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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술값 70만원... 이건 약과입니다..;;

고민중.. 조회수 : 1,891
작성일 : 2010-08-31 07:23:03
대기업에 다니고 있는 남편이구요. 항상 4명이서.(부서부장님포함해서.) 스크린골프도치고. 필드도 나가고.
아주 잘 어울려 다니고 있거든요..
항상 자기는 자기도 쓰는것 없으니까 당당하더라구요...;;;
그놈의 회사는 무엇이든 법인카드로 오케이하고 있으니...;;;;

어제 저녁엔 저녁먹고 들어온다고, 술도 마실꺼라고 전화가 왔더라구요.(감사하게?)
다행히 아주일찍 1시에 귀가 했어요. 예상보다 일찍와서 다행이다 싶었죠.
주머니를 보니. 나이트에 가서 70만원 이상 긁었더라구요. 법인카드로.
그래서 어디갔다왔냐고 모르는척하고 물어봤더니. 횟집가서 소주먹고왔다고. "그리고? " 물어봤더니.
바에 갔다고. ... 거짓말을 하더라구요.
다그치니까. 그제서야 나이트갔다왔다며. 큰소리 치는거에요.
내가 전화기를 살짝보니 모르는 전화번호가 몇개 찍혀있어서 일부러 부킹했냐고 부킹한 여자한테 전화왔다고 했더니. 오히려 화를내면서 자기전화 만지지말고. 자기 한테 신경끄라고..
자기도 가고싶어서 간거 아니고. 회사사람들 같이 간거라고. 이것도 일이라고.
친구들하고 간것도 아니고. 회사 사람들하고 간건데 늦게 들어와서 피곤한데 들들 볶아야 하냐고...
오히려 날 윽박지르면서 잡더라구요..
어제 밤에 한숨도 못자고. 아침에 꿀물 타놓고. 화해하고 싶으면 인사하고 출근하라 했더니.
퉁명스럽게 "간다" 그러고 가네요.
70만원. 약과입니다....
항상 갔다하면 룸싸롱 영수증이 주머니에서 나오거든요.. 200이상......
회사사람들하고 가면 그렇게 이상한 짓은 안하겠죠?
남편은12시 넘으면 자고. 자기한테 신경쓰지 말고. 어디서 무엇했는지 묻지도 말라고하네요...
거짓말을 할수밖에 없다고....

얼마전엔 주머니에서 40만원 바 영수증이 있길래 도대체 바에서 무엇을 먹으면 40만원나오는 전화걸어보았죠.
그랬더니. 몇일에 몇명온손님이지 딱 알더라구요.. 얼마뒤. 회사사람이 남편에게 그랬데요..
와이프가 그 바에 전화했었다고.... 남편귀에까지 들어간다 또 한판했어요...
남편회사생활에 내조는 못할망정 쪽팔리게 한다고...

회사생활하면 이정도는 감수 해야하는건가요?
속상하네요...
IP : 119.149.xxx.22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8.31 7:41 AM (114.207.xxx.234)

    님 남편 변명도 참 구차하군요.
    face to face 님 글입니다.

    영업 접대 회식때문에 가는건 어쩔수 없다 생각하신다는 분
    남자들 그렇게 바보 아닙니다.
    물론 개중에는 넘 가고싶어서 자기돈으로 가는 미친 또라이도 있긴 하겠지만
    대부분은 남의 돈, 혹은 회사 돈이니까 그런데 가는겁니다.
    자기 돈으로 그런데 갈 놈 얼마 없어요.
    고로 유흥업소 출입의 핵심은 바로 그 영업 접대 회식에 있는겁니다.
    유흥업소 출입여부를 결정하는 건 접대받는 인간, 즉 소위 갑의 취향입니다.
    접대하는 입장에선 갑이 꼭 여자 끼고 술 먹어야 하고
    2차까지 가 줘야 뭔가가 이루어 지는 인간이라면 안 갈 도리야 없겠죠.

