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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 4.5kg 25천원이 정말 저렴한거였어요..
공구로 올라오는 식품을 자주 구매하는 편인데요..
주인장님 노력만큼 구매하는 것마다...
지금껏 속상한거 별로 못 느꼈었어요..
단 하나 있다면, 덴무 덕에 당도가 급 떨어진 방울토마토 정도...^^
이번에 복숭아를 저 가격에 구매했는데요..
일단 2일 간의 후숙이 필요하다고 해서 아직 개시는 못했는데,
어제 홈더하기에 3kg짜리를 22,800원에 팔더라구요.
저농약상품도 아닌 일반 복숭아를 말이에요...
순간 공구가가 엄청 저렴하다고... 소개하면서
똑같은 품종의 복숭아가 다른 곳에서 어떤 가격으로 팔리는지 알려주는 내용을
이번 복숭아 공구페이지에서 상세히 알려주셨는데..
그 말이 정말이라는 것을 실감했다는....^^
제철 과일이나 채소가격이 너무 오른 관계로,
이번 여름엔 복숭아를 직접 살 기회가 전혀 엾었거든요...
(그러고보니 수박도 올해 제가 사본 적은 없네요.. 혼자서 감당하기에는 크기가 ㅎㄷㄷㄷ)
여튼 좋은 상품, 좋은 가격에 사서 기분이 좋군요..
ps. 공구 소개글로 오인하시는 분은 없으시겠지요? 갑자기 소심해집니다....^^;;
1. ..
'10.9.1 9:29 AM (114.207.xxx.153)복숭아 후숙은 어떻게 하는건가요?
참, 그리고 마트보다는 일반 과일가게나 대형 슈퍼의 과일이 좀 더 저렴해요.
저희 동네 큰 마트에서 선도 좀 떨어지는 복숭아는 한상자 1만 6천원이더라구요.2. ET
'10.9.1 9:30 AM (211.241.xxx.242)냉장고가 아닌 실온에 그냥 두면 되는 것으로 압니다 ^^
그래도 직사광선은 피해야겠죠?
복숭아는 특히나 무른 과일이다보니....3. ^^;;
'10.9.1 9:38 AM (175.112.xxx.157)우리동네 하나로 마트에서는 천중도 4.5kg18과는 15000원, 14과는 17000원인데 정말 맛있어요^^
그렇게 싼거 같지는 않은데요^^;;4. .
'10.9.1 9:42 AM (61.74.xxx.6)저는 어제 하나로에서 2키로 9,900원에 구입했어요.
6개짜린데 크고 맛있어요..저는 사온 후에 바로 먹었어요..5. .....
'10.9.1 9:46 AM (119.215.xxx.141)저도 14과 황도 14000원에 구입했어요
농산물시장에 가보니 그나마 마트보다 많이 저렴 하더라구요
차 끌고 나가볼만 합니다6. ET
'10.9.1 9:55 AM (211.241.xxx.242)천중도... 17천원이었다구요...
에궁... 가격만 보면...
싼 게 아니군요..
그래도... 좋은 물건이려니.. 생각하렵니다..^^7. 과일은
'10.9.1 9:56 AM (210.94.xxx.1)마트보나 농산물시장이나 동네 과일집이 나은듯 했습니다. 어제 천도복숭아 10킬로 40과 23000원 줬어요.
8. 농산물시장
'10.9.1 9:59 AM (110.8.xxx.64)시장에서 4.5kg 천중도 12개짜리 21,000원에 샀어요.
1천원 깍아달랬는데, 제가 젊어서 그런가 무르게 보이는지 절대 안깍아주네요.9. 어제
'10.9.1 10:19 AM (122.46.xxx.33)충주복숭아 14개짜리 2만원에 샀어요
마트 문닫을때 가서 만원이상 싸게 샀네요
맹탕인 다른복숭아에 비해 충주복숭아 달고 맛있어서 아껴먹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