까지 연령층도 다양해요.
무튼, 기죽지말고 꾸준히하세요.축 쳐진 가게는 꺼려지더라구요.
가게 인테리어 같은거 돈 크게 안드는것도 고려해보시구요.
쪼그만 화분이나 액자같은거...저렴하게 꾸밀수 있는것도 많으니까요.10. 음
'10.9.10 7:22 PM (121.164.xxx.148)커피맛있고 저렴하고 아늑하게 쉴수 있으면 이름없어도 거기로 갈거에요. 처음 한두번은 호기심에 큰데 가보겠지만 비싸고 맛없으면 저렴하고 맛좋은곳으로 찾아가지 않나요? 그리고 제가사느 곳 마트안에는 커피빈이 아주 넓게 있고 바로 옆에 별로 유명하지 않은 커피점이 또 있는데요. 작은 커피점에서 한번 사먹고 싶어도 덜 유명한 커피점엔 앉을자리가 너무 삭막해서 안가게 되더라구요. 작더라도 조금 편안하게 쉴수 있다면 거기가서 사먹을텐데요. 참고하세용...
11. ㅎ
'10.9.10 7:52 PM (121.130.xxx.42)전 커피는 좋아하는데 커피전문점은 싫어요.
복잡하고 시끌시끌하고 뭔가 안정이 안되는 듯 산만해서요.
전 작고 예쁜 까페에서 테이블에 앉아 우아하게 주문하고
예쁜 찻잔에 담아 서빙해주는 커피를 마시고 싶은데
요즘은 햄버거 가게 마냥 모든 커피 전문점들이 셀프 서비스 더군요.12. ㅁㄴㅇ
'10.9.10 8:01 PM (123.213.xxx.104)저는 테이크아웃해서 주로 이용하는데 작은 커피숍이 좀 더 싸다면 작은 커피숍 이용하겠어요.
13. 새단추
'10.9.10 8:39 PM (175.117.xxx.225)차별화를 두세요^^
저같은 경우 카페베네나 스타벅스 같은곳에서 테이크아웃은 잘 안해요..(자릿값 낸다는 느낌이 강해서 ㅎㅎ)
그러나 커피맛은 사실 큰 차이는 없지 않나 싶거든요
눈마주치면서 눈인사만 나누고 부담없이 커피들고 나오는곳이 전 더 좋더라구요
힘내세요~~!!14. .
'10.9.10 8:46 PM (218.158.xxx.105)커피원두 진짜 괜찮은 것 쓰면서 가격도 그네들보다 저렴하다면 절대 걱정하실 필요 없습니다.
15. .
'10.9.10 8:54 PM (125.139.xxx.24)전 커피 정말 자주 사마시는데 신선한 원두와 맛있는 커피(정말 객관적으로 맛있으면)라면 매일 가겠어요. 커피만 맛있다면~ 그리고 10잔 마시면 한잔 더 주는 서비스 같은 것 하시면 좋을거예요
저희 아파트 앞에는 커피 마시면 다음에 올때 20퍼센트 할인해줘요
커피값도 저렴한데요.
암튼 단골을 많이 확보하시면 오히려 상승세를 탈겁니다16. ...
'10.9.10 9:06 PM (222.234.xxx.109)카페 베네는 커피맛이 정말 별로예요.엔젤리너스랑 제일 별로였다고 저랑 친구가 매번 하는 말이예요.
17. 차별화
'10.9.10 9:07 PM (175.117.xxx.56)까페 한 쪽에 아이들이 놀만하게 구성하고 책도 좀 갖다놓고 음악 신청 받고,,가격조금 다운하고,,, 토스트정도 곁들이고,,때때로 직접구운 쿠키도 맛보여주고,,
18. 저라면
'10.9.10 9:47 PM (222.232.xxx.154)토스트와 커피는 아침이 아니면 사실 별로고.
