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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도서관봉사그만둬도 될까요?

민들레 조회수 : 766
작성일 : 2010-09-10 14:07:57
학교에서 도서관봉사하는거 하고 있어요 아이2학년 가서 보면 참 사서샘도 편하겠다 싶어요

한두시간만 바짝 힘드는거도 아니에요 그걸 엄마들이 돌아가면서 다 일해주고 도서관책정리해도

가란소릴안해요 4시를 채워야 하는지 고마워하지도 않아요 아주 일상적인얼굴 저는 아기까지

돈주구 맡기면서 나가는데 아주 완장찼더라구요 안쪽 멀리 컴에앉아서 뭔가를 하는건지

월급받는 사람은 노는듯보이고 엄마들만 봉사라는 명목으로 시간과 노동력이착취당하는

이더러운기분쩝  9월에 저도 회사에 복직도 해야하고 하는데 이놈에 두달에 한번꼴로 오는

도서관봉사가 걸리네요 이시스템아시는분 .. 그만둘경우 어떻게 다른엄마가 너무 힘드실까요?

그분께는 미안한데... 도서관사서샘에게 복직한다고 못나온다고 해야하는지

어떻게 해야 되는지 아시는분 좀 알려주세요
IP : 119.71.xxx.8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봉사하시는 분들
    '10.9.10 2:17 PM (210.111.xxx.19)

    별 도움도 안됩니다. 그만 두세요.

  • 2. .
    '10.9.10 2:28 PM (125.176.xxx.186)

    저도 도서명예교사라서 도서관봉사해요..
    울 사서샘은 도서과에 바쁜일 없음 시간안되도 가라고...
    제가 첨 해봐서리 컴 다룰때도 몇번씩이나 물어보고 귀찮게 해드렸는데..
    정말 도움은 커녕 귀찮게만 해드리는것 같아서 미안하더라구요.
    근데, 어머님 덕분에 너무 편했다면서..
    바쁜일 없으니 나머지는 자기가 쉬엄쉬엄 하면 되니 그냥 가도 된다고..
    전 더 있고 싶었는데..ㅎㅎ
    정말 저희랑 딴판이네요..
    어디가든 사람 나름인것 같네요.

    그리고 복직해야 된다면 대표한테 사정얘기 하면 될것 같아요.
    간부들도 있으니..
    원글님 빠지는 시간은 알아서 메꿔지겠죠..

  • 3. 해피맘
    '10.9.10 3:00 PM (175.125.xxx.241)

    그러게요~~ 학교에서 엄마 봉사 하는거 다 없어져야 합니다. 저두 담주에 작은아이 도서관 봉사 가요. 하루 3시간씩2틀 . 별 할일 없이 3시간씩 앉아 있다 오는것도 넘 피곤하고, 그냥 넋놓고 앉아 있기도 그렇고. 그렇다고 사서쌤이 바쁜것도 아니고, 서로 수다 떨거나 ,책 보다 옵니다.

  • 4. 아마
    '10.9.10 4:26 PM (222.106.xxx.112)

    학기초에만 인원 충원이 되니,,,원글님이 빠지시면 다른분 일이 많아질겁니다,
    도서봉사 저는 3년했는데요,,그게 뭐 아이들한테 도움이 된다던지,,정보수집에 도움이라도 되는줄 알고 오시는 분들이 해마다 있어요,
    근데 전혀 없구요,,담임도 누가 도사봉사인지 몰라요,
    그래서 중간에 그만두시는 분들이 꼭 계신데 같은 요일 엄마들은 좀 힘들지요,
    복직 계획이 있으셨다면 처음부터 안 하시는게 좋았을텐데요,,
    도서봉사는 기본적으로 책을 좋아하는 분들이 하면 혜택이 많아요,
    우리애 학교는 엄마들은 2주일에 네권씩 책을 빌려주고 졸업후에도 1년간 대출을 해주거든요,
    빵빵한 신간이 너무나 많은 학교라서 제 책구입비가 안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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