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30중후반~40대연령층 전업주부님들 ,친목회,계모임등의 모임있으세요?

기혼녀 조회수 : 1,671
작성일 : 2010-08-27 14:12:05
저는 올해35세 초등생 엄마인데 모임같은게 하나도 없어요 ;;

그냥 가끔 같은반 엄마,아파트엄마들이랑 영화보고 맛있는거 먹으러 가고 (월1~2회 즉흥적)
친정 내려가면 어릴적 친구들 부부동반으로 만나 식사하고 ,
남편친구,동료들이랑 부부동반으로 식사자리에 가거나 ... 뭐 그래요 .

친구들이나 아파트 엄마들을 보면
월1회씩 정기적으로 만나 식사하고 방학중에 해외여행갈 회비를 걷는 모임,
이사를 오긴했지만 예전살던 동네엄마들이랑 월1회씩 만나는 모임 ...
뭐 기타등등 다들 한달에 한번은 꼭 만나 얼굴도 보고 맛있는것도 먹고,
경비를 걷어서 여행갈 계획도 세우고 ,
집안에 경조사가 있을때 다함께 참석도 해주고 ..뭐 그러기도 하던데 ,

저는 참석하는 모임 없다고 하니까,
그럼 무슨 재미로 사냐고?하네요 (그러게요 저는 무슨재미로 살까요? ㅋ)

정기적인 만남을 가지는 친목모임이 없다뿐이지 ,
제가 뭐 은둔형외톨이라거나 ...사회부적응자도 아니고 ...
그냥 평범한 학부형이요 전업주부인데 ..ㅋ

82쿡 전업주부님들께선 정기적으로 참석하시는 모임 있으세요?
이참에 저도 모임하나 만들어얄까봐요 .
365일 항시 마음 속으로만 다이어트를 부르짖는
거짓된 다이어터!!! 뚱순이모임같은거 ㅋㅋ

IP : 121.165.xxx.15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나도
    '10.8.27 2:16 PM (163.239.xxx.109)

    없어요..
    40대 초반...
    아직은 애들이랑 놀기도 바빠요..^^

  • 2. ...
    '10.8.27 2:19 PM (122.35.xxx.49)

    하나도 없어요. 전 30초반이긴하지만.
    해외여행은 가족끼리가 제일좋구요.
    전 그런 모임이 불편하고 재미없더라구요. 자랑만 늘어놓게되고..

  • 3. ...
    '10.8.27 2:20 PM (61.74.xxx.63)

    저도 동네 엄마들 가끔 만나서 차 마시고 밥 이나 먹지 정기적으로 회비 걷는 그런 모임은 하나도 없습니다. 올해 딱 40인데 9살, 7살 아이 건사하기도 힘들어요.

  • 4. ..
    '10.8.27 2:22 PM (61.79.xxx.38)

    전 아는 사람들이랑 님처럼 만나는게 더 피곤해서요.
    드문한 인연에 모임같이 하면서 잊을만 하면 만나서 반갑게 회포풀다 회비내고 돌아오고..
    그런 모임이 여섯,일곱개 되거든요.
    그러니까 평소에는 82등 갠적으로 자유롭게 시간보내고 꼭 정해진 모임에 맞춰서 나가고 하면 지루하지도 않고 서로 얽혀서 신경쓰지 않아도 되고..속편하고 좋아요.돈도 모이고..

  • 5.
    '10.8.27 2:29 PM (121.158.xxx.128)

    전 정기적인 모임도 없고
    친하게 지내는 이웃 등도 없어요.
    아파트가 아니라서 새 이웃 만드는 것도 힘들고
    아이가 없어서 엄마들끼리 알게 되는 것도 안되고
    친구들은 아직 미혼이 많아서 시간 맞춰 만나기 힘들고 ..

    가끔은 같이 점심 먹고 수다 떨고 장 보러 같이 다닐 이웃 친구 하나 있었으면 ..해요.