    하지만 이 경우 을의 아내들이 가장 끔찍해 하는 2차까지 가야 하는 일은
    그다지 발생하지 않는다고 봅니다.
    Vip 모시고 가야 하는 우아한 룸싸롱은 무지 비쌀텐데
    그렇게 이쁜 여자들 2차비는 좀 비싸겠습니까.
    그렇다고 접대를 싸구려 술집에서 하지야 않겠죠.
    회사 돈으로 자기 2차까지 결제하는 영업사원은 별로 없을 겁니다.
    대부분은 접대 받는 사람 2차만 결제해 줄 겁니다.

    갑 경우에는 더 쉽습니다. 을쪽에서 그런걸 접대라고 생각한다면
    가뿐하게 '나 그런데 싫어한다' 이 한 마디면 끝이니까요.
    몇백만원 쳐들일 일이 비싼 밥 한끼 정도로 끝난다면 을 입장에선 돈 굳는거죠.
    고로 남편이 접대 '받으러' 할 수 없이 그런데 갔단 소리 하면,
    엿이나 왕창 드시다 이빨이나 다 빠지라고 하세요.


    그리고 요즘 많이들 가는 소위 하드코어라고 하는 개판 술집들은
    영업하러 가진 않을거라고 봅니다.
    아무리 남자들이 홀딱 벗고 같이 목욕하면서 비즈니스 한다지만
    업소 여자 입에 자기 거시기 물려놓고 같이 신음하면서까지 비즈니스 하진 않겠죠.
    그러니 이런덴 평소에 친한 회사 동료들이나 친구들끼리 갈테고
    회식비나 모임 회비같은 거로 쓰겠죠.
    그러니 접대때문에 그런데 갔다고 하면 역시나, 엿~


    회식때 간다는 경우는 대부분 상사란 넘이 그런 드러운 취향을 가졌을 테지만
    (남편이 바로 그 상사 위치일 경우는 대략난감)
    굳이 안 가겠다는 넘 모가지 끌고 가진 않을거구요
    설령 끌고갔다 하더라도 가서 뻣뻣하게 재미없게 굴면 다음엔 안 데려가겠죠.
    죽 맞는 넘들끼리만 가겠죠.
    저렇게 드러운 거 좋아하는 대가리에 똥이나 찬 넘들이 능력있을 리 없으니
    저런 상사 비위 맞춰봐야 나중에 같이 쫓겨날 일이나 있을텐데 말이죠.
    울 남편 회사도 허구헌날 술 쳐드시는 분들만 같이 드신답니다.
    그리고 여자 나오는 술집도 가는 인간만 주구장창 가구요.
    그러므로 누구 '때문에' 뭐 '때문에' 갔다는 건, 정말이지 말 그대로 핑계구요
    사실은 지가 가고싶어서 간 거 맞고, 뭐 하는지도 다~~알고 간거죠.
    사람 면전에다 대고 바보취급 하는건 정말 참기 힘든 일이죠.
    차라리 그냥 잘못했다고 빌기나 하면 좋을텐데...

    지 돈으로 다니는 거 확실한 인간말종들은
    줘 패든지, 홀딱 벗겨 내 쫓아 버리든지
    아님 제작자한테 반품시켜 버리든지
    반품도 안 받겠다고 하면 그냥 분리수거 해 버리세요.누가 재활용할지 모르니 폐기물로...

  • 2. 고민중..
    '10.8.31 7:46 AM (119.149.xxx.229)

    접대 아닙니다. 부서 회식이구요. 남편은 4명중 가장 직급 낮아 법인카드 들고다니면서 긁고 청구하는 입장이구요.....
    부장이 항상 델꾸 다녀요........ㅜ.ㅜ
    이게 회사 생활인지. 유흥생활인지.....

