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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 2주일 - 야심찬 계획

신행 조회수 : 1,439
작성일 : 2010-08-31 02:23:23
신혼여행 휴가로 2주일이 주어졌습니다 -

( 신혼여행 일주일 휴가에 월차. 주말 다 끌어다 붙이니 그리 되더군요 )

예비신랑은 아무곳이나 내가 좋은곳 가자고 말하니. 결국 제가 신행지 선택하면 되는데요 -

2주가 잡히다 보니 자꾸 욕심이 나네요.

살면서 절대 가기 쉬울것 같지 않은 곳으로 자꾸 가고싶은 마음이 드니 말입니다 -

그래서 결정한 것이 포르투갈..

포르투갈에서도 한시간 반 저가항공을 타고 들어가야 하는.. 마데이라 섬 - 이란 곳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잘 몰라도 유럽인의 휴양지로.. 일년내내 6월날씨를 유지하는 아름다운 섬으로

유명한 곳인데요 - 문제는 거기를 가려면 뱅기를 무려 세번이나 타야한단 겁니다 -

한국에서 포르투갈 직항이 없는지라.. 유럽 어느 도시를 경유해 포르투갈에 당도해야 하고

거기서 또 저가항공을 타고 마데이라 섬으로 ....

아무리 휴가가 2주이지만.. 이거 미친짓인가요 ???

남미가려는 마음을 겨우 추스른 처자입니다만.. ;;;  

미친짓이면 미친짓이다 - 잘하는 짓이면 잘하는 짓이다 -

경험있으신 분들 조언좀 부탁드려요.
IP : 218.239.xxx.213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8.31 2:40 AM (119.202.xxx.82)

    처음 들어본 곳이라 방금 검색해보고 왔어요. ㅋㅋ 저라면 당연히 갈거 같아요.
    휴양지 갈 때 보통 비행기 두번은 타는데 1시간 30분 정도 더 타는게 뭐 그리 문제일까요..
    이번 기회 아니면 다음은 더 힘들다는거 아시죠? ㅎㅎ
    안 그래도 죽기 전에 가 보고 싶은 곳이 정말 많은 사람이였는데 제 마음 속 리스트에 원글님 덕분에 하나 더 추가하게 생겼어요. ^^

  • 2.
    '10.8.31 2:50 AM (58.232.xxx.27)

    미친 짓이라뇨~~~!!!


    부... 부러우면 지는 건데.... 지고 말지 뭐... 부럽습니다.~~~!!!ㅎㅎㅎ

  • 3.
    '10.8.31 3:11 AM (59.23.xxx.252)

    좋으시겠어요.

  • 4. 아니요
    '10.8.31 3:37 AM (211.54.xxx.179)

    전 안가요,,,결혼식 하는거 진짜 피곤해요,,
    아마 가기전에 비행기나 공항에서 대판 싸우실지도 몰라요,,왜 이런데 가냐고,,,
    돌아와도 여기저기 인사다니고 짐정리하려면 사실 3일정도는 뺴야 됩니다,기간이 2주면 온전한 여행기간은 열흘정도로 잡는게 좋아요,
    마데이라섬 얘기는 들었지만 제 보기에 풍광좋은곳은 그 풍광이 결국 다 비슷한 결과를 ㅎㅎㅎ

  • 5. 저도반대
    '10.8.31 7:20 AM (121.165.xxx.124) - 삭제된댓글

    저도 반대입니다.
    그 풍광이 다 비슷비슷 하기도 하구요.
    몸이 지치면 맘도 지칩니다. 작은 일에도 싸우게 되기 쉬워요.
    신혼여행인데, 그러면 안되잖아요? 적당히 편하고 아름다운곳에 가셔서 서로만 바라봐도 좋을텐데 넘 고생하지 마세요.