  • 6. 난 독립군
    '10.8.27 3:00 PM (125.140.xxx.131)

    조아요. 괜히 뭉쳐다니면서 남 뒷담화나 하고 별로 배울게 없어요
    글구 아파트 같은 라인 사람하구는 절대로 안친하게 지내는 편이
    속편하답니다. 여긴 시골이라 한집건너면 다알아요.
    당췌 이웃하고 친하게 지내서 뭐가 조은지모르겠네요

  • 7. ##
    '10.8.27 3:09 PM (121.164.xxx.224)

    전 아직 아이없는 30대중반인데요,,여러사람들이이랑 어울리는걸 별로 좋아하지않아 그런모임이 없네요, 혼자 놀거나 남편하고..아님 맘맞는 사람한두명이 좋아요,,전..^^

  • 8. 여자들
    '10.8.27 3:46 PM (183.96.xxx.64)

    모이면 뭐해요,,,남 흉이나 보고 그 중에 만만한 사람 있음 왕따나 시키고
    무리지어 다니는 여자들 중에 정말 제대로 된 사람 없어 보여요
    길게 가다 보면 다 이기주의들이고 자랑하기에 바쁘고
    잘못하면 들러리 인생되기 쉽상이죠
    안 친하게 지내는게 도움이죠

  • 9. .
    '10.8.27 4:15 PM (112.153.xxx.114)

    30대 후반인데 없어요. 그런 모임 없어도 바쁘고 할거 많아요..

  • 10. ...
    '10.8.27 4:33 PM (59.26.xxx.161)

    두달에 한번 대학동기모임 있는데요~ 지방에 다 흩어져 살아도 왠만하면 모이려고 노력들해요~ 스트레스도 풀고 사는 얘기도하고.. 애 둘 키우는 저에겐 유일한 낙중에 하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3883 차가 두대 생기는데요... 24 차두대 2010/08/27 2,251
573882 가구 내놓을려고 재활용센터에 연락했는데요.. 13 f 2010/08/27 1,295
573881 다른 사람의 파산...이런 내용 어떻게 봐야 하나요.. 8 우편물.. 2010/08/27 1,030
573880 보험 얼마나 넣으세요? 6 궁금 2010/08/27 898
573879 연아선수로 속상하셨던 분들... 이거 보고 웃어보아요 18 피겨팬 2010/08/27 2,512
573878 남편아... 15 졌다... 2010/08/27 2,024
573877 다이어트후유증 5 에궁 2010/08/27 1,147
573876 엘지텔레콤.....핸드폰통신사로..별로인가요? 8 핸드폰개통 2010/08/27 807
573875 아주 여자다운 초등2학년 아이 태권도 시켜도 될까요?? 8 태권 2010/08/27 624
573874 성남 살기 좋은가요.. 16 ss 2010/08/27 1,963
573873 가수 "녹색지대" 친필싸인CD 5장더 무료드림할께요^^;;[마감] 17 우준아빠 2010/08/27 487
573872 고추씨를 넣고 고추가루 빻는것이 좋은거지요? 14 질문이요 2010/08/27 1,993
573871 [중앙] 이현동 배탈 호소에 “뱃속 파고드는 질문 자제” 1 세우실 2010/08/27 214
573870 100만 민란 프로젝트 2 눈사람 2010/08/27 273
573869 30대 중후반 해외여행 시 어떤 옷차림이 이쁠까요? 5 여행자 2010/08/27 2,557
573868 섬유유연제 사용안하는데요 1 땀냄새 어쩌.. 2010/08/27 487
573867 웃긴 상품평 모음 ㅋㅋㅋㅋ 26 2010/08/27 2,978
573866 주방세제를 액체세탁세제대신 써도 되겠죠? 3 세척력유사?.. 2010/08/27 613
573865 강릉인데.. 여기도 비 오네요.. 3 비와요 2010/08/27 204
573864 아~ 제습기 2 2010/08/27 497
573863 풀무원 김치 1 김치사랑 2010/08/27 505
573862 가끔 쓸데없는 걱정... 7 죽음에대한공.. 2010/08/27 846
573861 그 남자가 아내에게..^^ 영화 보고왔.. 2010/08/27 371
573860 현미다이어트시작했어욧~! 12 다시태어나리.. 2010/08/27 1,838
573859 30중후반~40대연령층 전업주부님들 ,친목회,계모임등의 모임있으세요? 10 기혼녀 2010/08/27 1,671
573858 박순천씨 연기말예요 15 엄마는예쁘다.. 2010/08/27 2,499
573857 김연아 해외언론은 10 2010/08/27 3,572
573856 연아사태보고 엉뚱한거 깨달았어요. ㅎㅎ 4 알았음 2010/08/27 1,950
573855 왜케 허전하지요?? 2 coty 2010/08/27 268
573854 무선청소기 추천요~ 1 무선 2010/08/27 1,286