결정적으로 카페베네는 와플에 아이스크림 토스트 이런게 다 있다는.
뭐랄까. 손맛이 들어간 음식이라는 인상을 주거나.
카페베네의 정신없는 분위기와는 달리 조용히 앉아 있기에 좋은 카페라는 인상을 주거나 하셔야 해요.
대략 싸게 테이크 아웃 이런건 아무런 차별이 안 되요.
요즘 촌동네인 제가 사는 곳에도 조그맣게 커피볶는 곳도 있고, 핸드드립 커피 하는 곳도 있고.
직접 삶은 팥으로 팥빙수+과일 빙수를 내는 곳도 있고. 정말 편안한 분위기라 아줌마 와 초등생이 앉아서 2시간 정도 책 읽다 나와도 부담 없는 조용한 카페도 있어요.
뭔가 번잡스러운게 싫을 때 카페베네 보단 여기. 이런 그 무엇을 가져야 해요.
어차피 진입 장벽이 가장 낮은 곳이 어찌보면 먹는 장사인데.
진입장벽이 낮은 만큼 자신만의 그것을 만들어야 안 망합니다.19. 너무 걱정마세요
'10.9.10 10:00 PM (122.36.xxx.160)여기 님들 말씀대로 까페베네 커피 맛없어요.
우리 동네만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와플도 맛 없구요.
저도 커피 무지 좋아하는데 개인이 하는 작은 커피집과 까페베네가 붙어 있다면 까페베네 안 갈거예요.
원두 좋은 거 신선하게 쓰시면 더 잘되실 수도 있어요.
너무 걱정마시고 열심히 하셔서 대박나세요.^^20. 커피
'10.9.10 10:02 PM (116.123.xxx.125)커피는 브랜드 커피점보다 직접 로스팅하는데가 더 맛있지 않나요?
처음에는 타격이 있을듯 싶지만...정말 맛있다면 손님은 다시 돌아올듯 싶어요.21. ^_^
'10.9.10 10:30 PM (180.69.xxx.124)화이팅~~~ 원글님의 여유와 자신감 충만!
22. 저희
'10.9.10 10:45 PM (180.64.xxx.147)동네에 맛있고 분위기도 괜찮은 커피숍이 있습니다.
그런데 두세달 전쯤 바로 한집 건너에 홀리스가 생기더라구요.
처음엔 사람들이 죄다 홀리스로 갔어요.
매장도 산뜻하고 일단 브랜드네임이 있으니까요.
9월이 된 지금보면 원래 있던 그 카페는 점점 예전 손님을 회복하고 있는 것 같아요.
홀리스는 점점 한산해지구요.
예전과 달리 요즘은 커피가 맛있어야 잘되기 때문에 그런 것 같아요.
그러니 원글님도 화이팅입니다.23. 필승
'10.9.10 11:20 PM (118.221.xxx.32)카페베네 커피 정말 맛없어요. 비싸기만 하고...
다 광고빨입니다.
잠깐 타격은 있을 수 있지만 결국엔 맛입니다.
홧팅하세요~24. ~
'10.9.10 11:50 PM (122.40.xxx.133)화이팅이요~ 저희동네 커피숍 무지 무지 많은데 엄마들로 바글바글하는 곳이 있어요. 여긴 커피등 생과일 쥬스 포함 모든음료가 2500이고, 맛있는 빵을 구워서 팝니다. 너무 잘되요..일단 이윤이 많이 안생길지 몰라도 박리 다매라고...
25. 카페베네
'10.9.10 11:55 PM (125.182.xxx.42)사람 안다닐듯한 곳에 아주 크게 냈어요. 바로 집 에서 강가 공원 가기전 모퉁이에 내던데..
결정적으로 들어가기 싫어요. 왠지 커피값에 그 모든 인테리어비용 다 들어가 있을거 같아서요.
커피도 무지 비싸고 싸구려 쓸거 같은 느낌....
