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 강아지 때문에 의견 구합니다.(사실 어리진 않아보여요..)

[고민스러워~~]

우리가 사무실 이전을 5월에 했습니다..

뭐.. 항상 하루종일 사무실에 있는편은 아니고요, 유동적이라서..

그런데 옆집에 발발이 비슷한 얼룩덜룩한 개가 있더라구요..

자꾸 기웃거리길래 가라고 몇번 얘기했죠,,흠..

근데 요녀석이 한달쯤 전부터 아침에 출근해보면 꼭 우리 사무실앞에 큰실례를 해놓더군요.

남편과 전 동물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답니다.(눈치를 챗겠죠?)

으례히 출근하면 그덩어리가 우릴 기다리고 있네요..(아침부터 짜증이에요)

이것도 날마다 그러니까 은근 스트레스여요..

직원이 밟아서 냄새땜에 난리를 피운적도 있어요..

도대체 어떻게해야 우리사무실 앞에서 하는 저따위(?) 행위를 막을수 있을까요?

얘는 보아하니 비를 맞으믄서도 온동네를 발발거리고 쏘다니는거 같더라구요..

의견들좀 부탁드려요..

말이 통해야 알아듣게 얘길해볼텐데...

[.......]

주인한테 얘기하세요

[음]

우선 개들은 자기들이 볼일본 자리에다 꼭 볼일을 보는 습성이 있더라구요. 사무실앞에 한번 큰일본 냄새가 남아있어 계속 그 자리에 보는게 아닐까해요.

그 냄새를 깨끗히 없애주시면 나아지지 않을까요?예를 들어 락스로 청소하는 방법등이요.

[다시....]

그게 주인이 있는 강아지라면 옆집한테 이야기하세요.

저희도 마당에 다른강아지들이 왔다갔다하면서 꼭 한넘이 큰일을 저희집에 보고가더라구요ㅠㅠ

잔디라서 냄새를 없앨수도 없고 솔직히 신경질나긴하더라구요,

[고민스러워~~]

그게요... 우리 사무실앞이 넓어요.. 흙바닥도 있고 시멘트도 있고 .
근데 옮겨다니면서 일을 저질러요. 물청소나 뭐 그런거 할수도 없고 비가 그리 많이 와도
그담날보면 또 그러더라구요..
우리한테 앙심을 품었나원...에휴~~

[==]

주인에게 이야기 하셔야 할듯...개도 야단 세게 치시구요.

[아린아빠]

우선 락스나 세제 같은걸로 그 주변 닦아서 냄세를 없애주는 것도 방법중의 하나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