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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림씨는 어떻게 사람을 그렇게 잘 사귀는걸까요?

궁금 조회수 : 13,959
작성일 : 2010-09-05 06:34:17
기사보니 박경림씨가 카이스트 최고 경영자코스에 등록했다는데요
댓글이 이제는 기업가 인맥 쌓으려는 거라는둥
김을동씨가 예전에 저런 며느리 얻고싶다고 말했다는둥의 댓글이 달려있네요
티비보면 유명한 사람들하고도 금방 친구가되고
아주 사람 마음을 자기편으로 오게하는데 탁월한 재주가 있는것 같아요
사람들에게 어떻게 하길래 유명한 사람들이 마음을 뺏기는걸까요?
저는 보면 머리굴리고 계산적으로 사는것 같아 별로마음에 안드는데요
저같이 대인관계 잘못하는 사람은 그 비결이 궁금해지네요
비결을 알아도 따라하지도 못하겠지만요
만약 박경림씨 얼굴이 미인이었다면 아주 대단한 자리도 올라갔을것 같아요
IP : 64.231.xxx.10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9.5 6:50 AM (124.111.xxx.80)

    박경림 팬은 아니지만 머리 굴리고 계산적으로 사는지 님이 어찌 단정 지을수 있나요?

  • 2. d
    '10.9.5 7:11 AM (125.129.xxx.89)

    오히려 얼굴에서 부담감이 없어서 잘 사귀는거 아닐까요?

  • 3. 친구가 박경림씨
    '10.9.5 7:54 AM (218.236.xxx.109)

    데뷔때부터 도움 주었던 사람인데, 그때랑 지금이랑 대하는태도가
    많이 달라졌다고 하면서.......ㅠㅠ..
    처세술이 좋은것 같아요.

  • 4. ....
    '10.9.5 8:14 AM (119.69.xxx.16)

    박경림 연예계 데뷔시키고 키워준사람이 이문세자나요
    전에 박경림이 이문세한테 아버지라고 한다는 말도 들었던것 같고
    여기에서 알았는데 이문세가 자기보다 약자인 사람은 무시하고
    강자인 사람한테는 잘보이려고 하는 성격인것 같은데 그런것을 배웠나보네요
    이문세가 자기한테 처세술도 가르쳐줬다고 말한것 같구요
    처세술에 관한 책을 낼정도면 타고난것도 잇을테고 이문세의 가르침도 있었을테고
    그렇겠죠

  • 5. 옆집 엄마
    '10.9.5 8:33 AM (96.55.xxx.215)

    울 옆집에도 이런사람있어요
    일단 이런사람들 에너지가 좀 넘치거나 쎄고요
    사람 모이는거 무지 좋아해요
    그집에 손님 안오는 날이 하루도 없더군요
    전 조용하고 프라이버시 중시하는 성격이라
    아무리 친해도 인맥넓히는게 쉽지않던데...울 옆집엄마보면...정말 대단해요
    이사람 저사람 친구도 금방 만들고 아는사람은 어찌나 많은지...
    그런성격 ...타고나는듯 해요

  • 6. ..
    '10.9.5 8:43 AM (222.235.xxx.233)

    예전에 친구야 보고싶다인가 뭐 그런 프로그램 나왔을 때
    친구 엄청 왔잖아요. 그즈음해서 인간관계 이야기가 방송에서 나왔는데
    자기 입으로 관리한다고 하던데요.
    늘 정기적으로 전화해주고 안부 물어주고 일 생기면 최대한 도와주고..

  • 7. ***
    '10.9.5 9:13 AM (115.137.xxx.150)

    우선은 타고나야 할것 같아요...
    주변에 인기많은 사람 겪어본 바로는 나도 그사람 옆에 두고 싶고, 의지하고 싶고, 같이 얘기하면 편하고, 말하거나 할때 상대방 기분나쁘게 하는 실수 전혀 없이 배려하고, 유머감각 뛰어나서 같이 있으면 에너지 얻고 참 좋거든요...
    박경림 같은 외모에, 목소리에, 주변인맥을 보면 사람 끌어들이는 에너지가 보통이상이죠..

  • 8. 글쎄요.
    '10.9.5 9:27 AM (112.148.xxx.216)

    저는 차라리 정말 친한 친구 한두사람만 있고 제 성격인게 낫지
    박경림씨처럼 사람 많이 사귀려고 성격 고치고.. 그러는건 싫어요.
    부럽나요?