작지만, 이쁜 카페같은 분위기 커피집은,,아, 이런곳도 있구나 가 봐야지....싶거든요.
주눅들지 마시구요. 오히려 카페베네덕에 커피마시려는 유동인구가 모일듯 한데요....
왜, 맥도널드 옆의 김밥천국이 더 잘 되듯이요.26. ^^
'10.9.11 12:01 AM (24.10.xxx.55)큰집은 큰집대로 작은 집은 작은 집 대로 다 운영의 묘미가 다른것 같아요
어쩔댄 다양한 메뉴에 사람많고 좀 시끌벅적한 큰 프랜차이즈 커피집이 끌리고
어쩔댄 커피맛좋고 번잡하지않은 작은 커피집이 끌리고
프랜차이즈중 카페베네는 직영이 아니라던데
그래서 그런지 대형업체답지않게 직원들 교육도 별로고
컴플레인하면 다 들어주지도 않고 변명만 늘어지고...
결정적으로 커피맛과 와플이 너무 맛없고 ..이건 지점 마다 다르다고는 하던데
암튼 매장만 대형이지 운영자체는 영 엉성해서 전 별로던데
아무래도 커피집 이윤은 테이크아웃 아니겠어요???
테이크아웃잔 제일 이쁜걸로 하시고
감싸는것도 종이 아니고 무슨 부직포 같은것도 있던데
암튼 그런데 신경쓰고 테이크아웃은 500원이나 1000원 할인하시면 어떨까요??
저희 동네는 음료하나당 매장서 800원에 파는 쿠키 하나 서비스하는데
그것도 나름 미끼가 되더군요
너무 단가 낮추는것보단 서비스를 늘리는데 한표
일단 매출이 커야 이익이 좀 날것 같아요27. 까페베네
'10.9.11 12:14 AM (121.157.xxx.158)언젠가 한 번 쓰고 싶었는데, 까페베네 정말 맛없어요. 출근할 때면 먹거리가 마땅치 않아서 머핀이나 베이글 살 때가 많은데요, 까페베네가 생겼길래 거기서 커피랑 머핀 사서 출근했는데, 커피 맛도 별로지만, 머핀은 기절하는 줄 알았어요. 레시피의 절반을 버터로 채워도 그런 기름기는 안나오겠더라구요. 실제로는 쇼트닝 쓸 땐데 그렇게 기름진 머핀은 살다살다 처음. 팥빙나수 와플 등등 다 별로라고 사람들이 입을 모으드만요. 저렇게 우후죽순으로 생기다가 확 거품 꺼질 거 같아요.
28. 저도
'10.9.11 12:46 AM (222.107.xxx.111)돌아서도 싸고 맛난 커피집 갑니다.
차 타고도 갑니다.
아직 카페 베네 한번도 안 갔어요.
가기
싫어요.29. 핸드드립
'10.9.11 12:53 AM (121.150.xxx.202)앞으로 흐름은 장시간 동안 배로 원두를 들여오면서 썩히는 스타벅스같은 브랜드 커피가 아닌,,손맛이 강한 로스터리숍이 대세일듯 합니다. 개성적인 로스터리 숍이면 걱정하실 필요없으실듯,,질좋은 생두로 로스팅하신다면,,,
30. 요즘
'10.9.11 12:54 AM (222.106.xxx.112)대세는 개인이 하는 작고 맛있는 커피집입니다,
저희동네에 스타벅스가 세개,,아티제 탐앤탐스 던킨,,이 있는데 제일 잘 되는곳은 상가에 아주 작게 전광수한테 사사받은 분이 하는곳이네요,
치열한 경쟁 물리치고 매장에 앉아보니 정말 동네 아줌마는 다 와서 원두 사가고 테이크아웃해가더라구요,
특화되고,,맛이 좋다면 충~~분히 승산 있어요31. 일단
'10.9.11 2:01 AM (124.61.xxx.78)테이크아웃에 중점을 둬보세요!!!