  • 6. hime
    '10.8.31 7:22 AM (91.128.xxx.9)

    좋죠.3년전에 포르투갈 알가르베라는 곳에서 2주일간
    휴가보냈는데요. 포르투갈은 호텔에서 나오는 식사가
    다른 유럽국가에 비해 유난히 내용이 알차죠.
    아침에 샴펜까지... 즐기세요, 선택 잘하신거예요.

  • 7. 음...
    '10.8.31 7:25 AM (112.172.xxx.86)

    비행기 세번이라...
    그것이 좀 걸리긴 하지만 일생에 한번이신데 이번 기회에 다녀오세요 ^^
    아니면 윗님들 말씀대로 휴양지는 다 비슷비슷하고 서로만 있어도 좋으니
    몰디브(비행기 두번)나 타히티(직항이 있나 모르겠어요 ㅠㅠ)도 좋을것 같은데요 ^^

  • 8. 추억만이
    '10.8.31 8:24 AM (121.140.xxx.203)

    연애 오래하셨음 긴 여행
    짧게나 중간 정도 하셨음...그냥 휴양이 최고;;;

  • 9. 저라면 갑니다
    '10.8.31 8:30 AM (121.131.xxx.141)

    비행기 세번이나 갈아타고 가야하는 그곳. 2주 휴가 아니면 언제 가봅니까.
    그리고.. 그렇게 힘든 곳은 하루라도 젊을 때 가야지... 늙으면 귀찮아져요...

    그리고 다들 힘들다 힘들다 하시는데... 음.. 전 제가 체력이 좋은건지 별루 안 힘들었어요.
    놀러갈 때만 솟아나는 호랑이힘 + 신혼여행이라는 흥분... ㅋㅋㅋㅋ

    요즘 그리고 식 후에 서울 호텔에서 하룻밤 자고 다음날 출발하는 거 많이 하지 않나요?
    그럼 피로 쫘악~ 풀리던데. ^^

  • 10. ^^
    '10.8.31 8:32 AM (124.5.xxx.85)

    저도 어딘가 보고 왔어요.

    뱅기 세번이 좀 걸리기는 하나, 비행시간 오래걸린다고 안 싸울거 싸우고 뱅기 시간 짧다고 싸울것도 안 싸우고..그건 아닌거 같아요. 신행때 싸우는 이유는 결혼준비하면서 날카로왔던 감정이 이제 결혼식을 치르고 풀어지니까 다투는거죠..물론 모두 싸우는 거는 아니니 걱정마세요.

    신랑도 뱅기 세번 갈아탈 용의가 있는지 물어보세요. 남자들은 신행하면 머리속에 딱 한가지뿐이 없어서요...그것땜에 초조할수 있어요. 저희는 연애 오래했는데도 그래요. 남자들의 단순함. ㅎㅎ

    글고 신행은 앞으로 10년은 못가볼수도 있다라는 생각으로 즐겨야 하는것 같아요. 진짜로 막상 결혼하니 그만한 돈 들여서 가기 쉽지 않은것 같아요.

  • 11. 좋은선택*_*
    '10.8.31 8:44 AM (122.35.xxx.122)

    다시 신행간다면 최대한 오래 먼곳으로 떠날것 같네여...
    님부부 취향 생각해서 여행지를 결정해보세욤..

  • 12. ..
    '10.8.31 8:51 AM (211.44.xxx.50)

    저라면? 갑니다.
    원글님 부부가 휴양을 원하는지 여행을 원하는지 잘 생각해 보세요.
    사실 휴양을 좋아하시면 너무 멀리 비행기 세번이나 타가며 그 먼 곳까지는 안가셔도 될 거예요.
    비싼 풀빌라에서 해다주는 음식 먹으며 물놀이만 주구장창 둘이서 하며 쉬는 것도
    신혼여행으로는 나쁘지 않은 듯 하더군요. (전 그렇게 안했지만;;)
    여행을 원하시면 가세요. 근데 저라면 그 섬에만 계속 머물지 않고 좀 쉬다가 포르투칼이나 스페인으로 나와서 여행도 다닐듯 하네요. 전 포르투칼의 그 섬은 잘 모르고 스페인에 있는 마요르카 섬에 가보고 싶어서 알아보는 중이거든요. 마요르카도 유럽인이 가장 사랑하는 휴양지라던데... 전 그래도 그곳에 나흘이상은 못있을 것 같아요^^;; 워낙 돌아다니는 체질이라. 유럽까지 가서 바닷가 휴양만 하긴 좀 아깝잖아요 ㅎㅎ