  • 3. ..
    '10.8.31 7:53 AM (114.207.xxx.234)

    그러니까요 저기에도 써있잖아요
    <회식때 간다는 경우는 대부분 상사란 넘이 그런 드러운 취향을 가졌을 테지만
    굳이 안 가겠다는 넘 모가지 끌고 가진 않을거구요
    설령 끌고갔다 하더라도 가서 뻣뻣하게 재미없게 굴면 다음엔 안 데려가겠죠.
    죽 맞는 넘들끼리만 가겠죠.
    저렇게 드러운 거 좋아하는 대가리에 똥이나 찬 넘들이 능력있을 리 없으니
    저런 상사 비위 맞춰봐야 나중에 같이 쫓겨날 일이나 있을텐데 말이죠. >
    님 남편은 지금 아주 대놓고 즐기는거에요.
    그러고는 와이프에게 사회생활 하려면 어쩌구 하면서 개뻥 치는거고요.

  • 4. ...
    '10.8.31 8:14 AM (112.72.xxx.12)

    일에 연장이라고하지만 (인간관계) 윗대가리부터 지들이 가고싶으니
    일을 만들어내는 것이겠죠
    위에놈이 제일잘못하는것이고 없어져야하는 문화죠

  • 5. 음...
    '10.8.31 8:44 AM (110.11.xxx.47)

    대기업이라면....결론만 말씀드릴게요. 남편분 이직하지 않는 이상 결국 이중생활까지 갈겁니다.
    그 윗대가리는 당연히 2차 갈거구요. 완전범죄를 위해서 다 같이 행동할겁니다.
    회사마다 기업문화라는게 있거든요. 세부 계열사별로 분위기는 약간씩 다르지만요.

    놀이문화(?) 자체가 상당히 보수적인 회사가 있구요.
    (이건 대체로 모 기업의 오너의 성향이 많이 반영되죠.
    술집에서 법인 카드 너무 자주 긁으면 인사고과에 바로 반영되는...)
    게 중 일의 연장을 부르짖으며 음주가무를 아주 중요시 하는 회사들이 있습니다.

    원글님께는 죄송하지만 이런 기업에 다니는 사람들은 원나잇스탠드를 당연시 합니다.
    영웅호색이라~~ 블라블라 하면서 와이프에게만 걸리지 않으면 되는거죠.

    제 친구 남편이, 여기 자게에서도 여러번 언급이 되었던...음주가무를 몹시 즐기는 외국계열
    회사에 다녔습니다. 제 친구 남편들이 다들 직급도 고만고만, 연봉도 고만고만 하거든요.
    결혼당시에는 다들 순진하고 공부만 하던?? 총각들이었던겝니다.
    그런데, 결혼 후....어느 기업에 다니느냐에 따라 남자들도 참 많이 변하더군요.
    나름 그 쪽 방면으로는 순진했던 남자들이라 그쪽으로는 더 쉽게 때가 타는지도 모르겠어요.

    아무튼 위에 언급했던 기업에 다니시던 그 분!!!
    결혼 초기에는 제 친구에게 생활비도 월 50만원밖에 안주고(내 친구도 알바했음) 열심히
    적금붓던 분께서 어느날 여자가 생기셨답니다. 친구에게 남편 통장 조사해봐라~ 했더니
    그 동안 모은 돈은 이미 날라간지 오래고 마이너스 통장까지 있더랍니다.
    본인 양복 사는것조차 아까워해서 양복 두벌로 버티던 남자가 말입니다.

    저희남편에게 조언을 구했습니다. 남편을 그 회사가 좀 그렇다고 걱정을 하더군요.
    이직이 가능하면 옮기라고 꼬셔보랍니다. 지금은 옮겼구요. 착실히 잘 다닙니다.
    열심히 반성중이고...자기가 왜 그랬는지 지금도 잘 모르겠답니다...-.-
    그런데 가끔 그 전 회사가 인센티브가 더 높아서 다시 가고싶다는 얘기를 한답니다.
    제가 친구에게 딱 한마디 했습니다. 네 입으로 직접 지X하지 말라고 해라.

    사람은 환경의 동물입니다.
    주변에 그런 쓰레기들만 있으면 어느날 자기도 쓰레기가 되어있는 겁니다.
    호색도 호색이지만, 그런 생활 계속하면 몸도 남아나지 못합니다. 폐인 되는거 순간이지요.
    돈 적게 벌어도 좋으니까 회사 옯기라고 하세요.

