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스트레스가 커요..
저는 한국말도 긴장하거나 곤란한 상황에선 더듬어버리는 경우가 있는데,
영어로 말할때는 당근 더 긴장해서 쉬운말도 틀리고..
영어로 작문하는 것은 그럭저럭되거든요... 논문도 쓰고..(이건 교정 맡기니까요)
특히 말하기는 바로 그 순간 교정도 없이 해야하쟎아요.. 남(들) 앞에서..
질문도 해야 하고 대답도 해야 하는 일이 있는데
전 가급적 피해다니고 그러는데도 결국은 하긴 해야 하고 그렇습니다..
위축되는 이 마음..
같은 분야 사람들 중에 거의 원어민에 가깝게 말하고 대화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넘 부러워요..
연습이 부족해서 그런것도 있겠죠..
30대 후반이 어떻게 하면 영어 말하기를 더 잘 할 수 있을지 ..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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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로 말하기가 넘 어려워요 ..
영어 조회수 : 1,407
작성일 : 2010-09-05 09:14:50
IP : 118.35.xxx.20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일상
'10.9.5 9:22 AM (112.148.xxx.216)생활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입으로 중얼중얼 하는거. 제일 빨리느는 것 같아요.
그러면서, 회화 프로그램이나 회화책 같은거 화장실에 꽂아두고
가서 일볼때마다 스르륵..
신기한 표현같은거 외워뒀다가 써먹고 그러면 금새 늘더라구요.
그리고, 돌려치기(-.-; 우리나라 표현을 미국식으로 바꿔서 표현하는 것)도 많이 연습하면
늘어요.
수동태(정말 생각대로 안되더라구요 )랑.
사람을 주어로 넣지 않고 얘기하기(.. 음. 회화 초보들 보면 대부분 '아이~'로 문장을 만들어요)
정도요..
제일 좋은건 많이 얘기해보는거 같아요. 연습이 최고. ^^2. 그게?
'10.9.5 9:27 AM (124.54.xxx.127)저는 영어는 문법도 모르지만 자신감 부족 아닐까요?
혹 실수하면 어쩌나 이러다가 망신이나 당하는거 아닌가 등등
자신감을 가져보세요^^3. ..
'10.9.5 9:28 AM (180.71.xxx.105)열정과 호기심을 가지고 해야 좀 늘지만 빨리는 안돼죠.
무엇보다 영어로 생각하고 말하는 습관을 들이면 효과있어요.4. 맞아요
'10.9.5 10:40 AM (70.50.xxx.39)..님 말씀처럼 생각을 영어로 하는 시점이 영어를 자유자재로 말 할 수 있는 시점이 되는거지요
이게 쉽지가 않은데 영어로 말하는게 생활화가 되는 시점이 되면 생각도 저절로 영어로 하게 되더라구요
영어는 끝이 없는 언어인거 같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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