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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한 남편이 뭘 배우면 좋을까요?간호조무사는 어떨런지요?

재취업 조회수 : 1,750
작성일 : 2009-12-03 08:48:02
56세남자 따끈따끈 방금 퇴직했습니다.
직업훈련, 간호학원으로 다니면 어떨까요?
나이가 많아서 안될까요?

아직은 집에서 노는게 적응이 안돼서
그리고 워낙에 부지런한 사람이라서
집에 있으면 성격도 변 할것 같고
자신감도 없어질것 같고 병 날 것 같아요.

몇 년동안 적은 보수라도 받고 일하다가
나중에 요양원 같은데서 봉사 할 수 있는 직업을 생각 하다가
간호학원에 다니는것도 괜찮을것 같은 생각이 드는데
남편은 나이가 많은데 어떻게 간호학원에 다니냐고
나이 때문에 꺼려 합니다.


행정학과를 나와 평생을 행정분야에서 일하던 남편입니다.
컴퓨터는 잘 합니다. 문서작업 워드 ,엑셀...등

1.간호학원
나이많은 남자간호사 괜찮을까요?
혹시 주변에서 보셨나요?

2.한식,양식조리학원

3.추천 해 주실만한 직업훈련

어떤게 좋을까요?
허심탄회한 댓글 부탁드립니다.


IP : 59.3.xxx.22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간호조무사
    '09.12.3 9:01 AM (211.39.xxx.250)

    도따시면 훨씬 이로울것입니다
    남자 간병인도 괜챦아요
    필요급증할걸요

  • 2. 부인께서
    '09.12.3 9:10 AM (203.247.xxx.210)

    다른 일 하고 계시는 거 아니라면

    준비에서 취업까지...함께 하시면 어떨까 합니다...

  • 3. 어어어
    '09.12.3 9:36 AM (211.40.xxx.58)

    저 지금 컴터로 간호조무사에 대해서 알아보고 있었는데요
    전 49세이고 여자입니다.

    간병인과 요양보호사는 있구요
    간병인을 해 봤는데 너무 힘들구 야간에 잠 때문에 조금하다 그만 두었어요
    제가 귀이상으로 밤에 잠을 안자면 어지러워서요

    그래서 간호조무사는 낮에 할수 있지 않을까 해서요
    학원다니고 자격증 노력하면 될거 같은데
    이 나이에도 취업할수 있을까요?

    원글님 질문에 저도 묻혀서 도움 받고 싶어요

  • 4. 자게
    '09.12.3 9:41 AM (211.215.xxx.105)

    자게에 간호조무사로 검색을 해보세요
    글들이 많아요
    도움이 되실거예요

  • 5. 요양원
    '09.12.3 9:59 AM (121.188.xxx.111)

    요양원에 가면 남자 어르신들도 많으신데 요양보호사가 좋을 거 같아요. 실습 나오신 분들중에 원글님 남편분과 비슷한 연령대 남자분이 요양보호사하다가 나중에 요양원을 하나 해보고 싶어서 다니게됐다고 하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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