    제 친언니가 박경림씨처럼 사람이 옆에 꼬이는 스타일이에요.
    아주 아주 득시글 거려요...-.-
    근데, 박경림씨처럼 에너지가 넘치거나 억지로 챙기거나 하는게 아니고
    항상 사람들이 전화해서 놀러오겠다고 하거나 놀러오라고 하거나.. 그래요.
    기본적으로 사람들을 만날때 이야기를 아주아주 경청해서 들어주는 스타일이고요
    그 사람 입장에서 이해하려고 애를 써요.
    그 이외에는 아주아주 무심해서..
    아이들 둘다 무심하게 키우고 (이모인 저에게 다 해달라고 해요. 엄마는 거들떠보지도 않아요.
    어차피 안해줄거 아니까..)
    자매들이랑 있을때는 경청은 커녕.. TV틀어놓고 헤벌레.. 해요.
    즉,
    사람들 만날때만 온갖 에너지를 쥐어짜내 쏟아붓더라구요.
    그리고 굉장히 수동적이라서..
    다른 사람들에게 다 맞춰줘요....

    옆에서 보니까, 사는게 너무 피곤할거 같고
    차라리 내 아이를 챙기는 편이 나을것 같아서, 사람들 주위에 많은거 하나도 안 부럽더라구요.
    저는 두 세명 사귀고.. 아주아주 깊게 사귀는 스탈이라..

  • 9. ...
    '10.9.5 9:30 AM (218.48.xxx.236)

    진짜 타고나야 할거예요. 저만큼 인맥 유지하려면 자기가 받는 것보다 배로 주변 사람들한테 베풀어야 할텐데(물질이든 관심이든) 그거 아무나 못할거예요.

  • 10. 사람이..
    '10.9.5 9:51 AM (114.200.xxx.81)

    사람이 바보가 아닌 다음에야 계산하는 사람 옆에 있겠나요.

    계산적인 사람은 딱 그만큼까지만 사귀게 되더군요. - 그 계산적인 사람은 자기가 인맥관리 잘하는 줄 알아요. 그리고 자기가 인기 많다고 생각하고... -이런 경우는 평소에 딱 서로 실례 안될 정도로만 아는척 하는 거에요...

    정말 대인관계 넓다면, 그 사람의 굳은 일에 얼마나 많이 모이는가가 관건일 거네요.
    늦은 밤에 나와달라 그랬을 때 군말없이 나와주는 사람들을 자기 옆에 두기란 쉽지 않죠.

  • 11. m
    '10.9.5 9:53 AM (122.36.xxx.41)

    일단 조용한거 좋아하고 혼자 있는거 좋아하는 성격이면 힘들듯. 처세술이 진심이 담겼던 아니던 인간관계가 넓고 좋아보인다면 일단은 성공한거라 볼수있지않나요? 그것도 기술이고 능력인듯. 관리하는거 무지 귀찮은일일듯해요. 그걸 일일이 한다는거 자체가 대단한일이죠. 저는 성격상 절대 저렇게는 못할듯-_-;;

  • 12. 일단
    '10.9.5 9:59 AM (218.39.xxx.149)

    사람을 좋아하는 성격이라 가능하고 열정도 있어야하고...근데 넓게 얇게 사귀게 되겠죠. 아마 이여자의 정성과 열정이 떨어지면 싸악 없어질 사람들이겠죠. 그야말로 사회적 관계.
    남자들 은퇴하고 나면 그 바쁘던 사람들이 만날 사람이 없어지는 것과 같은 만남아닐까요?
    어떤 목적을 갖고 있음 이런 관계는 필요하죠. 그게 아니라면 피곤한 삶이고...

  • 13. ...
    '10.9.5 9:59 AM (121.143.xxx.195)

    학교 다닐때 대인ㅇ관계 넓은 친구는
    외모가 중성적이고 성격은 남자답게 시원 걸걸 털털
    시끄럽지는 않으나 말도 많고 붙임성도 있어야하고 내숭떨지 않고
    시끄러운 사람이 아니면 사람이 부담이 없고 편해서 상대하기 좋아요 친근해지지요

    반면 얼굴이 이쁘거나 공주같거나 새침하고 깍쟁이 같은 인상은 본인이
    다가와도 상대방이 부담스러워해요 이뻐서 부담스러운게 아니라 얼굴에서 성격이 다 맞기 때문에
    사람들이 싫어하거든요

    우선 성격이 중요해요 경림씨 성격 털털하고 남자답고 시원하잖아요
    고런게 장점이 되는 것 같습니다

    말도없고 조용하고 이쁘고 너무 여성스러우면 사람 사귀기 힘들어요

  • 14.
    '10.9.5 10:07 AM (118.44.xxx.92)