  • 13. 미니미
    '10.8.31 9:16 AM (222.105.xxx.115)

    완전부럽네요.
    저도 남미에 로망이 있어서 정말 남미가고싶었어요
    신혼여행 ...저도 2주정도 쉬었네요
    그중 정작 여행은 10일정도였지만요
    전 터키가서 그나라 한바퀴 돌고왔어요

    둘다 휴양지 안좋아해서 전 너무너무 좋았어요
    진정부럽네요 ㅎ 결혼중에서 정말 신혼여행이 백미지요 ㅋㅋㅋㅋㅋ
    잘 다녀오세요
    왠만하면 남미가시지....남미 정말 쉽지않은 결정이잖아요 그럴때 가보지 언제가보나요

  • 14. 요즘.
    '10.8.31 9:39 AM (118.223.xxx.107)

    비행기 3번타고 가는지역 의외로 많습니다.. 요즘 잘가시는 산토리니도 세번 타요.
    2주면 강력히 밀어붙이세요. 일주일가는것도 세번타는데...2주쯤이야.. 잘다녀오세요^^

  • 15. .
    '10.8.31 9:50 AM (175.117.xxx.118)

    요즘은 산토리니도 많이가는군요,,,좋겠당~
    님이 가고싶은곳에 가시는게 좋긴해요...저기 윗님 말씀처럼 낸년이면 10년차인데 해외 나가기가 쉽질않네요;; (넘들은 잘만 다니더만 ㅜㅜ)
    근데 휴양만 목적이면 쫌 아깝지않나하는 생각이 들긴하네요...
    저는 언제나관광! 관광이 목적이거든요^^ 배낭여행도 관광~ 신행도 관광~
    날짜도 긴데 마데이라에만 계실껀가요?
    원래 저희는 뉴질랜드 남북섬을 갈까했는데 남편휴가가 하루! 딱 하루 모자라서 밴쿠버로 갔었는데 좋긴했지만 아쉬움은 있어요, 솔직히...ㅜㅜ
    어쨌거나 님이 결정하신대로 하시고 약~간만 계획수정하시면 더 좋은 신행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넘 좋으시겠당~~~

  • 16. ..........
    '10.8.31 10:28 AM (221.148.xxx.73)

    아뇨뇨뇨 반대 안합니다. 결혼식후에 피곤하다고 하시는데 글쎄 전 잘 모르겠더라구요. 사람마다 다른데요,
    저 같은 경우에는 결혼식 자체도 너무 좋고 흥분되었고 여행간다 생각하니까 없던힘도 퐁퐁 나서요.
    제 형제자매들도 다른덴 왕창 돈아끼고 신혼여행은 전부 유럽이나 호주나 아주 멀리 다녀왔어요.
    그들이 속해있는 조직에는 철판깔고 휴가 왕창 내서 앞뒤 다 붙여서. ㅋㅋ
    저도 열흘쯤 멀리멀리 다녀왔어요. 절대 후회없고요, 남들처럼 동남아 휴양지 사박오일 안다녀온 거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는 생각마저.
    꼭 가고싶은곳 다녀오세요. 대부분의 경우엔 그렇게 멀리 그렇게 길게는 여행 다시는 못갑니다.