  • 6. 고민중..
    '10.8.31 10:50 AM (119.149.xxx.229)

    제가 어젯밤에 씻으러 들어간사이에 주머니있던 나이트 명함과 법인카드 영수증보고 어제 술마셨던데를 다 알고 있었거든요. 그리고 전화번호도 2개정도 찍혀있고...(부킹했던女)..그래서 언성높여 다그쳤죠. 그랬더니 그것때문에(자기 핸펀보고, 바지뒤지고 그랬다고) 잠도 못자게 싸움건다고 어젯밤에 좀 싸웠고. 아침에도 시큰둥하게 출근하고 지금은 "화딱지나서 일도 못하겠네.병이냐?" 이런식으로 문자오고."주머니 뒤져서 찾은거 다알아" 이렇게 문자가 오네요.
    더 강하게 나오는데. 어떻게 남편과 풀어야 할까요? 아님 더 싸워야 할까요? Help!!!!!!!!!!!!!!!!!

  • 7. *&*
    '10.8.31 1:22 PM (175.124.xxx.243)

    이미 진 싸움인데요... 전화번호와 자백을 받아 놓고 그 다음날 꿀물이 뭡니까?
    화해라는 말을 왜 본인이 먼저 꺼내시는지요. 남편이 눈치보면서 절절 매야 하는 상황에서요.

    극단적으로 말하면 이미 밖에서 볼일 다 보고 다니는 남자입니다. 밤1시는 갈때까지 다 갈 수 있는 시간이구요. 밤 1시가 이른 시간이라면 말 다한 거네요.
    12시 이후에 늦는 건 묻지마라. 하는 말 뜻은 부인이 알면 안되는 일을 한다는 이야기잖아요.
    남편이 더 강하게 나가는 이유는 원글님이 만만해서 그런겁니다.
    대부분 남편들은 부인이 알까봐서 매우 조심하는데.
    나중에는 니가 어쩔건데? 이러면서 맘대로 할 사람같은데요.

    결혼생활이 얼마나 되시는지 모르겠지만,
    원글님은 남자가 사회생활하면서 술집여자와 잘수도 있다라고 생각하시나요?
    본인이 먼저 생각을 정리하세요. 절대 안된다고 생각하시면 생각을 잘 정리해서
    평온한 때 날 잡아서 밖에서 마주 앉아서 이 문제를 꺼내세요.
    그리고 본인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설명하세요. 이러이러해서 더 이상은 안된다.
    당신은 결백함을 증명하기 위해서라도 어디에 가서 어떤 일을 하는지 나에게 설명해야 한다.
    등등 이야기 하세요. 절대 침착하게요. 협조하지 않으면 난 당신을 의심할 수 밖에 없다.

    그래도 사회생활 어쩌구 하면 회사 그만두라고 내가 벌어온다라고 할 정도로 배짱있게 나가야 합니다. 힘든 문제입니다. 대한민국에서...

  • 8. .
    '10.8.31 1:28 PM (175.119.xxx.69)

    근데 어느 대기업이 그런 법인카드 경비처리된답니까?

  • 9. 세상에
    '10.8.31 5:12 PM (116.40.xxx.63)

    어디 대기업이 아직도 그런데에 접대비를 줍니까??
    아무리 꾸며낸다고 해도..
    아마 감사실에서 적발되면 수명단축될겁니다.
    요즘 그런식으로 회사 운영하는곳 별로 없어요.
    안좋은 윗선 만나서 명단축할일 생겨요.
    일찍 끊는게 좋을겁니다.
    업무의 연장하고 무관하게 그런식으로 논 직원들 해고는 정당합니다.

  • 10. **
    '10.8.31 11:12 PM (112.158.xxx.23)

    혹시, 대기업 마케팅팀 이라면.. 과장급이상.. 특히 부서장과 함께라면.. 100% 경비처리 됩니다.
    법인카드 아님.. 일주일에 두세번씩.. 많을때는 너댓번씩.. 몇십만원대 유흥비 감당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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