    예전에도 이런 글 비슷한것 본적있는듯해요. 박경림 얘기는 아니구 사교성 좋은사람얘기.
    제 주위에도 한명 있었는데 친구가 많은것 하고 사람 좋아하는거 하고도 또 다른얘기 같더라구요. 그사람은 타고난 사교성이 엄청 좋았는데 사람을 몰고 다니진 않더라구요.
    일단 제가 그사람을 만났을땐 사교성이 뛰어난 사람이란 느낌을 못받았어요.
    대신 내얘기 잘 들어주고. 못지않게 자기얘기도 잘하고 솔직하고 재미있고.
    그래서...저는 그사람이랑 꽤 친하다고 느껴지게 되었죠..
    근데 나중에 그애를 알고 있는 사람들을 몇번 봤는데 다들 저랑 비슷하게 느끼고
    있더라구요. 본인들은 굉장히 친근하게 그사람을 얘기해요.
    대신, 그 사람은 사람관리를 하는것 같진 않았어요. 그래서 착각에 빠진 주변인들만 여럿;;;;
    하지만 그 능력이 부러워 그사람이 어떻게 사람을 대하나 자꾸 그사람 생각을 하게 하네요 ㅎㅎ

  • 15.
    '10.9.5 10:08 AM (118.44.xxx.92)

    그런 사교성 좋은 성격에 사람관리까지 하면 정말 주변에 사람들 바글 거릴듯.

  • 16. 대인관계
    '10.9.5 10:10 AM (61.85.xxx.73)

    사람 관계 란게 살다보면 내 마음에 쏙 맞는 사람과 안 맞는 사람과 여러 분류가 있는데
    저렇게 많은 인맥들을 관리(?) 한다는 것은 마음에 들지 않아도
    어떠한 목적을 위해 싫은 것도 드러내지 읺는 거 같아서
    가면 쓴 거 ㄱ타아 전 별로 물론 인맥은 좋고 또 이용 할 수도 있는 거겠지만
    사람과의 사이를 관리라....그런 의미서 부럽진 않네요
    정말 좋은 사람과 나와 잘 맞는 사람과의 깊은 관계만 가지고 싶어요
    저 역시 사교적이고 그녀가 어떤 방식으로 사람을 끌어들이는지 알고
    할 수 있지만 하기 싫어요 내 진심만 담아 사랑을 소소의 지인들꼐 전하고 싶어요

  • 17. ...
    '10.9.5 10:44 AM (121.132.xxx.202)

    사람과 사람이 정성이 없으면 인맥 형성 어려워요.
    경사 보다는 조사,,여러말 보다는 진심어린 눈빛 한번..
    필요에 의한 인맥은 , 그 조건이 사라지면 함께 사그러집니다.
    인맥형성,,,,많은 공을 드려야만 가능합니다. 스스로의 열정과 진심을 담아서요.
    비즈니스적인 인맥은 차라리 필요에 의해 저절로 알아서 엮이지만요,,,,

    아마 박경림씨의 진심어린 성품과 노력이 한몫한 결과일겁니다.

  • 18. ...
    '10.9.5 11:16 AM (190.247.xxx.157)

    윗분말씀에 동감해요. 박경림씨가 그만큼 자신의 열과 성을 다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 19. ...
    '10.9.5 11:22 AM (222.98.xxx.45)

    첫째 박경림씨의 인감됨됨이
    둘째 박경림씨의 사회적인위치
    셋째 우수한 머리와 관리

  • 20. ...
    '10.9.5 12:09 PM (121.139.xxx.242)

    고현정과 박경림씨 관상이 왕비상이라는 소리 있었어요. 이거랑 관련있으려나요~

  • 21. .
    '10.9.5 12:29 PM (211.44.xxx.175)

    인맥이 힘이라는 것을 알고 있고.....
    그것을 활용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고........
    일종의 비즈니스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정성을 기울이는 거죠.

