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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란한 상황인것 같아요.. 어쩌면 좋을까요??
남자쪽에서는 서울에서 하려고 하고, 남자쪽 아버님이 봐둔 예식장이 있어서.. 꼭 거기서 했으면 좋겠다고 하시네요.
그런데 날자가..
10월 9일 오후 3시(놀토- 남편은 이날이 좋대요)
10월 16일 - 오후 4시반, 6시 (일하는 토요일이라서 시아버님은 좋아라 하시는데, 오후 4시인게 좀 별루네요)
10월 23일 12시 .. 시간은 딱 좋은데.. 일하는 토요일이라서 다들 못올것 같아요..
10월 30일 오후 3시.. 친정 쪽에서는 이날 하자고 하네요.
문제가 뭐냐면요..
제 동생이 24일날 중요한 시험을 보거든요. 그래서 친정쪽에서는 왠만하면 시험 본 다음에 결혼하라고 하시는데..
제가 임신 18주라서.. 배가 너무 커질것 같기도 해서 말이죠.
어떻게 하는게 가장 좋을까요? 시간되 되게 애매하고..
저는 10월 30일 오후 3시가 좋을것 같은데... 아무래도 친정에서 이러저러 말 듣기도 싫고 해서요...
어쩌는게 좋을까? 혜안을 알려주세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1. ..
'10.8.28 4:05 PM (183.98.xxx.174)10월 정도 되도 배는 그리 많이 부르지 않을 것같은데요...시댁 말 들으세요...동생분한테도 그날이 좋은 거 아닌가요...
2. 원래
'10.8.28 4:05 PM (112.155.xxx.83)결혼식날짜는 신부측에서 잡는거예요.
님이 30일이 좋다고 생각되시면 그냥 시아버지 되실분한테 어디가서 (결혼 날짜도 잡아주는 곳이 있거든요) 물어보니 10월 30일이 길일이라고하더라고 말씀하세요.
결혼 미리 축하드려요^^3. 저도
'10.8.28 4:13 PM (180.68.xxx.210)어디가서 물어보니...날짜가 30일로 나왔다고 둘러치는 게 좋을 듯...
게다가 신부집에서 이동해서 가는 거잖아요...
남편되실 분..이 전면에 나서서 날짜 맞추게 하세요...
지내보니...신부가 나서서 이리저리 조정하는 게 결국 여자 흉이 되더라구요...
시댁에는 남편이 전적으로 중간에서 조정해야 뒷말도 없고...시어른들도 쉽게 동의하고 그러세요..이건 결혼 후에도 계속되는 진리 인 듯...4. 잘 접수가,,,
'10.8.28 4:31 PM (211.54.xxx.179)안되요,,,임신중인 분이 신부인가요???
그럼 동생은 친정동생인지,,시동생인지요...
친가라 함은 시댁을 말하는 건가요???
왜 저만 이해력이 부족할까요 ㅠㅠ5. 결혼날자
'10.8.28 4:43 PM (175.112.xxx.85)임신중인 사람은 신부구요.
시험봐야 하는 사람은 신부의 동생이예요6. .
'10.8.28 5:19 PM (119.203.xxx.210)신부 동생은 결혼식 하루만 공부 못하는거니
음님 말씀대로 하세요.7. 약간
'10.8.28 5:49 PM (211.54.xxx.179)이해됐어요,,지금 18주인데 10월 말이면 배 많이 불러요,,,
지금도 표 나실것 같은데요,,,
될수있으면 빨리 하세요,
동생이야 식 당일 시간맞춰서 와서 사진이나 찍고 가면 되는데 뭐 그것떄문에 일생에 한번인 식을 미룹니까,,,8. 지금
'10.8.28 8:17 PM (220.127.xxx.167)18주면 서서히 배 나오기 시작할 시기에요. 10월 말이면 2달 후니 26주는 된다는 건데, 임신 6개월이죠. 배 많이 불러요.
되도록 당기는 게 좋겠어요. 10월 9일도 사실 늦다고 봐요.9. .
'10.8.28 9:58 PM (220.86.xxx.137)10월9일도 늦다에 한표22222
배 많이 불러와요. 20주 넘어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