오랫동안 수다떨 사람 아님 까페베네 안갈거예요. 비싸고 별로예요.32. 정말
'10.9.11 2:31 AM (115.86.xxx.102)대세는 개인이 하는 커피집이예요.
저도 개인 커피집 즐겨 가는데.. 아기자기 하고 소소한 느낌이 좋더라고요.
까페베네는 약간 프랜차이즈 느낌이 들어서 테이크아웃 해야 될 것 같은 기분이 들더라고요.33. 윗님들
'10.9.11 3:20 AM (124.80.xxx.111)말씀 맞아요.
프랜차이즈보다 인상 포근한 부부가 직접 운영하는 따뜻한 느낌의 카페가 대세에요.
우리 부부 프랜차이즈 커피숍 절대 안가요.
시끄럽고 커피 맛없고 의자 불편하고~
정성들인 가게와 신선한 커피, 따뜻한 토스트 ~
대박나세요!!!!34. 저도
'10.9.11 6:31 AM (115.41.xxx.170)집앞에 작은카페 전문점가요.아늑해서 말입니다.힘내시고 화이팅입니다!
맛난커피 마시고싶네요.향도 그립고...원두 사다놓은게 이 가을장마에 완전 망했어요
물론 관리를 대충한 제 잘못이지만...암튼 그좋던향이 집에선 왜 며칠 못가나몰라요.
락앤락에도넣어보고 밀폐용기에 넣어도 말입니다.-_-;;(왠 딴소리)35. fkf
'10.9.11 6:37 AM (58.224.xxx.123)요 몇년 커피 마시기 시작했는데
스타벅스도 커피 맛 없으니 딱 질색되더라구요
일단 질 좋은 생두로 맛있는 커피 뽑으시고
좀 조용한 분위기 만들어 보세요
일반 체인점은 알바생이 만드니 전문가사장님 계시는 개인카페보다 특별히 맛 더 없는 곳도 있어요.
그리고 커피 마시는 손님에게
센스있는 조그만 간식 조금 놔 드리는 것도 단골 확보에 좋을듯하구요.
제가 괜히 원글님 글 보고 가슴 철렁했다
첫 댓글님 링크 보고 안심했네요 ^^
홧팅~36. 예쁜카페
'10.9.11 10:12 AM (116.127.xxx.136)제가 결혼전 일때문에 일본을 자주 갔었는데
작고 이쁜 그리고 너무 맛있는 커피를 마실수 있는곳
많았어요. 그때 우리나라 압구정동에 스타벅스가
들어왔었는데 망했죠
저희동네 직접 로스팅해서 파는 일층에 크진않지만 아이들도
뛰놀수있는 그런 카페들이 많아요
정말 좋은건 신선한 커피와 아이스라떼도 리필이 된다는것
솔직히 빈속에 콩다방이나 별다방 커피 마시면 죽습니다
원글님 힘내세요. 정말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이면 커피맛있는 곳으로
가게되요37. 베네뷁
'10.9.11 10:22 AM (59.4.xxx.178)제가 살다 살다 카페베네처럼 드럽게 커피 맛없는 집은 처음이었어요.
스타벅스가 두번째.
인터넷도 되고 혼자서 책도 좀 읽고 할려고 스타벅스 가지
커피맛을 따진다면 절대 스타벅스 안가요.
님 커피가게 잘 되실 거예요.
정말 커피맛에 중점을 두셔야해요.38. 베네뷁
'10.9.11 10:23 AM (59.4.xxx.178)참, 커피도 스타벅스보다 더 비싸더라고요?
스타벅스는 그래도 아메리카노 스몰 사이즈는 3100원인데39. 커피맛에 신경쓰세요
'10.9.11 10:37 AM (125.187.xxx.160)요즘 정말 여기저기 다 생기더군요...
