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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아리 중간까지 내려오는 롱코트들 다 처분하셨어요?
왜 아무도 안입으시는지 모르겠어요.
1. ....
'09.12.3 9:35 AM (112.72.xxx.75)전 있던거 버렸는데 입고싶은데 그런거 파는곳이 많지는 않은거 같고 다 짧은것만
입네요들 --그거 예쁜데2. 유행이
'09.12.3 9:39 AM (121.133.xxx.102)참 이상해서 남들 안입고 다닐 땐 촌스럽게 느껴지는데,
몇년후 다시 돌아오면 또 이뻐 보인다는거...
그래서 안버리고 두면 입어지는 경우도 있더라구요..3. 저도
'09.12.3 9:40 AM (125.178.xxx.136)입으려고 수선했어요. 그런데 보관만 하다가 도저히 못입겠어서 그냥 재활용함에 넣었어요.
사이즈만 맞으면 기장 줄여서 입어보세요. 저는 사이즈가 작아져서 안되겠더라구요.^^4. 아웅
'09.12.3 9:52 AM (222.109.xxx.29)저도 종아리 중간까지 오는 롱롱코드 있는데...입기 싫어서 안입는건 아니고
유행이라는게 있잖아요~ 어색해서 안입는거 같아요.
왜 스키니진 유행할때 혼자 나팔바지 입은 느낌 OTL..
어제 수선할까 고민하다, 언제고 두면 긴코트도 유행이 돌아오니 그때 입어주리라 맘 먹었어요5. 전
'09.12.3 9:54 AM (211.195.xxx.20)하나 있어요. 롱코트.
아주 연한 비취색..하늘색? 인데 토끼털이 목과 손목을 감쌀 주 있게
되어 있는데 부드럽고 너무 좋거든요.
또. 넉넉하게 나온게 아니라서 라인이 예쁘고요.
근데 안입은지 몇년 됐네요.ㅎㅎ
그래도 버리고 싶지 않아서 보관해요.
눈 많이 내리고 포근한날 입을려고요.ㅋㅋ6. 네
'09.12.3 10:15 AM (112.148.xxx.147)버렸어요
아무리 유행은 돌고 돈다지만 다시 유행이 오면 새롭게 변형이 되어 오기때문에 못입겠더라구요
수선해보기도 했으나 수선의 결과 [그럭저럭 입을만하다]이지 새것처럼 이쁘진 않더라구요.그리고 수선비가 좀 비싸야죠,,,,,ㅠㅠ
전 허벅지까지 오는 코트들 많구요 정말 기본형(절대 유행안타는 ㅋ)만 사요.^^ 더플코트도 그중에 하나구요 ^^7. ..
'09.12.3 10:34 AM (203.226.xxx.21)장롱에 넣어두었어요...
코트를 유행맞춰가며 입기는 너무 나이도 들었고... 사회적인 위치도 뭐 그닥 그저그래서..
코트... 그냥 날 춥거나 꼭 입어야 하는 날 (요즘은 코트입을만큼 춥지도 않고 차타거나 하면 더워서,,,,)에만 잠시 입으면 될 거 같아서 그냥....입을 날이 있겠지.. 하면서 몇년째 걸어두었어요8. 저는
'09.12.3 10:47 AM (59.31.xxx.177)얇은 양면 코드.. 후드도 아닌 것이 어깨 부분 넓어지는 ..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아무 생각 없이 날 따뜻해서 입고 나갔는데.. 아무도 .. 오히려 제가 다 민망하더라고요.
그래도 꿋꿋히 입고 다녔어요. 생각해보니 작년, 올해 입은 걸 못봤지요.. 그래도 전 입어요.9. 윽
'09.12.3 10:54 AM (222.239.xxx.89)전 엊그제 거금을 주고 롱코트 질렀는데요
그렇게 촌스러운가요? 컬러는 탈부착 퍼가 있구요
넘 예뻐서 두 백화점 탐문하다시피 해서 구했는데
무릎이 시려서 롱이 좋아요..ㅠㅠ10. 일부러
'09.12.3 10:58 AM (121.168.xxx.185)작년에 요하넥스에 롱으로 장만했네요 나이 드니깐.너무 추워서~~
11. 전
'09.12.3 11:01 AM (121.166.xxx.121)저는 무릎 위쪽으로 수선해서 입어요.
워낙 기본 디자인이라 수선했는데도 감쪽같았어요.
해당 브랜드에 맡겼더니 진짜 예쁘게 해주더군요.(그래봤자 백화점 수선실이겠지만 ^^;)12. 아직도 있삼
'09.12.3 11:31 AM (112.149.xxx.12)대학때 샀던 옅은 카멜색 발목까지 오는 이불코트. 비싸게 주고 샀던거라 그대로 두고 있어요. 유행 안타는 디자인과 색상 이라서요. 매년 비슷한것들 나오고 있네요.
나중에 딸래미 줄 거에요.
옛날 70년대에 아빠가 홍콩가서 사오신 스페인산 소가죽코트를 90년 후반에 제가 입고 다녔는데 사람들은 전혀 모르더군요. 엄마 입던거라고 하면 다들 깜짝 놀래요.13. ..
'09.12.3 12:08 PM (110.12.xxx.66)만원주고 동네 세탁소에서 기장 수선 맡겼는데
너무 잘됬어요
10년 넘은 녀석 올해 신상처럼 잘입고 다녀요14. mimi
'09.12.3 1:45 PM (211.179.xxx.242)저도 그냥 장농에 여러벌...ㅋㅋㅋ 그냥 한번 쳐넣으면 꺼내기도 싫어지죠...그리고 전 나중에 조카나 우리딸이라도 입게되지않을까싶기도하고...그리고 추운날 잠깐 집앞에 나갈때 한두번이라도 입지않을까 싶어서 버리지도 못하고..
15. ..........
'09.12.3 1:47 PM (211.211.xxx.71)전 발목까지 오는 것도 갖고 있고 가끔 입어줘요....추워서~
전 롱~ 한 스타일 좋아하는 지라...요즘 새로 사도 롱~한걸로 사요.
반코트가 진짜루 하나도 없네요.ㅎㅎ16. 엠앤즈
'09.12.3 4:15 PM (124.111.xxx.147)허ㅓㅀ르ㅏ러하ㅑ적0[힝랗ㅎ랴ㅡ펴쵸헐
17. 그게
'09.12.3 6:25 PM (203.130.xxx.154)거추장스러서 운전하니까 더더욱
둬번 입고 넣어둔 이후 주욱 그자리에 있다보니
억울해서 버리지도 못하고
그러다 수선 잘한다는 집에 가서 적당히 요즘 유행선으로 잘랐어요
스타일은 베이직해서 아주 잘 입고 다녀요18. 아
'09.12.3 6:26 PM (203.130.xxx.154)핸드메이드라 괜찮을까 했는데
똑같이 잘해주니 수선집 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