  • 22. ..........
    '10.9.5 12:32 PM (122.35.xxx.89)

    인맥 넓고 (유명인들까지) 대인관계 과하게 좋은 친구 하나는
    절대로 남에게 싫은 소리 안하고 빈말 잘하고 의리를 보여주는듯한 최고의 성의를 보여줄 줄 알고
    안부 전화 잘 챙기고 남얘기 잘 들어주고 모든 사람들을 죄다 자기편으로 만드는 탁월한 재주는 혀를 찰 정도에, 남에게 돈 선심 (술값같은것) 잘 쓰지만 정작 본인은 겉으로만 그럴뿐 실제로는
    자신밖에 모르는 이기주의자고 진짜 친구는 하나도 없다는...
    결국 지금은 그 인맥덕에 한자리 하죠.
    한번은 이 친구가 술에 취했는지 속마음을 얘기하는데 너무나도 외로움에 시달리고 있더군요.

  • 23. ....
    '10.9.5 1:32 PM (211.49.xxx.134)

    다른건 모르겠고
    전 여기 저기 공연을 많 보러다니던 시절
    박경림이 참 바지런한사람이구나란 생각을 했더랬지요
    어느공연 어떤 공연에도 게스트로 얼굴을 비춰주고 종종걸음으로 또 다른곳 가곤하던 그모습요

  • 24. ...
    '10.9.5 1:44 PM (211.177.xxx.31)

    부담없어서 그리고 내가 다가가야지 다가오기를 바라면 인맥 안생깁니다...

  • 25. 박경림씨
    '10.9.5 2:03 PM (210.0.xxx.119)

    좋아하진않지만, 저렇게 하는것도 체질이고. 성격이 그래야 하지 그냥 노력만으로는 안될듯한데요. 진짜 때되면 알아서 연락해주고 안부전화해주고. 무슨일있으면 누구보다 먼저 뛰어가지고 부조금 내주고.
    저 나이 마흔에 직장생활도 20년가까이 했지만. 사실 아예 모른척 하고 싶은 지인도 많고. 부조금 내는것도 허덕일때도 많습니다. 저런것도 그만큼 에너지가 있고.자기 성격이 맞아야지 일반적으로는 힘들죠. 어쨌건 멀리 봤을때는 도움이 많이 되겠지만 그만큼 자기것도 나눠줘야 하는것도 있을듯..결국은 same

  • 26. 인맥관리
    '10.9.5 2:07 PM (211.63.xxx.199)

    수첩에 뺴곡히 주변 사람들 생일이며 자잘한 스케줄 적어 놓고 경,중을 따져서 관리해야할 사람들은 직접 찾아가서 축하해주고, 아님 전화라도 돌리는거 같더군요.
    정말 엄청 바지런해야하고 시간관리 해가면서 주기적으로 찾아가고, 축하해주고..박수홍씨 어머니하고도 친하다잖아요??
    사람을 사귈떄 몰입해서 상대와 동일시하게 공감해주는거 같아요.
    그것도 그녀의 능력인거 같고 부럽긴 하더군요.

  • 27.
    '10.9.5 2:25 PM (211.54.xxx.179)

    박경림이 자기한테 도움되는 사람이나 챙기지,,안 그런 사람 챙긴다는 소리는 못 들었어요,
    어릴때부터 천성인지,,계획적인건지,,,본능적으로 몸에 밴것 같아요
    고등때 박수홍네 놀러가서 그분 엄마랑 드라마보며 같이 욕했다잖아요,
    사람 사귀는데는 공동의적이 최고라고 ,,,그얘기 하는거 보니 질리더라구요,
    그렇게 인맥 많네 어쩌고 해도,,,일도 갈수록 잘 안 풀리는것 같은데,,,실력없으면 한계가 있어요,
    전 이런 타입이 저한테 친근하게 하면 일단 경계할것 같아요

  • 28. .
    '10.9.5 2:29 PM (211.224.xxx.24)

    근데 저 최고경영자코스가 인맥맺을려고 가는거 아닌가요? 제 주위에 계신분도 그 목적으로 저런데갔는데 거기 지방에서 내놓으라는 사업하는 사람들은 다 있다고 하더군요. 그 사람들과 형님동생하며 어려운 처지 애기하고 그 사람들한테 사업수주 받고 그런던데.

  • 29. .
    '10.9.5 3:06 PM (59.86.xxx.90)

    기본적으로 사람을 좋아해야 하는것 같아요.
    제 주위에 인맥넓은사람들 공통점은 사람을 좋아해요.
    전 사람 별로 안좋하고 혼자있는것 좋아해서 인맥이 좁구요.

  • 30. 단비
    '10.9.5 3:54 PM (210.116.xxx.86)

    '친구는 일년생 화초와 같다'고 했어요.
    일년짜리 친구란 뜻이 아니라
    일년생 화초처럼 늘 가꾸고 돌보아야 싱싱하고 또 예쁜꽃을 피운다는 뜻이래요.
    가족이야 피로 맺어졌으니 그냥 그 자리에 있는 거지만
    친구관계는 늘 끊임없이 살피고 손이 가야 한다는 뜻이겠지요.
    그만큼 부지런하고 관심을 두니까 주변에 사람이 많으리라 생각됩니다.