얼마전에 논현동 지나는데도 아주 작은 한칸짜리 커피집 옆에 그~~~~생기는거 보고 괜히 걱정했었는데..
같은 일을 겪으시나봐요,,,
근데 조용하고 커피맛 좋은데를 선호하는 분들도 많을테니 커피맛에 신경쓰세요~님 홧팅입니다!!40. 카페베네
'10.9.11 11:15 AM (175.114.xxx.77)진짜 커피 별로에요...
커피매니아는 거기 안갑니다..
비싼게 커피는 정말 아닙니다.
게다가 저지방우유라테도 없습니다.
라테 거품내는 실력도 그닥... 이게 사람에 따라 다른데 .
카페베네는 그런 것에 대한 콘트롤이 없어요...
거긴 커피 모르는 사람들이 디저트등때문에 좋아하고
인테리어 잘 했더라고요..
그것땜에 갈 거에요....
이런거 고려하셔서 잘 해 보세요...41. .
'10.9.11 11:36 AM (118.176.xxx.148)저도 까페베네 안가요. 원래는 별다방에 매일 출근했었으나,
요즘은 모든 대형커피전문점 안가요. 비싸기만 하고 맛도 없어요.
대신 커피에 대해 자신있어 보이는 작은 커피집들을 가고 있어요.
원글님도 '커피'에 승부수를 두면 꼭 성공하시리라 봅니다.
대형커피집들은 커피가 아니라 인테리어와 그 외의 쓸데없는 것들만 공략하잖아요.42. 힘내세요
'10.9.11 11:51 AM (175.113.xxx.105)대기업들 정말 상도덕이 없는 것 같아요.
까페 베네 정말 공격적인 마케팅을 하는 것 같아요. 저의 집 근처에도 작고 아담한 카페들이 골목에 있는데요. 대로변 눈에 띄는 곳에 두블럭을 못가 하나씩 카페베네가 들어서고 있다는,,,
인테리어도 체인점치고는 고심을 많이 한것같구요...
전 피치못한 것아님 별,콩 시리즈 브렌드 카페 안가요. 맛도 정말 없구요.
아기자기 작은 카페를 찾아다니지요..
작은 곳만의 특장점을 잘 내세워야 할 것 같아요. 브런치 메뉴라던지 세트 메뉴 같은것도 그렇구요..하지만 대중들은 브랜드 너무 좋아하는 경향이 있는 것같구요..
그래도 커피층이 두터워 지고 있으니 작은 집, 맛을 알아보는 손님도 늘어가고 있는 것 같으니
힘내시구요,,,정성껏 마음을 다해 운영해 주세요.43. 카페베네
'10.9.11 11:53 AM (203.152.xxx.4)엄청 맛별로에요. 이런맛으로 어떻게 장사를 하는지 답답할정도로 맛이 없어요
44. ㅇ
'10.9.11 12:06 PM (125.186.xxx.168)카페베네 밖에서봐도 촌스럽던데-_-;; 글구 국산브랜드면서 가격은 왜이리 비산건지..
45. 맛없어....ㅜㅜ
'10.9.11 12:25 PM (110.11.xxx.98)이동네에도 커피베네잇지요...한블럭에 커피점 3군데 있네요..
제가 주로가는곳은 젊은 바리스타분께서 직접 로스팅하는데..저렴(에소 2500원정도)맛있어요..
커피베* 생겨서 가봣더니..맛이 영~...가격만 비싸고...게다가 도장도 안찍어주니...그리고 머그컵은 왜? 그리도 비싼지....(제가 커피전문점 머그모으는 취미가 있지만..비싼,커피베*는 가지고싶지도 않네요..) 결국 원글님에게 득이 될겁니다...^^기운내셔요46. 저도
'10.9.11 12:32 PM (112.152.xxx.183)오래된 원두 사용하는 큰 체인점 안가요.
갖볶은 원두 쓰는 로스터리샵들 찾아가죠.