  • 17. 좋겠당~~~~~
    '10.8.31 11:03 AM (211.110.xxx.160)

    신혼여행 너무 좋겠어요.
    고생도 되겠지만 이때 아니면 그렇게 여행 가시기 힘들죠.
    마드리드까지는 직항이 생겼던데요.. 제가 이번 주말 스페인 가는데
    마드리드까지 직항인 대한항공으로 가거든요 (얼마전까진 암스텔담에서 한번 갈아타야했더라구요)
    저흰 결혼한지 꽤 되었지만 아직 아이가 없어서 이렇게 여행도 다니고 있지만
    아이 생기면 그렇게 길게.. 멀리 여행가기 힘드니
    즐겁게 즐기다 오세요~~

  • 18. 가세요
    '10.8.31 11:14 AM (211.219.xxx.62)

    무조건 가세요


    시간 빼실 수 있고 돈 있으시다면 꼭꼭 가세요
    평생 신혼여행의 기억으로 산다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

  • 19. 케바케
    '10.8.31 11:38 AM (222.106.xxx.97)

    이것역시 당연히 케이스바이케이스일텐데요.

    보니 원글님은 그런 여행이 좋으신것 같구요.
    남편될 분도 그런식의 여행을 좋아하는지 체크하셔야 해요.
    제 남편은 6시간 넘어가는 곳은 왠만하면 안 가려고 하거든요.
    억지로 데려가도 혼자 가다가 지쳐서 첫날 둘째날 싸우고
    좋은거 보면서 마음 풀렸다가 다시 비행기 타는 순간 혼자 스트레스 받고
    집에 와서 쓰러지거든요.
    집에 오면 여자들은 챙길게 또 얼마나 많아요.
    빨래하며 짐정리 하며.
    근데 하나도 못 도와줄만큼 혼자 지치거든요. 그럼 또 싸우게 되요.

    이런 남편이 아니라면 가세요.

    근데 전,,,,,신행이라면 크루즈를 선택하겠어요,.

  • 20. 팔랑귀
    '10.8.31 12:08 PM (58.151.xxx.66)

    전 신혼여행 프랑스,스위스 일주일동안 갔다왔어요
    가까운 동남아 휴양지는 언제든지 갈 수 있고 신혼여행 아니면 못갔다오겠다 싶어 다녀왔는데
    일정은 빡시지만 정말 잘 갔다온거 같아요 신랑은 물론 휴양지를 좋아하지만 전 동남아 휴양지는 다녀와서 별로 안 땡기더라구요
    2주정도의 시간이면 포르투칼을 가기전에 거치는 곳 중간중간에 좀 바쁘게 돌아다닐수 있는 여행지를 경유해서 마지막에 휴양지로가서 3일정도 쉬는것도 괜찮을거 같고 반대로 먼저 휴양지에 들렀다가 좀 바쁘게 돌아다니면서 구경할수 있는곳을 며칠 들리셔도 괜찮을거 같아요
    휴양지는 정말이지 3일 넘어가기 시작하면 지루하고 심심해지더라구요 수영도 하루이틀이지...
    저에게 2주정도의 시간에 자금만 넉넉하시다면 두가지를 다 접해볼수 있는거를 선택하도록 해보겠어요 한 지역에서 2주는 정말 힘들답니다 많이 구경하시고 한곳이라도 더 다녀보세요~

  • 21. 케바케
    '10.8.31 7:31 PM (120.50.xxx.212)

    님 의견에 한표
    남편도 그런 여행을 좋아해야 해요
    저도 신행가서 엄청 싸웠거든요

  • 22. .
    '10.8.31 9:42 PM (118.91.xxx.88)

    원하는대로하세요. 그래야 두고두고 한이 안남습니다.^^
    저역시 좀 피곤한코스로 신혼여행갔었는데...다들 말렸지요. 그냥 동남아휴양지가라고..
    가서 여행내내 골골거리다 돌아왔는데(정말 결혼식후 많이 피곤하긴하더군요.ㅡㅡ) 그래도 후회는없어요. 참 재미있었구요.
    지금도 그떄 그곳에 가길 참 잘했다고 남편이랑 얘기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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