  • 31. 하하하
    '10.9.5 4:19 PM (112.155.xxx.125)

    박경림씨가 하는말이. 자기는 한번보고 다신 안만날지라도 나쁜사람, 나쁜 이미지로 상대에게 남기기 싫다고 그랬습니다. 인연이 아니였던 어쨋든 간에.. 나쁘게 보이고 싶지 않답니다. 그 마음가지로 사람을 만나고 대하다보니 이렇게 인맥이 생긴거라고 하더라구요. 특별히 잘보이려는 것보다 나쁘니깐 저런 여자는 피해야지.. 저런 이미지나 생각을 박히지 않도록 본인 자체도 신중하게 행동하려고 한답니다... 속셈이든 뭐든... 저런 마인드가 나쁜게 아니잖아요? 속물이든.. 이용하든..저것도 능력이고.. 습관이되면 본인이 되는거자나요.. 삐뚤게만 보지말아요~

  • 32. d
    '10.9.5 5:47 PM (211.106.xxx.8)

    전에 박경림 무슨 책 내지 않았나요?
    거기에서 자긴 싫어하는 사람에게 오히려 더 잘한다고...
    설마 속에 무슨 수를 두고 사람을 사귀려드는데 그걸 상대가 모를리는 없다 싶어요
    사람을 근본적으로 두고 아끼는 스타일인가보죠
    유머러스하고 소탈한 것도 사람 사귀는 것에는 참으로 도움이 돼죠

  • 33. 으음
    '10.9.5 8:09 PM (61.101.xxx.48)

    저런 성격은 타고 나야 하고 혼자 조용히 못지내요.
    늘 시끌벅적한 환경을 만들어야만 생기가 도는 사람이죠.
    기가 약한 사람은 상대하기 힘들 겁니다.

  • 34.
    '10.9.5 8:33 PM (125.180.xxx.16)

    성격이 타고난 캔디형에
    남녀 가리지않고 허물없이 대하고
    경조사 잘 챙기니
    주위에 늘 사람이 끊이지 않는 것 같아요.

    전 마흔 넘어 박경림이 정치판에 뛰어든달까봐
    그게 걱정입니다ㅡㅡ;

  • 35.
    '10.9.5 9:53 PM (211.54.xxx.179)

    아니겠어요,,,돈 권력 명예중에 최고가 명예랍니다,
    저런쪽에 가고싶어하는 사람은 초장부터 달라요,,

  • 36. 이상하게
    '10.9.5 10:05 PM (124.61.xxx.78)

    전 박경림이 비호감이던데요. ㅡ.ㅜ
    넘 나댄다고 해야하나... 오바한다고 해야하나.
    말실수도 여러번 했고. 그래서 열심히 사는건 맞지만, 별로입니다.

  • 37. 그냥
    '10.9.5 10:25 PM (180.69.xxx.54)

    목소리가 싫어서 목소리 들리면 다른 채널로 돌려버려요.

  • 38. 저도
    '10.9.5 10:34 PM (113.30.xxx.205)

    좋은 느낌은 아니예요.
    사람이..맑지가 않달까. 단지 목소리뿐만이 아니죠.(목소리도 정말 참고 들어주기 힘들정도라 라디오에서 타오면 바로 돌립니다 너무 심해요 박경림이랑 이명박 두분의 목소리는..)
    한창 잘 나갈때.. 그렇게 주변 인맥 자랑하면서 절친으로 꼽았던 이효리, 이수영 등등등
    지금도 그렇게 친한것 같지도 않고 특히 이수영은.. 그냥봐도 인성이 별로라
    저런사람과 절친이라면 천하의 박경림도 그냥 이수영수준이겠다 생각이 드는...

  • 39. ***
    '10.9.5 10:47 PM (115.137.xxx.150)

    자기 싫어하는 사람한테 잘한다니 깜놀... 사교성 좋은 내친구 성격인데...
    여튼 저런 성향은 다 비슷비슷하게 묶음형성이 되네요...
    나는 역시 사교성과는 거리가 먼듯..

  • 40. 웬지
    '10.9.6 12:54 AM (220.118.xxx.187)

    노력하며 살아가는건 알겠는데...
    볼때마다 전 깊이가 없어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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