제가 다니는 로스터리샵들은 가격도 보통 5~6천원으로 비싸지만 자주 가는거 아니고 이왕 먹을거면 맛있는걸로 먹고 싶어서요.
질좋고 신선한 원두 사용하시는걸 어필하시고 편안한 분위기 내신다면 카페베네 생겨도 걱정 안하셔도 될거예요. 화이팅!!!47. ㅇ
'10.9.11 12:47 PM (221.146.xxx.43)자신있게! 친절과 맛으로 승부를 보세요! 파이팅!!
48. 뭐
'10.9.11 1:00 PM (128.205.xxx.86)뭐 별로 매상에 지장 없을 듯 하네요. ^^
49. 이렇게
'10.9.11 1:17 PM (113.30.xxx.205)컵을 빅사이즈로 크게..눈에 띄도록 크게 만드시구요, 가격은 동결하거나 몇백원 내리던가 해보세요. 싸고 많이 주는 집.
2-30ml 더 준다고 마진 많이 깎이는거 아니잖아요 그쵸? 그럼 그렇게 해보세요. 분~명히 전화위복 됩니다. (경험자입니다)50. ..
'10.9.11 1:43 PM (114.203.xxx.5)저도 브랜드 커피숍보다는 편안하고 부담없는 곳이 더 좋아요
위생철저히 관리하시고 항상 웃어주시면 저라도 맨날 갈텐데......
님 화이팅입니다!!51. 걱정 뚝.
'10.9.11 1:47 PM (114.207.xxx.97)처음에는 많이 힘들겁니다...윗분 처럼 3개월정도는...큰 커피전문점에서도, 홍보도 제법 할테고..하지만,,,그 후에는 진 승부가 날꺼에요..
저희 동네도 정말 커피집 많거든요..정말정말 많은데, 이름없는 작은 커피집에 사람이 젤 많아요..
인테리어 아담하고 푸근하며 세련된 주인과, 테이크 아웃도 그집이 젤 많아요...
조금만 이겨내시면 꾸준한 단골이 다시 오더라구요~52. 댓글 다려고 로긴
'10.9.11 1:58 PM (211.215.xxx.39)원글님 힘내세요.^^
그런 대형 커피전문점들의 성공이유는 딱 ~~~한가지예요.
비싼 임대료 내더라도..."커피 마시기 좋은 위치를 선점한거...밖에는,
맛은 오라지게 없고...
뭐랄까?
찐득찐득한 패스트푸드 같은 기분 나쁜맛...
저는 정말...콩다방 ,별다방,천사다방, 다~~~~싫어요.
님가게가 근처라면...애용하고 싶어요.
그리고,조금만 저렴하게 파시고...맛과 친절로 결판내세요.
저 아는 지인도 고전 분투중이지만...점점 매출이 좋아지고 있다더라구요.
멀리서나마 기를 넣어드립니다.
왕 커피매냐~~~가53. 저렴하게는
'10.9.11 3:01 PM (125.182.xxx.42)팔지마세요 너무 저렴하면 또 싸구려로 인식하는 구조거든요.
54. 분당 아줌마
'10.9.11 3:35 PM (59.13.xxx.197)분당 정자동에 가면 커피 집(zip)이라고 있어요.
조그만한데도 장사 엄청 잘 되어요. 가까이에 스타벅스, 파스쿠치, 파리바게뜨 카페가 있는데도.
다 하기 나름인 거 같아요55. ..........
'10.9.11 5:31 PM (121.135.xxx.94)저도 카페베네는 그다지 안 좋아하지만 그래도 현실적으로 작은 커피집과 대적이 될지.. 다만 더 친절하게 하시고 맛있게 하시고 많이 신경쓰시면 잘 될 거에요. 에궁.. 잘 되시길 바랍니다.
56. ...
'10.9.11 6:16 PM (112.172.xxx.99)위에 점...개님 그집 별로 던데요
싱겁고 돈 만큼 하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